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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직결정보] 남아공 철도부품 수출 유망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권의진
  • 2012-08-24
  • 출처 : KOTRA

     

남아공, 철도 부품 수출 유망

- 남아공 정부, 철도차량 개선프로그램 본격 추진 -

- KOTRA 바이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바이어 정보 확인 가능 -

   

     

     

□ 남아공, 철도차량 개선 프로그램 본격 추진 예정

     

 ○ 남아공 정부는 노후화된 철도 차량을 대량 교체하는 '철도차량개선프로그램(Rolling Stock Fleet Renewal Programme)'을 추진 중

  - 현재 남아공의 단거리와 중장거리 철도차량의 평균차령은 20~40년으로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 중이며, 총 4638대의 보유차량 중 기관차의 12%, 객차의 8%가 운행중단 상태에 이르렀음.

  - 이에 따라 남아공 국영 여객철도기업인 프라사(PRASA)는 남아공 산업정책실천계획 일정에 따라 올해부터 철도차량개선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힘.

  -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라사는 2015년부터 2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신규객차 7224대를 조달할 예정

     

□ 철로 연장을 통한 인프라 확충도 병행

     

 ○ 여객철도차량 조달 외에도 철로 및 도로 연장을 통해 인프라 확충 추진 예정   

  - 석탄과 백금 등 광물자원 부존지역인 남아공 동북부 림포포주와 인근 석탄부존 지역인 음푸말랑가주가 주 수혜지역

 

 ○ 남아공-스와질랜드 정부, 양국 연결노선 확대에 합의  

  - 트렌스넷과 스와질랜드 국영 철도기업 스와지레일(Swazi Rail)은 트랜스넷이 스와질랜드를 경유하는 일반화물 철도건설 추진에 합의하면서 기존 리차드베이행(Ermelo-Richards Bay 구간) 석탄철도 노선의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 또한 남아공 음푸말랑가주 롯헤어에서 스와질랜드 중심도시인 시드요코드보를 연결하는 146km 길이의 신규 구간을 건설하고, 그밖에 남아공, 스와질랜드 및 모잠비크 일부 철도를 보수할 예정

     

 ○ 총 투자비 21억 달러, 2016년 운행 개시가 목표

  - 남아공 정부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인프라 확충은 물론, 외국기업 유치를 통한 철도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 남아공 철도 관련 시장 동향

     

 ○ 남아공의 철도 연장 길이는 2만2300km로 아프리카 전체의 80%의 규모   

  - 남아공의 철도 연장 길이는 세계 10위 수준으로 아프리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차령은 약 37년  

  - 남아공의 총 철로부설 연장길이 2만2300km는 화물전용 철도 1만8000km, 여객용 철도 2888km, 협궤형 1067km로 구성  

  - 남아공 현지 여객차는 하루 240만 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현재 40년 가까이 된 오래된 것으로 향후 20년 동안 차례로 신규 객차로 대체할 예정

     

 ○ 철도 관련부품, 국내 기술력 부족으로 수입의존율 높은 것으로 분석    

  - 현재 남아공의 철도부품 수입시장은 약 7600만 달러 수준으로 미국, 이탈리아에서 65% 정도의 수입이 이뤄지고 있음.

     

 ○ 중국이나 브라질에서 수입된 부품은 미국이나 이탈리아산에 비해 기술적인 면에서 떨어지나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수입시장의 18% 점유율을 기록

 

 ○ 한국산은 지난 2년 수입이 전무했으나 2012년 상반기 약 36만 달러를 수출해 0.48%의 점유율을 기록

     

국가별 대 남아공 철도부품 수출현황(HS Code:8607류)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2년

점유율

2012/2011

증감률

     

