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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엘시시 대통령 연임 성공, 주요 인사 인터뷰
  • 현장·인터뷰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Pakinam Magdy Awad Hassan El Batout
  • 2018-04-19
  • 출처 : KOTRA



2018년 이집트 대선 결과


  ㅇ 이집트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3 26~28일에 걸친 대통령 선거를 통해 압델 파타 엘시시 후보는 97.08%(2,185,387), 유일한 경쟁 후보인 무사 무스타파 무사는 2.92%(656,534 )를 획득하여 엘시시 후보가 압승함.

  ㅇ 엘시시 당선자는 6월 중 대통령에 공식 취임해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내각구성은 그 이후로 예상됨. 

이집트 대선 결과

투표일시

3 26 ~ 3 28 (국외 부재자 투표 3 16 ~ 3 18)

등록선거인

등록된 선거인 59,078,138 / 전체 인구수 9569만 중 61.09%

투표율

등록된 선거인 59,078,138명 중  24,254,152명이 투표함.

투표율 :  41.05% 

선거결과

(후보 1) Abdel Fattah al-Sisi

- 득표 수 : 21,835,387표  (득표율 : 97.08%)

(후보 2) Moussa Mostafa Moussa  

- 득표수 656,534 (득표율 : 2.92%)

ㅇ 무효표 : 1,762,231 (7.2%)

취임/내각구성

이집트 헌법 144조에 따르면, 새 대통령의 임기는 5월에서 6월에 시작됨. 현재 6 2일로 예상됨. 곧 이집트 헌법재판소에서 정확한 날자를 발표할 예정

자료원 :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The General Organization for Election)

 

□ 엘 시시는 누구인가?


  ㅇ 엘시시는 1954 11 19일 카이로에서 3 5녀 중 막내아들로 태어났으며, 부친은 칸엘칼릴리 시장에서 자개 공예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ㅇ 1977년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기계화 보병장교로 임관한 후 201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전까지 북부군부 사령관, 주사우디 국방무관, 군정보 정찰부장, 국방장관 겸 군 총사령관, 원수 등을 역임하며 직업군인의 길을 걸어옴.


  ㅇ 1992년에는 영국 합동지휘참모대학 종합지위참고과정을 밟았고, 2006년에 미국 육군대학 전쟁과정을 이수하는 등 서구 유학 경험도 보유.


  ㅇ 집권 1기 경제성적표

    - 경제지표

 

2014년 집권 당시 제시한 정책 목표

2017  

경제성장률

7%

5.2%

실업률

8%

12%

GDP 대비 재정적자비율

8.5%

8%

공공부채비율

74.5%

91.1%

자료원 : 이집트 중앙은행(CBE), Tradingeconomics


  ㅇ 주요 대형 국책 프로젝트    

    - 2 수에즈 운하 개통: 2015 8 6

구분

2014

2015

2016

2017

통행료 수입(억 달러)

53.6

53.6

53.2

49.4

선박 수()

16,664

16,744

17,252

17,004

증감률(%)

-

0.5%

3.0%

-1.4%

선적 무게(백 만 톤)

931.2

991.9

987.1

995.1

증감률(%)

-

6.1%

-0.5%

0.8%

자료원 : 수에즈운하청(Suez Canal Authority)

    - Dabba 원전 건설 : 러시아가 수주 현재 진행 중

    - 그외 프로젝트들 진행상황

프로젝트 종류

프로젝트 명

프로젝트 진행현황

비고

신행정수도

신행정수도 및 도시 건설 프로젝트

10%, 2020년까지 완성 계획

- 신수도 및 새로운 13개 신도시 설립

- 22가지 관련 프로젝트 추진

수에즈 운하

 

수에즈 운하 수심 개발

100% 완료

- 640억 투자

수에즈 운하 자유무역지구

10% 2040년 완성 계획

- 주계약은 2012년 완료

- 8가지 관련 프로젝트 존재

- 중동 최대의 자유무역지구 건설 목표

주거

저소득층 주거시설 건설

완료, 저소득층에게 전달

- 25,000가구 건설

일반 주거 시설 건설

40% 완료, 2022년까지 완료 계획

- 1030억 파운드,

- 2018년까지 320억 파운드 해당 주거시설 건설, 2022년까지 710억 파운드 해당 주거시설 건설

도로

도로, 다리 건설 프로젝트

완료

- 7000km의 도로, 200개의 다리 건설

- 850억 파운드 투자

전력

추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프로젝트

90% 완료, 10%도 진행 중 2018 6월 완공 예정

- 25,000MW 추가 전력 생산 목표

석유 에너지

 

