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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산 주방용품 홈쇼핑 타고 훨훨
  • 현장·인터뷰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09-12-16
  • 출처 : KOTRA

 

한국산 주방용품, 인도네시아 홈쇼핑 타고 훨훨

- 신규업체 진출 등 인도네시아 홈쇼핑업체 실적 호조 -

- 브랜드 인지도 낮은 한국제품 진출 적기 -

 

 

     

☐ 인도네시아 주방용품 현황

     

 ㅇ 인도네시아 주방용품시장은 40년 이상된 Maspion사 같은 현지기업과 비교적 최근 진출한 외국기업이 공존

 

 ㅇ 현지에서 판매되는 주요 주방용품의 브랜드와 브랜드별 주요 제품 연 판매액은 다음과 같음.

 

순서

브랜드명

원산지

판매액(US$)

1

Maspion사 브랜드

인도네시아

15,000,000

2

ISA

인도네시아

3,500,000

3

555

인도

3,000,000

4

Happy Call

한국

2,000,000

5

Fissler

독일

8,000,000

6

Tefal

영국

5,000,000

7

Zebra

타이

3,000,000

8

Elephant

인도네시아

1,000,000

주 : Maspion사 브랜드는 Maxim 또는 Malson 등 다양

     

 ㅇ 쿠킹팬 및 주전자, 냄비 등의 주요 주방용품 인도네시아 시장규모는 8000만~1억 달러로 추정

 

 ㅇ 주방용품 제조업체로는 PT. Maspion, Langgeng Makmur, OXONE, Pelita Industries 등이 유명함.

 

 ㅇ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현지 기업인 PT. Maspion에서 만든 Maxim이란 제품으로 알루미늄 프라이팬의 가격(Telflon Nonstick Coating 기준)은 5만~20만 루피이며, 주전자는 2만~15만 루피의 제품이 인기

 

 

☐ 인도네시아 홈쇼핑 현황

     

 ㅇ 인도네시아에 홈쇼핑이란 유통방식이 도입된 것은 1995년으로 추정되며, 첫 도입업체인 DRTV는 아직도 활발히 사업을 함.

 

 ㅇ 최근 생활수준 향상, 정보통신 발달 등으로 홈쇼핑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 중이며, 다수의 업체가 신규진출을 구상 중

     

홈쇼핑업체 홈페이지

유력 홈쇼핑업체 리스트

Lejel

DRTV

Gogo Mall

Jaco

Fastworld Virtual Store

EZ Shopping 등

     

 ㅇ 인도네시아는 12개의 전국 공통채널과 80개가량 지방채널이 있는데, 대표적인 홈쇼핑채널은 O'channel, TV'one, Jak TV, RCTI, SCTI, Metro TV, Trans TV, Trans 7, ANTV, Global TV, Indosiar, Qtv, Swara이며 이 외 일반채널에서도 홈쇼핑 프로그램이 가능

     

☐ 한국의 주방용품, 현지 홈쇼핑업체에서 러브콜

 

 ㅇ 한국의 주방용품업체인 C사는 현지진출을 위해 다년간 노력하던 중 홈쇼핑업체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시장진출에 성공한 대표적 케이스로, 현재는 연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실적 거양

 

 ㅇ 현지 홈쇼핑업체가 한국제품을 주로 소싱하는 이유

  - 화면을 통해 제품의 장점이 잘 전달된다는 점

  - 홈쇼핑 시청자들의 소득수준이 중국산보다는 한국제품을 선호하는 중산층 이상이라는 점 등

 

 ㅇ 대부분의 홈쇼핑업체들이 한국산 제품을 취급하며 대표적 업체인 Lejel과 Fastworld virtual Store, Gogo Mall 등의 경우 주방용품뿐 아니라 한국산 스포츠용품, 건강보조식품, 패션뷰티상품 등으로 판매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음.

     

☐ 주방용품 수입관세 및 수입통계

     

 ㅇ HS Code 7615.의 수입관세는 한-아세안 FTA 발효로 0%이며, 부가세는 타 제품과 동일하게 10%임.

 

 ㅇ 인도네시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국별 HS Code 7615의 수입규모는 아래와 같음.

 

국가명

수입액(US$)

점유율(%)

중국

3,044,867

82.32

싱가포르

240,969

6.52

말레이시아

109,698

2.97

홍콩

76,447

2.07

한국

67,498

1.82

일본

59,370

1.61

오스트레일리아

31,000

0.84

대만

24,139

0.65

독일

13,566

0.37

미국

13,151

0.36

타이

7,982

0.22

네덜란드

4,033

0.11

파키스탄

3,268

0.09

이탈리아

945

0.03

프랑스

527

0.01

오스트리아

506

0.01

인도

384

0.01

필리핀

171

< 0.01

스페인

65

< 0.01

러시아

21

< 0.01

합계

3,698,607

100.00

자료원 : 인도네시아 관세청

     

 ㅇ 인도네시아 발표 수입통계의 경우 주방용품의 수입규모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함. 이유는 수입관세(VAT 포함)를 내지 않고, 수입실적으로도 잡히지 않는 'Door to Door'란 편법의 수입방법을 많이 쓰기 때문

 

 ㅇ 'Door to Door' 수입방법은 여러 제품을 컨테이너에 함께 실었을 경우, 폼목별 관세 부과가 어려운 점을 이용해 컨테이너 크기에 따라 관세를 포함한 총 비용을 부과하는 인도네시아만의 수입방법임.

  - 현재 한국에서 인도네시아까지 20피트 'Door to Door' 운반비용은 6500달러이며, 40피트는 9000달러 수준

  - 수입업체는 수입실적이 잡히지 않아 추후 법인세 납부에도 유리

     

☐ 시사점

     

 ㅇ 현지 인도네시아 홈쇼핑기업들은 홈쇼핑사업이 발달한 한국에서 사업모델을 많이 참조. 따라서 한국에서 잘 팔리는 제품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은 편

 

 ㅇ 경쟁력있는 가격제시와 현지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 선정 등을 고려해 인도네시아 홈쇼핑업체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 KOTRA 자카르타KBC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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