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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건설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캐나다
  • 밴쿠버무역관 김훈수
  • 2019-12-17
  • 출처 : KOTRA

- 비주거, 공공 SOC 대형사업 중심 성장 지속

- 신재생발전 인프라 등 친환경 부문 건설시장 유망

 

 


가. 산업특성

 

□ 건설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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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 GDP의 7%

140만명 고용창출

14명 중 1명 건설업 종사

세계 5번째 규모

2024년까지 35만명 필요

자료원: Canadian Construction Association 


  ○ 건설업, 캐나다 경제 파급효과 5위

    - 2018년 건설업 GDP C$1,415억. 국가 전체 GDP의 7.3%로 캐나다 총 생산기준 5대 산업임

    - 부문별로는 주거, 비주거(공공, 상업, 산업) 부문이 각각 43.7%, 56.3%로 비주거 건설시장의 규모가 다소 큰 편임

 

캐나다 산업별 GDP 현황(2018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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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atistics Canada

 

  ○ 전력/통신(송전 및 배전) 인프라 건설시장 규모 최고

    - 시장규모 기준, 2019년 캐나다 3대 건설시장은 전력인프라(U$487억), (고층) 주거단지(U$364억), 엔지니어링(U$331억) 등 3개 부문임

    - 성장률 기준으로는 (고층)주거단지(4.0%), 전력인프라(2.3%), 공공건물(2.2%) 등 3개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

 

캐나다 건설업 부문별 시장규모(단위 U$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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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2019년)

 

  ○ 국가 전체 고용의 7.7% 기여

    - 2018년 캐나다 건설업 고용규모는 144만 명으로 전체 산업군 중 Top 6

    - 부문별 고용비중은 주거(유지보수 포함, 48%), 비주거(유지보수포함, 엔지니어링 제외, 29%), 엔지니어링(23%) 순

 

캐나다 건설업 부문별 고용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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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Build Force보고서(2019년)

 

□ 산업 동향

 

  ○ 비주거, 공공 SOC 대형사업 중심 성장 지속

    - 주택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주거(공공 SOC, 상업) 부문의 프로젝트 투자가 활발해 최근 3년간 건설업 GDP는 4.9%의 안정적 성장 기록(C$1,349억 → C$1,415억)

    - 2019년 9월까지 신규 건축인허가 금액 현황을 보면, 단독주택 건설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년대비 성장을 기록 

    - 특히 상업 및 공공시장에서는 오피스, 대중교통, 전력 인프라, 사회 SOC 등 대형건설 사업 추진이 잇따라 평균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보임

 

캐나다 건설시장 신규건축 동향(2019년 9월)

(단위: C$억)

구분

2018년(1월~9월)

2019년(1월~9월)

증감률

주거

477.7

478.7

0.2%

 - 단독 주택

220.9

206.8

-6.4%

 - 다세대 주택

256.8

271.8

5.8%

비주거

271.3

296.9

9.4%

 - 산업

59.1

60.3

2.0%

 - 상업

151.1

170.5

12.8%

 - 공공

61.0

66.1

8.3%

자료원: Statistics Canada

 

  ○ 2019년 주택 건설시장 신규착공 반등

    - 2017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추진 이후 주택건설경기 침체 심화. 특히 단독주택, 저층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신규 건설투자가 크게 위축

    - 하지만 2019년 부동산 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으면서 다세대 고층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돼 전체 주거 건설시장 하락세를 상쇄

 

  ○ 동부지역 성장확대 vs 서부지역 회복기대

    - (서부지역) 부동산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단독 주택 건설시장이 전년대비 20.3% 급감. 하지만 비주거(상업, 공공) 부문의 성장으로 전체 시장부진을 극복하며 건설시장 회복, 반등 기대감 상승

    - (동부지역) 주거, 비주거 부문 모두에서 전년대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특히 상업(16.4%) 및 공공(10.5%) 부문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


캐나다 주요 지역별 신규건축 규모(2019년 9월)

(단위: C$억)