석유 탐사 협정

완료

- 62개의 탐사협정에 사인함

천연 가스 발견

완료

- 평방 36.8조 피트

-2011-2014년에 비해 3배 늘어남

조르 프로젝트

60% 완료, 40% 2021년까지 완료 예정

- 사업규모 1260억 달러

- 매일 평방 500만 피트 개발(개발능력 130% 증가)

농업

경작지 개발 프로젝트

20% 완료, 80% 2023년까지 완료 목표

- 150만 에이커 경작 목표

- 400만 에이커 경작이 최종 목표

농장 건설 프로젝트

완료

- 10만 농장 건설 프로젝트

축산, 양식업 건설 프로젝트

완료

 

경작지 개발 프로젝트

2018년 말까지 완료 목표

- 100만 에이커를 개발하고 이어 150만 에이커 추가 개발 계획

 

    - 주요 경제개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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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Federation of Egyptian Chambers 발표 내용(2018.2.28)


  ㅇ 한국과의 관계 : 엘시시 대통령 2016 3월 방한 정상회담 후 협정/약정 3건 및 양해각서 6건 체결

    - 협정/약정

     *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에 관한 기본협정’

     * ‘철도신호시스템 현대화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약정’

     * ‘한-이집트 기술대학 설립약정’

     - 양해각서

     * ‘교육협력 양해각서’

     * ‘법무협력 양해각서’

     * ‘산업·통상협력 양해각서’

     * ‘항만개발 협력 양해각서’

     * ‘금융협력 양해각서’

     * ‘철도신호시스템 현대화 차관 계약’


□ 경제정책 전망 


  ㅇ 엘시시 당선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경제공약이나 정책을 발표한 바는 없으며, 집권 1기의 주요 경제정책들과 2015년 공표한 이집트 지속가능발전전략(SDS) 2030 추진에 역점을 둘 전망


□ 현지 주요 인사로부터 듣는 엘시시 집권 2기 한국과의 경제협력 전망


  ㅇ  이집트에 수출액이 큰 산업별 바이어, 유망분야 바이어, 정부 관계자로부터 집권 2기 對이집트 비즈니스 전망을 들어 봄.


  ㅇ 자동차 : EIT 장비부서 부장(Aref Gadallah)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엘시시 대통령 집권 하에 발전하기 시작한 경제는 앞으로 예금, 대출 이자율 감소로 국내외 투자를 유인하게될 것이며 계속해서 발전할 것임.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기아의 독점 공급자로서 말하자면 교역은 투자를 통해 향상될 수 있음. 산업통상부 Tarek Kabil 장관은 우리와 기아의 자동차 조립 공장(CKD) 계약에 참석함. 기아는 즉시 40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추가적으로 2억4천만 파운드를 5년에 나눠서 투자할 예정임. 따라서 투자를 통해 교역을 강화할 수 있음.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교역에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기아의 자동차들을 조립하는 우리 공장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음. 새로운 공장은 1000명을 더 고용할 것임. 교역에 문제가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기아가 우리 EIT에 투자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함.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우리의 기념비적인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은 이집트 자동차 시장은 170개의 기업이 있고, 그 중 19개 기업은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며, 150개 기업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한다고 말함. 국내 시장 규모는 10만 대에 도달했고 그 절반이 국내 생산품임. 또한 자동차 부문의 수출은 작년에 70억 달러였음. 한국이 이집트 내에서 자동차 생산량을 늘이는 것은 이집트 국내시장과 아프리카 시장을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임.


  ㅇ 자동차 부품 : GB Auto 자동차 부품 세일즈 매니저(Mohamed Yahia)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관광 사업이 돌아오고 성장하면서 이집트 경제는 회복할 것임. 그리고 에너지 분야가 계속해서 이집트 경제 성장을 이끌 것임. 특히 천연가스 생산량 증가와 Eni’s Foundation이 진행한 Zohr 프로젝트 등이 있음.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GB Auto의 주임인 Raouf Ghabbour에 따르면 주요 프로젝트들의 시행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끎. 새로운 Misr은행의 한국지사도 자금 유입을 늘리고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할 것임. 여기에 더해 GB Auto와 같은 이집트 기업을 한국에 초대하고 한국 자동차회사를 이집트에 초대하면 무역이 더 늘어날 것임.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자동차 분야는 유망한 분야이기 때문에 특히 에로사항이 없음. 통관 검사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은 이집트가 승객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모조 자동차 부품이 수입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좋아해야 함. 몇몇 기업은 이 규제들이 애로사항이라 여기지만 사실은 그 반대임.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한국에서 자동차 분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 한국 자동차 기업의 직접투자는 관세 등의 수입에 드는 비용을 줄여주고 국내 생산을 늘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함.