총수출액

34.499

67.109

76.552

100

14.07

1

미국

12.290

26.076

39.712

51.88

52.30

2

이탈리아

0.344

12.657

11.194

14.62

-11.56

3

중국

5.139

8.412

9.574

12.51

13.81

4

브라질

1.673

3.683

4.053

5.29

10.04

5

호주

0.875

9.848

3.858

5.04

-60.82

6

일본

0.000

0.570

2.030

2.65

256.34

7

프랑스

1.301

0.585

1.598

2.09

173.05

8

영국

6.023

0.746

0.866

1.13

16.3

9

독일

3.167

1.150

0.826

1.08

-28.19

10

오스트리아

0.669

0.479

0.534

0.70

11.33

11

스위스

0.414

0.015

0.445

0.58

2952.75

12

한국

0.000

0.000

0.364

0.48

0.00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남아공 철도부품 수입현황( HS Code 8605,8606, 8607류)

(단위: 백만 달러, %)

HS Code

품목명

수입액

2011/2012 증감률

2010

2011

2012

8605.00

N-S-P Rway Ps Coach

0.000

0.000

0.000

0.00

8606.99

O N-S-P Pw Frgt Car

0.060

0.001

2.021

n/a

8606.10

N-S-P Rway Tnk Car

0.000

0.016

0.000

-100.00

8607.19

Rl Veh Axl/Wheel/Et

7.489

33.791

29.453

-12.84

8607.91

Oth Locomotive Prts

5.253

10.946

25.637

134.23

8607.99

Ot N-Lcmt/R Stk Pts

7.068

8.551

7.004

-17.62

8607.21

Airbrakes and Parts

5.035

6.719

5.275

-21.49

8607.30

Hooks, Etc, Buffr, Pts

1.239

4.109

4.062

-1.15

8607.29

Brakes, N Airbrk, Pts

7.095

1.926

4.404

128.68

8607.11

S-P Rw Veh Truck As

1.111

0.908

0.004

-99.51

8607.12

Ot Rlway Truck Assm

0.209

0.160

0.673

321.82

자료원: World Trade Atlas

 

국가별 대남아공 철도부품 수입현황(HS Code:8603류)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명

2009년

2010년

2011년

2011년

점유율

2011/2010

증감률

     

총수입액

0.579

0.001

0.000

100.00

-64.92

1

인도

0.000

0.000

0.000

100.00

0.00

2

미국

0.000

0.001

0.000

0.00

-100.00

3

독일

0.000

0.000

0.000

0.00

-100.00

4

이탈리아

0.576

0.00

0.000

0.00

0.00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남아공 여객철 부품 수입현황( HS Code 8603류)     

(단위: 백만 달러, %)

HS code

품목명

수입액

2011/2010 증감률

2009

2010

2011

8603

Ot S-Prpl Rlway Coach

0.579

0.001

0.000

-64.92

8605

N-S-p Rway Pass coach

12.460

0.000

0.000

-100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현지 진출 시 고려할 점

     

 ○ 외국기업이 철도차량개선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아공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에 따라 현지에 생산시설 투자 필요    

  - 또한 BEE(Black Economic Empowerment, 흑인경제육성정책)에 따라 현지 흑인 지분율 26~40%를 보장해야 하는 등 진입장벽도 상존

     

 ○ 따라서 동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을 경우 남아공 내 관련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BEE 요건을 완하하고 남아공 정부의 현지화 정책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유리

 

 ○ 일반 수출의 경우에도 전문 서비스망 구축이 필수적으로,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유낭한 현지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   

  - 남아공은 부분별로 독점 에이전트 제도가 정착되어 있으며 남아공 수입상들은 대부분 수입상담시 독점 에이전트를 요구

     

 ○ 수입관세는 세분류 코드에 따라 0%~15% 수준

     

□ 시사점

 

 ○ 우리 기업들은 철도 차량 산업에 상당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남아공 철도차량개선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여지가 충분   

  - 다만 진입장벽 해소 및 진출비용 경감을 위해 현지기업과의 협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

     

 ○ 남아공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아프리카의 중심 역할을 하므로 이번 프로젝트 참여 또는 투자를 통해 남아공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으로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필요    

  - 남아공 외에도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자원부국들을 중심으로 인프라 개발에 나서는 추세

     

 

자료원: 남아공 관세청, PRASA, 관련 업계,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보유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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