구분

BC

서부

온타리오

동부

대서양 연안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규모

성장률

전체

150.4

7.3%

250.8

-2.7%

311.6

8.7%

464.3

6.4%

806.7

3.7%

 주거

100.8

-2.6%

159.2

-7.2%

196.3

5.8%

284.9

3.2%

497.8

1.0%

  - 단독

25.4

-19.9%

58.5

-20.3%

92.7

-2.1%

129.8

0.4%

217.5

-5.9%

  - 다세대

75.3

5.1%

100.7

2.6%

103.6

13.9%

155.1

5.7%

280.3

7.1%

 비주거

49.6

35.1%

91.5

6.4%

115.3

14.2%

179.3

11.9%

308.8

8.4%

  - 산업

6.4

4.4%

13.6

-0.8%

28.5

17.5%

40.4

3.7%

63.8

2.2%

  - 상업

34.0

48.2%

60.6

9.9%

63.7

20.3%

95.2

16.4%

177.3

11.9%

  - 공공

9.1

20.7%

17.2

0.8%

23.0

-2.9%

43.5

10.5%

67.6

5.9%

자료원: Statistics Canada

 

□ 시장 전망

 

  ○ 도로, 전력, 공공건물 등 정부 SOC 투자 확대 지속

    - 무엇보다 캐나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인프라 재건사업(Investing in Canada)을 추진 중이며 향후 12년간 1,80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 친환경, 주거, 교역, 지방혁신 등 5개 분야 인프라 건설에 매진하고 있음

    -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는 향후 캐나다 건설경기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고층 (다세대)주거단지 수요회복, 에너지인프라 확대로 이어져 2024년 까지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

    - 참고로 캐나다 건설시장분석 기관인 Build Force는 2021년 이후, 에너지, 대중교통, 경전철(LRT) 프로젝트 등 공공 SOC 프로젝트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캐나다 건설업 부문별 성장 전망

구분

성장률

주요시장

‘15년~’19년

‘20년~’24년

주거(아파트)

+7.5%

+3.3%

아파트, 고층콘도, 저층콘도

상업

-1.3%

+2.4%

유통/창고, 사무실, 호텔, 식당

공공건물

+2.3%

+2.4%

교육, 병원, 요양시설

엔지니어링

-4.0%

+2.6%

발전소, 대중교통, 유지보수 서비스

산업

+4.1%

+2.8%

공장, 운송/유틸리티/광업 설비

도로

+3.3%

+2.1%

신규도로 건설, 확장/보수

전력

+2.5%

+2.2%

송전선, 통신선, 발전설비

오일/가스

-4.4%

+3.1%

생산시설, 파이프라인, LNG 처리설비

자료원: IBIS 보고서

 

  ○ 건설인력 수요 급증에 인력부족 우려

    - 2019년~2023년 기간 동안 캐나다 건설업 퇴직인구는 약 1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신규 인력 충원 부족으로 인해 중장기 인력부족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


서부 캐나다 비주거 건설부문 고용수요 전망

구분

고용수요 성장률

주요사업

‘19년~’21년

‘19년~’23년

‘24년~’28년

BC

18%

1%

7%

LNG, 송유관, 교량, 교통

앨버타

1%

2%

9%

석유화학, 송유관

서스캐처원

-2%

2%

-6%

칼륨광산 개발

캐나다

4%

2%

4%

-

자료원: Build Force 보고서

 

□ 주요사업 현황

 

  ○ 지역별 대형 건설 프로젝트 ‘동부 교통 vs 서부 에너지’

    - (서부지역) 에너지 및 교통 인프라 건설사업 중심 총 C$1,790억 규모. 대형 사업은 오일샌드 개발, LNG 터미널 건설 등 에너지 사업으로 구성

    - (동부지역) 주거단지, 병원, 교통, 광산개발 등 680억 규모. 전철 등 대중교통 인프라 건설사업 중심

 

BC 주요 추진 예정 건설 프로젝트 Top10

#

사업명

발주처

예산(C$)