  ㅇ 화학 : Misr Elhegaz Group 회장 (Mohamed Helmy)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나는 엘시시와 그 참모들의 도움으로 이집트의 교역적자가 2020년에 이르면 GDP의 3%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함. 것은 국내 시장을 Misr Elhegaz Group과 같은 국내 생산자를 위해 지켜서 이루어질 것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이집트는 화학원료의 제조국가가 아니므로, 항상 한국과 같은 유망한 파트너로부터 이와 같은 상품을 수입해야 함. 이집트는 선도적 제조국이 되려 노력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단계. 한국은 이것을 기회로 여겨야 할 것. 왜냐하면 화학 원료에 대한 수입은 관세가 면제되어 있는 등 굉장히 유망한 분야임. 따라서 한국은 이집트에 화학원료를 수출하거나 이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함.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외국인 투자자들은 석유화학분야보다는 석유와 가스 자원에 투자하는 것을 매력적이라 여김. 다른 투자자들은 정치 및 치안 불안정이 석유화학분야에 대한 투자를 막는다고 여김.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알시시의 정권은 많은 사람들과의 생각과는 다르게 안정적이고 화학, 석유화학 그리고 천연자원과 같은 분야 개발에 연속성 있는 정책을 펼쳐 위험을 낮춤. 또한 화학분야는 프로젝트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빠르고 크게 성장할 것. 한국에선 천연자원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집트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ㅇ 석유화학: 이집트 석유보존회사(The Egyptian Petrochemicals Holding Company, ECHEM) 마케팅, 프로젝트 부장(Gawdat Ahmed Sadek)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2014년도 선거 이전에 경제적 상황은 2011년 선거 이후의 야만적 정치 때문에 엄청난 감소가 일어남. 2014부터 상황을 성공적으로 호전시켰고 알시시가 해결한 많은 경제적 정치적 문제들은 이후 정치적 경제적 발전을 가져옴. 나는 이집트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봄. 나는 2019년에 이르면 이집트 경제는 5% 성장할 것이고 2021년에 이르면 연구와 계획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5.5%까지 성장할 것이라 봄.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한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와 함께 이집트와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한국은 무역협정을 통해 교역을 촉진하고 관세 협력, 축소, 면제 등을 얻을 수 있음. 이는 단지 관세를 없애거나 줄일 뿐만 아니라 양측에 상품과 서비스의 움직임을 촉진할 것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한국 기업들은 복잡한 서류 절차와 행정 개혁이 필요하다고 여김. 또한 외국 기업들은 이집트 정부의 부패에 관해 걱정하고 안보 문제에 의한 외화 부족 또는 갑작스러운 경제적 위기를 걱정함.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이집트는 석유화학제품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함. 특히 최근 소비량이 급증하는 플라스틱 같은 것들이 이 분야에 속함. 따라서 석유화학 마스터 플랜을 통해 수출을 늘리고 수입 의존도를 줄여 국가의 무역 적자를 해소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움. 이집트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석유화학분야의 선두주자가 되려함. 따라서 석유화학/화학 분야가 유망함.


 ㅇ 비즈니스 : 이집트 비즈니스회 (Egyptian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 (Mohamed Youssef)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이집트 사람들은알시시 대통령이 주요 국책 사업들을 통해 이집트를 발전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있음. 이집트 경제는 다가오는 미래에 경제적 발전을 경험할 것. 지난 4년간의 발전은 앞으로의 4년도 성공적일 것이라는 증거임.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모하메드씨는 2016년까지 총 3번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음. 방문할 때마다 이집트와 한국 사이의 큰 동질성을 느낌. 작년 알시시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해 한국과 9개 협의 내용에 사인을 했고, 이를 통해 양국간 관계에는 큰 진전이 있음. 협정을 통해 곧 Misr은행의 지점이 한국에 열릴 것이고 한국 자본이 이집트에 접근하기 수월해짐. 한국의 자본이 좀 더 이집트에 들어면 교역도 늘어날 것임.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이집트와 한국 사이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음. 단지 중국에 비해 한국 사업가들은 이집트에 자주 방문하지는 않음.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이집트가 한국으로부터 도움 받을 수 있는 분야는 많음. 주로 에너지, 전력, 엔지니어 산업, 건설, 수송, 가구, 무역, 철도 그리고 기계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함. ScZone(Suez Canal Economic Zone)과 신행정수도 등에 투자할 기회가 많음. 그 두 프로젝트는 대통령과 이집트 사람들의 가장 우선적 사업임.


