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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스리랑카 이동통신사, 외국기업과 4G 기술협력 희망
  • 경제·무역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이동원
  • 2012-10-09
  • 출처 : KOTRA

 

스리랑카 이동통신사, 외국기업과 4G 기술협력 희망   

- 이동통신사업의 직접투자보다는 기존 기업과의 기술협력이 효과적 -

 

 

 

□ 스리랑카 이동통신 시장 현황

 

 ○ 2012년 현재 총 5개사의 이동통신사가 있으며 Dialog사가 전체 가입자의 40% 차지

  - 4개사는 해외투자 기업: Dialog사(말레이시아), Etisalat(UAE), Airtel(인도), Hutch(홍콩)

  - Mobitel사는 국영 기업인 스리랑카 통신(Sri Lanka Telecom)의 자회사

 

 ○ 가입자수는 1800만 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 2000만 명 대비 90% 수준, 신규 가입자는 정체 상태

  - 중복 가입자수를 고려하더라도 성인 대부분이 휴대폰을 보유할 정도로 일반화 됨

 

스리랑카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수 현황 및 변화율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

가입자수 (명)

7,983,489

11,082,454

14,264,442

17,267,407

18,319,447

변화율 (%)

47.5

38.8

28.7

21.3

6.0

자료원: 스리랑카 중앙은행 및 스리랑카 정보통신관리위원회

 

○ 2008년 가입자수 최하위 기업이었던 Etisalat의 가입자수가 ’11년에 급격히 증가

  - Etisalat는 최근 3G 시스템 및 4G 초기단계의 신기술을 사용할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나 Dialog와 Mobitel은 상용화하지 못하는 상황. 이는 Etisalat의 가입자 유치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 Dialog, Mobitel과 같은 업계 선두기업과 차별성이 없던 Tigo를 Etisalat가 인수합병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

     

최근 스리랑카 이동통신사별 시장 점유율

이동통신사

2008

2011

증감

Dialog

55%

40%

감소

Mobitel Lanka (SLT)

30%

21%

감소

Etisalat (구 Tigo)

최하위

20%

증가

Airtel

('09년 사업 개시)

11%

증가

Hutch

하위

8%

-

자료원 : 스리랑카 텔레콤

 

 ○ 2009년에 스리랑카에 진출한 Airtel사 또한 Etisalat와 함께 신기술 상용화를 토대로 시장점유율 증가

     

 ○ 이동통신 송신탑은 Dialog사 및 Mobitel사가 구축, 통신 시장의 우위권 확보

  - 말레이시아 기업인 Dialog사가 최초로 스리랑카의 이동통신망 구축에 집중 투자 함으로써 가입자 유치에 있어서 우위권을 확보했으며, 그 뒤를 이어 Sri lanka Telecom이 자회사인 Mobitel을 설립하면서 이동통신망을 자체적으로 구축

   . 각사의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송신탑은 공유해 사용

  - Etisalat, Airtel, Hutch사는 Dialog 및 Mobitel사가 구축한 통신망을 임차해 사용

 

 ○ 이동통신 부품, 장비의 수입과 유지보수는 스리랑카에 진출한 외국기업에 의존

  - Huwawei, Ericson, Alcatel, Zte사가 진출

  - 이동통신 업체들은 스리랑카에 진출하지 않은 외국기업의 부품 장비는 구매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함. (Mobitel부사장 인터뷰)

 

□ 시사점

     

 ○ 한국 기업이 스리랑카 이동통신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은 상황

  - 통신망 인프라를 확고히 보유한 Dialog와 Mobitel의 시장점유율이 높으며 후발기업들 또한 신기술을 활용한 상용화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

  - 마케팅에 있어서 뚜렷한 우위성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가입자를 유치하는 데 한계

 

 ○ 스리랑카는 4G 시스템을 완전하게 구축하지 못한 상태, 한국 기업과 협력 가능

  - 현지 기업인 Mobitel 뿐만 아니라 4개의 외국인투자 이동통신기업도 모기업과는 별도로 4G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 중

  - 4G 시스템 구축 기술에 앞서있는 한국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가능하다는 의견

 

 ○ Etisalat와 Airtel은 선두기업들 대비 신기술 구축부문에서는 앞서있으나 송신탑 미보유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한계

  - 모회사가 있음에도 외국의 기술협력 파트너 발굴을 희망

     

 ○ 스마트폰 보급률이 매우 미흡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사업도 미흡

  - 스리랑카의 경제발전 속도 감안할 때 1~2년 이내에 스마트폰 보급률 급속히 증가 예상

  -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경험있는 외국기업 진출 시 이 분야의 시장선점효과 가능성 큼

   . 현지 기업이 독자적으로 애플리케이션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에는 경험과 전문 인력이 부족

 

 

조사방법 : 이동통신기업 직원 인터뷰(2개사) 및 KOTRA 콜롬보 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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