1

KITIMAT CLEAN REFINERY

Kitimat Clean Ltd

220

2

KWISPAA LNG

Steelhead LNG

200

3

YVR 2037, AIRPORT EXPANSION

YVR Authority

91

4

COASTAL GASLINK PIPELINE PROJECT

TC Energy

62

5

PRINCE RUPERT LNG PIPELINE

PETRONAS

60

6

KITSAULT ENERGY LNG PROJECT

Kitsault Energy

50

7

BLUE FUEL ENERGY GASOLINE REFINERY

Blue Fuel Energy

38

8

GARIBALDI AT SQUAMISH SKI RESORT

Aquilini Development

35

9

UBC SKYTRAIN

TransLink

33

10

KITIMAT LNG & EXPORT TERMINAL

Chevron Canada Ltd

30

자료원: Construction Connect

 

앨버타 주요 추진 예정 건설 프로젝트 Top10

#

사업명

발주처

예산(C$)

1

FRONTIER OIL SANDS MINE PROJECT

Teck Coal Ltd

200

2

ELLS RIVER OILS SANDS FACILITY

Chevron Canada Ltd

168

3

EAGLE SPIRIT OIL REFINERY AND PIPELINE

Aquilini Investment

140

4

NORTH WEST UPGRADER

CNRL

85

5

PETROCHEMICAL FACILITY

Teedrum Inc

85

6

KEYSTONE XL PIPELINE EXPANSION

TC Energy

80

7

TRANS MOUNTAIN PIPELINE EXPANSION

CDEV

74

8

PIKE 1 IN-SITU PROJECT

CNRL

47

9

GREEN LINE LRT – CITY OF CALGARY

City of Calgary

47

10

PEMBINA (PDH/PP) FACILITY

Pembina Pipeline

45

자료원: Construction Connect

 

온타리오 주요 추진 예정 건설 프로젝트 Top10

#

사업명

발주처

예산(C$)

1

ONTARIO LINE – TRANSIT EXPANSION

Infrastructure Ontario

110

2

PANDA MARKHAM CONDOMINIUMS

Lifetime Developments

66

3

YONGE SUBWAY EXTENSION (YSE) NORTH

Toronto Transit Commission (TTC)

50

4

SCARBOROUGH SUBWAY EXTENSION

Toronto Transit Commission (TTC)

39

5

UNION PARK

Oxford Properties – Toronto

35

6

FINCH WEST LIGHT RAIL TRANSIT (LRT) PROJECT

Infrastructure Ontario

25

7

DESIGN-BUILD-FINANCE CONFEDERATION LINE (EAST-WEST) EXTENSION PROJECT

City of Ottawa – Supply Management

25

8

OTTAWA CIVIC HOSPITAL – NEW CONSTRUCTION

National Capital Commission

20

9

WINDSOR ACUTE CARE HOSPITAL FACILITY

Windsor Regional Hospital

20

10

RIVERFRONT COMMUNITY (FORMERLY THUNDERING WATERS) MIXED-USE DEVELOPMENT

GR (CAN) Investment Co Ltd.

16

자료원: Construction Connect

 

퀘벡 주요 추진 예정 건설 프로젝트 Top10

#

사업명

발주처

예산(C$)

1

MÉTRO DE MONTRÉAL – LIGNE ROSE

Société de Transport de Montréal – STM

60

2

EXTENSION OF THE BLUE LINE (LINE FIVE) OF THE MONTREAL SUBWAY NETWORK AND CONSTRUCTION OF SUBWAY STATIONS

Agence Métropolitaine de Transport AMT – Montréal

45

3

THE 3RD LINK BETWEEN QUEBEC AND LEVIS – QUÉBEC-LÉVIS TUNNEL

Ville de Lévis

30

4

HOPES ADVANCE IRON MINE

Oceanic Iron Ore Corp – Head Office

29

5

AÉROPORT INTERNATIONAL PIERRE-ELLIOTT-TRUDEAU EXPANSION AND RENOVATION

Aéroports de Montréal

25

6

GATINEAU LIGHT RAIL SYSTEM LINKS WITH OTTAWA’S RAPID-TRANSIT NETWORK

Ville de Gatineau

21

7

QUAD WINDSOR MIXED-USE – PHASE 3

The Cadillac Fairview Corporation Ltd. / Montreal

20

8

HÔPITAL MAISONNEUVE-ROSEMONT MODERNIZATION

CIUSSS de l’Est-de-l’Île-de-Montréal

18

9

EXTENSION OF THE ORANGE SUBWAY LINE (LINE TWO) AND CONSTRUCTION OF SUBWAY STATIONS

Agence Métropolitaine de Transport AMT – Montréal

15

10

DESIGN/BUILD HÔPITAL VAUDREUIL-SOULANGES CONSTRUCTION

CISSS de la Montérégie-Ouest

15

자료원: Construction Connect


□ 정부 정책

 