 ㅇ 비즈니스 : 카이로 상공회의소 (Cairo Chamber of Commerce) 본부장 (Mr. Khaled Mostafa)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모든 이집트인들은 알시시와 같은 대통령을 가질 수 있어 행운이고 투표 결과는 그가 얼마나 이집트인들에게 사랑받는지를 나타내는 증거. 변동환율제도 시행을 포함해 앞선 2년간 이루어진 많은 정책과 시도들은 단기적으로 이집트인들의 생활을 좀 더 힘들게 만들었지만 전체적인 경제 기후를 바꾸고 경제 회복을 하기 위한 좋은 시도임. 이런 시도들이 국가의 무역수지에 잘 반영되어 수출이 14%나 늘었고 정부는 수입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음. 이 덕에 무역수지가 호전되었고 외화보유고가 늘어나고 있음.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두 나라간의 교역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교역 협정이 생겨야함. 2016년에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해 양국 협정 강화를 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직 한국과 이집트 사이에는 갈길이 많이 남음. 더 많은 FTA가 양국의 무역 균형을 이루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이집트에서 한국에 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림.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거래를 완성하기 전에 자신들의 납품업자들을 보고싶어하는데 보통 이집트에서 한국까지 가는데 24시간이 넘게 걸림. 그들은 대한항공이 왜 이집트 직항을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지 이집트 에어가 왜 한국 직항이 없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카이로와 서울 간의 직항 비행기가 있다면 양국 간 비즈니스에 더 도움이 될 것. 중국과 비교하면 이집트 상공회의소에서는 매달 베이징의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대규묘 대표단을 파견하는데 베이징 또는 광저우까지 8시간이 안걸림.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시행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집트로 끌어들임. 나는 신행정수도 프로젝트에 건설과 IT 관련 한국 회사들이 참여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함. 신행정수도는 현재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이고 한국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야함.


 ㅇ 건설 : Orascom 건설 사업개발담당자(Sherif Sharboin)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이제 이집트가 어려운 시기를 지났고 이제 다양한 사업들이 융성할 것이라 기대함. 그중 특히 인프라 프로젝트가 성장할 것. 이는 달러와 이집트화 사이의 환율이 안정화된 덕분임. 환율의 안정화는 미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 또한 이집트 2030 미래계획은 굉장히 유망하고 이집트가 계속 이 비전을 유지해야 함.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한국은 에너지&재생에너지 그리고 운송분야에서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함. 앞으로 이집트에서 이 분야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이집트가 한국 기업과의 사이에서 가지는 어려움은 한국 정부는 중국이나 일본 정부처럼 정부 차원에서 많은 자금을 지원하지 않음. 특히 일본 정부는 이집트의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면서 자국 기업에 기회를 주었지만 한국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음.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이집트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신행정수도에 있으나 한국에게는 별로 좋은 기회가 되지 못할 것. 왜냐하면 이집트 거대 기업들과 몇몇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 한국에 있어서 지하철 5, 6호선이 가장 유망한 프로젝트임. 고속철도 프로젝트 또한 한국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


 ㅇ 건설 : 하산 알람 건설(Hassan Allam Construction) 사업개발담당자(Ahmed Kafori)


  Q : 엘시시 당선으로 기대하는 경제효과  정책은?

   A :  2011년, 2013년에 일어난 두 차례 혁명 이후 나라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아주 나쁜  상황에 처함. 하지만 엘시시가 집권한 4년간의 시간 후에 모든 부문에서 발전적으로 달라짐. 따라서 우리는 엘시시와 그의 정부가 다음 4년간 계속해서 국가를 발전시킬 것을 기대함.


  Q : 한국과의 교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A : 이집트 건설 사업에는 한국 기업들이 많지 않음. 그 이유는 한국 기업들이 걸프협력회에 속한 나라들의 기업들과 일하기를 더 선호하기 때문. 거대 한국 기업들은 중국 기업들처럼 이집트 건설시장을 자세히 들여보고 있지 않음.

 

  Q : 한국과의 교역에 에로사항은 없는지?

   A : 한국과 이집트 사이 특별한 교역 에로 사항은 없음.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은 외국회사들이 이집트의 긍정적인 경제 개혁을 잘 알아보지 못함. 때문에 외국 기업들은 이집트 시장을 잘 믿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일하고자 하려하지 않음.

 

  Q : 한국과 협력 필요한 분야는 어디인가?

   A :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러시아 정부가 지원하기 때문에 러시아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음. 하지만 한국 원자력 발전 관련 기업이 하위 계약업자로 참여할 수 있음. 또한 지하철 5호선 건설은 한국 정부가 이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을 한다면 한국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시사점


 ㅇ 집권 1기의 경제개혁정책 추진 가속화 전망

    - 외환보유고 증대, 자국산업 보호 등의 이유로 수출장려 및 수입규제 지속 전망


 ㅇ 경제활성화 및 실업률 해소 등을 위한 대형 국책 프로젝트 추진 전망. 국내기업의 관심과 참여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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