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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바닥재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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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카라카스무역관 김지엽

2015-09-04

출처 : KOTRA

Keyword #바닥재 #베네수엘라

1. 시장 현황

□ 개요

○ 1910년대, 베네수엘라 문화에 중요한 변화를 만든 석유생산 붐이 일어남과 동시에 베네수엘라는 약 70~80년 동안 유럽에서의 대규모 이민자들을 받아들였음.

○ 주택문화에서도 유럽식 문화가 도입되면서, 바닥재의 경우에는 목재나 타일류를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특히 베네수엘라의 경우 고품질의 목재를 구하기 쉬워 목재 바닥재의 인기가 가장 높았음.

○ 그러나 목재 바닥재는 정부의 외환통제정책 이후 수입이 급감했고, 국내생산도 줄어 최근에는 플라스틱 바닥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시장동향

○ 플라스틱 바닥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 베네수엘라의 플라스틱 바닥재 수입업체인 Decolores사의 David Cohen씨에 따르면, 나무 바닥재는 높은 가격, 설치의 어려움, 공급의 부족 등의 이유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닥재가 트렌드라고 함.

- 그러나, 기존 목재에 대한 선호도가 남아있어 무늬는 원목무늬를 가장 선호하며 대리석 무늬도 인기가 있음.

○ 수입 금액도 증가 추세

- 금액으로도 플라스틱 바닥재의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는데, 2013년 플라스틱 바닥재 수입량은 738만 달러에 달했으며, 2014년에는 562만 달러를 수입했음.

○ 네덜란드와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

- 플라스틱 바닥재의 수입대상국가는 주로 미국과 중국으로, 민간분야는 주로 미국산을, 서민 임대주택은 중국산을 주로 들여오고 있음.

- 그러나 최근 네덜란드와 한국산 플라스틱 바닥재에 대한 좋은 평판으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수입량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제품 판매 가격

- 판매가격대는 최저 임금이 5천 볼리바르 대임을 감안할 경우, 제곱미터 당 가격이 최저임금의 절반에 달할 정도로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음. 이를 정부의 대체환율(SICAD. 수입업체들이 활용 가능하나 2014년 11월 이후 외환배정 중단상태)로 계산하면 200~300불 수준. 시장환율(SIMADI)로 계산해도 15~17달러 수준으로, 가격대가 매우 높은 편이며 한국산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매우 높은 편임.

- 중국산 바닥재는 주로 정부를 통해 서민임대주택에 공급되므로, 시중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편임.

(단위: 볼리바르)

Proarca C.A

(브랜드: Armstrong)

Decolores C.A

(미국 브랜드: Chilewich)

m²당 가격

m²당 가격(달러 환산)

m²당 가격

m²당 가격(달러 환산)

2,700.00

15.14

3,126.00

17.53

적용 환율: SIMADI(1달러=178.33볼리바르, 2015년 3월 9일 기준)

□ 수입 동향

○ 베네수엘라 수입통계(HS Code 3918 기준)

(단위: 달러)

순위	국가	2011	2012	2013	2014(1~9월)
1	미국	316,713	1,483,801	1,340,764	2,410,240
2	중국	698,368	2,771,667	2,565,110	1,235,976
3	네덜란드	24,212	80,434	13,387	548,373
4	대한민국	52,270	111,555	650,223	392,415
5	이탈리아	29,050	79,055	24,352	84,336
6	칠레	1	0	0	83,040
7	홍콩	0	37,971	9,630	67,496
8	북한	0	162,241	466,876	81,153
9	스페인	3,885	21,584	63,950	48,933
10	기타	253,744	1,111,930	2,249,962	671,759
-	총계	1,378,243	5,860,238	7,384,254	5,62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