  ➊ 정부지원 정책

 

  ○ 역대 최대 SOC 인프라 건설 투자 ‘Investing in Canada’ 프로젝트’ 추진

    - 연방정부, 국가 기간인프라 개선사업에 ’16년~’28년까지 1800억 달러 투자

    - 교통, 친환경, 주거, 교역, 지방혁신 개발 등 5개 신규 중점영역(C$930억) + 기존 연방정부(Infrastructure Canada) 지원 프로그램(922억)

 

캐나다 ‘Investing in Canada Plan’ 신규 중점영역별 투자계획

투자 부문

추진내용

예산(C$)

대중교통

- 인구밀집 대도시의 대중교통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287

친환경

- 친환경 인프라 건설

269

주거

- 주민의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주거단지 제공

253

무역

- 항만, 도로, 항공 등 주요 교역 인프라 확충

101

지방혁신

- 북부 농촌 외곽지역 사회 기간설비 확충

20

합계

930

자료원: Infrastructure Canada

 

  ○ 서부 송유관 건설사업 국유화 결정

    - 연방정부, 2018년 5월 Trans Mountain 송유관 건설사업을 Kinder Morgan사로부터 45억 달러에 인수

    - 이후 원주민 등 관계자간 추가협의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연방/지방법원에서 연방정부의 송유관 건설추진 합헌 판결. 현재 기초공사 진행 중

    - 공사기간 지연으로 인해 총 사업 비용은 최대 9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에너지 개발사업 투자유치 위해 정부 지원정책 확대

    - BC주, LNG 개발 투자 촉진 위해 대형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 추가 세금감면 조치 시행결정

    - 정부지원 내용은 LNG 특별 소득세 폐지 LNG 법인세 경감(법인세율 12%에서 9%로 인하)

 

주요사례: 서부 ‘LNG Canada 프로젝트’

- (개요) BC 서부 Kitimat항 LNG 수출 터미널 건설(C$400억)

- (현황) Kitimat항 기초공사, Coastal GasLink 파이프라인 공사 진행 중

- (혜택) 3% 법인세 감면(12% → 9%)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C$85.55/MWh → C$40.00/MWh) 건설비용 PST 납부 유예(5억 9,600만 달러 상당) 탄소세 환급(탄소세 C$30/톤 초과 지급분에 대해 환급 가능)

 

  ➋정부규제 정책

 

  ○ 연방정부 탄소세 도입

    - 모든 주(준주)가 2018년 까지 탄소세(또는 배출권 거래제)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며 이후 탄소세 세율은 단계적으로 인상(2022년까지 탄소 1톤당 C$50)

    - 이에 온타리오, 서스캐처원 등 일부 지역에서 연방정부의 강압적인 탄소세 시스템 도입에 반발하며 연방법원에 연방정부를 재소

    - 업계 분석에 따르면 탄소세 부과로 인해 가솔린(4.42센트/1리터), 천연가스(3.91센트/입방미터), 프로판 가스(3.10센트/입방미터)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에너지 개발사업 투자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

 

  ○ 에너지 법안(Bill C-69) 도입

    - 연방정부, 캐나다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승인절차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법안(Bill C-69)’을 도입(올해 6월 상원 의결 통과)

    - 법안은 모든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의 검토/승인일정 및 규제기준 개선, 승인절차 관계자 참여제한 완화, 원주민 공동체 등 주요 관계자와의 초기 사전협의 의무 시행 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음

    - 현지 에너지업계에서는 Bill C-69 법안도입은 향후 에너지기업이 신규사업 투자를 결정하는데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

 

  ○ 앨버타 원유감산 1년 추가 연장 결정

    - 앨버타 정부는 캐나다산 원유의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문제가 심각해지자 올해 1월 강제 감산을 결정

