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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북한 여행 대리점, 평양 국제마라톤에 ‘한국 대표단 참가 결정’ 홍보
  • 북한정보
  • 일본
  • 후쿠오카무역관
  • 2019-03-22
  • 출처 : KOTRA

일본 내 북한 여행 대리점, 평양 국제마라톤에 ‘한국 대표단 참가 결정’ 홍보
- 일본인 참가자 모집 홈페이지에 남측 대표단 참가 사실 게재 -


☐ 개요


 ㅇ 일본 내 북한 여행 공식 대리점으로, 조총련계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외여행사’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2019년 4월에 개최되는 평양 국제마라톤에 한국 대표단이 참가할 것임을 게재

  - 해당여행사는 1968년에 설립, 도쿄에 거점을 두고 있는 여행사임. 자본금은 약 10억원 규모로 일본 내에서 북한 여행상품을
    취급하는 기업 중 최대기업을 추정됨


남측(한국) 대표단 참가결정이라는 문구가 있는 평양국제마라톤 홍보 홈페이지

자료원: 중외여행사 홈페이지


 ㅇ KOTRA 후쿠오카무역관의 모니터링 결과 2016년 이후 해당기업 홈페이지에 한국 측 참가자를 연계해서 명기한 사례는 없었음 

 

 ㅇ 평양국제마라톤은 일본 내 북한 여행 대리점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이와 연계한 여행상품이
    다수 발매되고 있음. 그러나 해당 여행사 외에는 한국 대표단 참가가 확정되었다는 문구는 2019년 3월 14일 현재까지는 없음 
  - 북한의 최대 국영여행사인 ‘조선국제여행사’의 일본 내 공식대리점으로 15년도 설립된 ‘JS엔터프라이즈’社도 2019년
    평양국제마라톤 연계 여행상품을 발매하고 있으나, 해당 표기는 미사용
  - 중국 다롄에 거점을 두어 주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북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코리아투어즈’社(http://koreatoursdl.com)
    역시 평양국제마라톤 연계상품을 적극 홍보 중이나 한국 대표단 참가에 대한 표현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지 않음


☐ 2019년 평양마라톤(정식명칭: 만경대상 국제마라톤) 개요


 ㅇ ‘14년에 IAAF(세계육상연맹) 공인을 얻어 일반인과 외국인의 참가가 가능해진‘만경대상 국제마라톤’은 북한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메인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음. 4월 초순에 개최되는 경우가 많음

 

 ㅇ 2018년에 개최된 동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티오피아, 영국, 독일, 노르웨이, 스위스, 일본 등 54개국에서
    약 600명의 외국인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일본인 참가자는 6명으로 알려짐. 2019년 대회는 4월 7일(일) 개최 예정임

 

 ㅇ 마라톤 코스는 개선문, 북한 1호도로(금성거리), 능라교, 조중 우의탑 등 평양시내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5km, 10km, 하프, 풀코스의 4종목으로 구성


자료원: 중외여행사 홈페이지, 산케이신문, KOTRA 후쿠오카무역관 자료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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