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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사상 최대규모 원전입찰 정치상황이 발목 잡아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수현
  • 2013-07-19
  • 출처 : KOTRA

 

체코 사상 최대규모 원전입찰, 정치상황이 발목 잡아

- 빨라야 2013년 말, 하도급업체와 협상 가능 기간도 연장 -

 

 

 

 ○ 체코가 추진 중인 약 100억 달러 규모의 테멜린 원자력 발전소 3, 4기 신축 프로젝트 최종 입찰 발표는 정국 급변으로 연말로 연기

  - 당초 계획에 의하면 발주업체인 체코 국영 전력공사 CEZ가 2013년 9월에 최종입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공고를 통해 2013년 말까지 연기한다고 발표

 

 ○ 체코는 지난 6월 중순 비리와 불륜 스캔들로 네차스 총리가 사임하자 대통령이 국회가 추천한 총리를 기각하고 측근 루스노크를 총리로 임명해 새 정부를 구성. 그러나 여당과 야당의 반대로 정국이 매우 불안정

  - 새롭게 임명된 정부 전문가들은 원전 건설에 대한 아무런 중요한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입찰의 최종 후보자 'Westinghouse'와 'consortium MIR 1200'의 하도급 업체 Metrostav, ZAT, Modrany Power, PSG들과의 7월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 결정은 부분적으로 정치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당사의 대표들은 최종 발표가 지연될 것을 감안하고 있고, 시기는 현지 정치 상황에 따라 2014년 1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

 

 ○ 테멜린 원전 프로젝트 최종 입찰 발표의 지연 상황에 따라 납품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이 하청업체들과 협력을 협상할 수 있는 기간도 연장

  - KOTRA 프라하 무역관은 하도급 업체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전개 상황을 안내하는 한편, 수주지원 세미나와 1:1 방문상담회를 추진 중

 

 

자료원: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체 인터뷰 (Metrostav, ZAT, Modrany Power, PSG)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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