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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기계류 틈새시장, 브루노 '국제 엔지니어링 박람회'가 해답이다
  • 트렌드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9-19
  • 출처 : KOTRA

 

중동구 기계류 틈새시장, 브루노 '국제 엔지니어링 박람회'가 해답이다

- 중부유럽 최대 산업박람회이자 유럽 기계시장의 문 -

- "한국이 2014년 또는 2015년에 '올해의 파트너' 국가가 될 것을 제안" -

 

 

 

□ 중부유럽 최대 산업박람회 "국제 엔지니어링 박람회(MSV)"

 

 ○ 체코 브루노에서 열리는 국제 엔지니어링 박람회(MSV)는 매년 전 세계 약 60개국에서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5000명이 방문하는 중부 유럽 최대의 산업 박람회임.

  -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MSV에는 EU 대표, 체코의 장관, 정치인, 경제계 및 산업계의 책임자와 기타 전문가가 참석해 박람회를 더욱 빛낼 예정임.

 

 ○ 주최기관 BVV의 CEO, 한국이 2014년 또는 2015년에 MSV "올해의 파트너"가 될 것을 제안함.

 

□ MSV의 특징

 

 ○ 국제 엔지니어링 박람회는 유럽에서 매우 중요한 박람회로 자리 잡음. 심지어 EU의 수반이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함.

  - 올해는 Industry and Entrepreneurship의 유럽 위원장인 Mr. Antonio Tajani 또는 Maros Sefcovic EU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임.

 

 ○ 박람회 주최기관은 매년 MSV의 ‘올해의 파트너’ 국가를 선정함.

  - 2013년에는 터키가 생산, 발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60개 이상의 업체를 참가 유치해 ‘올해의 파트너 ‘국가가 됨.

  - 2012년의 파트너 국가는 인도

 

 ○ 박람회 품목은 모든 엔지니어링 분야를 포함

  - 광업, 금속, 세라믹과 유리, 기계 공학용 재료 및 부품, 드라이브, 공압 및 유압, 냉각기술과 공조, 전력 공학 및 강전류 전기 공학, 전자 공학, 자동화 및 측정기술, 생태기술, 연구, 개발, 기술이전, 금융 및 기타 서비스, 내부 물류, 조작, 저장(보관) 및 산업 포장, 금속 가공 및 성형 기계, 공구, 주조 산업, 용접, 표면 기술, 플라스틱, 고무 및 합성물, 공학 화학 등임.

 

□ 주최기관 BVV의 CEO Mr. Kulis와 외무담당 Mr. Klepac와의 인터뷰

 

 ○ BVV의 CEO인 Kulis씨와 외무 관리자(주최자)인 Klepac씨는 한국 기업과 협회가 MSV에 참가하기를 희망함.

  - MSV 전시 참가는 유럽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참관자에게 한국의 진보된 기술을 소개할 기회라고 설명함.

 

 ○ 한국에서 MSV에 참가한 경력에 대해 Klepac씨는 "MSV의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 중에는 한국 협회도 있었고 한국 기업이 수년간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라고 소개함.

 

 ○ "우리는 한국이 2014년 또는 2015년에 '올해의 파트너' 국가가 될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CEO인 Kulis씨는 제안함.

  - "유럽에서 한국 기업에 열려있는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MSV 박람회는 곧 유럽시장의 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이유를 설명함.

 

□ 체코의 입지 조건과 한국 엔지니어링에 대한 인지도

 

 ○ 체코 공화국은 전통적으로 공학 기술을 높이 인정받으며 많은 체코기업이 성공한 글로벌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 유럽에서 생산 공장을 설립하려는 많은 다국적 기업이 체코를 선택함. 진출한 대표적인 업체에는 ABB, Siemens, AGC, Arcelor Mittal, Denso, Daikin, Foxconn, Panasonic, Bosch, TRW 등이 있음.

  - 체코에는 구매한 제품을 거대기업에 납품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있음. 이 모든 기업은 한국 기업에 수익성이 높은 잠재고객임.

 

 ○ MSV에 참가 또는 참관하는 대부분은 체코인과 기타 방문객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고 한국 제품을 직접 볼 기회가 적음에도 한국 엔지니어링과 명성(성공)은 체코 업체에 알려졌음.

 

□ 한국 엔지니어링 업체의 유럽 진출 기회

 

 ○ Kulis씨는 "2014년 한국의 기업과 협회의 참여는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014년부터 시장이 회복되고 생산이 증가해 유럽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구매가 증가할 것이고 기업의 구매부서는 시장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공급업체를 국한해야 할 것입니다."라며 "한국 기업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중앙 유럽 박람회인 MSV에 참여를 계기로 유럽업체와 새롭게 관계를 트고 사업을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라고 강조함.

 

 ○ "한국 기업은 재료, 부품 및 부속품부터 CNC 기계 및 단위 기계 설비까지 다양한 제품을 오퍼할 수 있습니다. 많은 EPC 업체와 생산자는 안정적인 공급업체를 찾고 있는데 한국은 그 조건을 만족합니다."라고 언급함.

 

 ○ 엔지니어링 기술과 합리적인 인건비 등의 유리한 입지조건 때문에 유럽의 엔지니어링 생산과 공급이 CEE지역으로 옮겨짐에 따라 체코에서 열리는 '국제 엔지니어링 박람회(MSV)'에 참가는 유럽에서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가 될 수 있음.

  - 이를 통해 한국 기업은 유럽시장에 더 가까이 접근하고 현지의 트렌드와 발전 추이와 함께 유럽의 많은 나라에 존재하는 기회와 잠재성도 파악하게 될 것임.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뷰 및 자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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