    - 당초 감산기간은 올해 12월까지였으나 지난 8월 감산기간을 추가 연장해 2020년 12월까지 연장시행 예정

    - 당분간 원유생산 및 수출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에너지기업들의 투자결정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전망

 

□ 주요기업 현황

 

  ○ 주요 건설기업 서부 지역에 쏠림

    - 캐나다 10 건설 기업 7 기업이 모두 서부에 위치. 특히 서부는 초대형 에너지개발사업과 함께 교통, 항만, 전력 공공 SOC 사업과 주택건설 사업이 활발해 건설사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

 

캐나다 10대 건설기업 현황(2018년 매출기준)

순위

기업명

2018년 매출(C$)

전년비 매출증감률

본사(소재지)

1

SNC-Lavalin

$9,819,300,000

7.9%

몬트리올(QC)

2

PCL Constructors Inc.

$9,000,000,000

12.0%

에드먼턴(AB)

3

EllisDon

$3,887,756,033

34.1%

런던(ON)

4

Aecon Group Inc.

$3,266,300,000

16.4%

캘거리(AB)

5

Graham Group Ltd.

$2,216,995,000

10.8%

델타(BC)

6

Pomerleau Inc.

$1,935,000,000

18.6%

밴쿠버(BC)

7

Ledcor Group of Companies

$1,899,100,000

-6.9%

사스카툰(SK)

8

Kiewit Canada Group

$1,445,586,000

1.7%

캘거리(AB)

9

Bird Construction

$1,381,800,000

-2.6%

리치먼드(BC)

10

EBC Inc.

$1,100,000,000

44.9%

몬트리올(QC)

자료원: On Site Magazine


  ○ 건설시장 부문별 주요기업 리스트

 

캐나다 건설시장 주요기업

부문

주요기업

도로

Aecon Group, EllisDon Corporation, Graham Group

엔지니어링

PCL Constructors, EllisDon Corporation, Aecon Group, SNC-Lavalin Group

산업

PCL Constructors, EllisDon Corporation, Aecon Group, Ledcor Group

상업

PCL Constructors, Stuart Olson Dominion Construction, Ledcor Group

송전/배전

Quanta Services, Aecon Group

정부빌딩

PCL Constructors, Aecon Group, EllisDon Corporation, Ledcor Group

고층 주거

PCL Constructors, Ledcor Group,

파이프라인

Aecon Group, AECOM, Fluor Canada

자료원: IBIS 보고서

 

□ 부문별 시장현황

 

  ➊ 도로 건설사업

 

  ○ 주요시장

    - 공공시장이 전체 공사 프로젝트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city), 주(province) 및 연방(federal) 정부가 사업을 주관. 완공 후 도로 인프라 소유권은 지방정부에 귀속

 

캐나다 도로 건설사업 주관기관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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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 한 가지 눈 여겨 볼 점은 지난 5년 간 도로 건설시장에서 민간부문의 투자가 늘면서 공공사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점

    - 도로 건설시장에서 민간부문은 약 15.0% 비중을 차지하는데 특히 공항 활주로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택, 창고, 산업단지 및 천연자원 개발용 기반설비로 도로 건설사업이 증가

 

캐나다 지역별 건설기업 분포 비중(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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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 진입장벽

    - 캐나다 도로 건설시장의 진입장벽은 거의 없는 편이며 초기 자본지출 부담이 매우 낮고 신규 시장진출 기업이 갖는 큰 기술적 핸디캡 또한 거의 없음

    - 건설용 특수 장비는 현지 자재 공급업체를 통해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사업 추진에 들어가는 자본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경감됨

    - 다만 과거 사업수주 실적이나 공사시행 경험이 부족한 중소규모 사업자는 초기 진출에 불리

 

  ➋ 송전/배전 인프라

 

  ○ 주요시장

    - 현지 송전/배전설비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는 아웃소싱 방식이 일반적이며 2018년까지 지난 5년 동안 국가 전력설비 확충사업이 활발히 추진돼 송배전 구축 및 유지보수 수요는 꾸준히 증가

    - 특히 전력 인프라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촉진

    -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및 천연가스 중심의 발전소 구축이 늘면서 이러한 발전 시설을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 새로운 송/배전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임

    - 캐나다 시장 컨설팅 기관인 Conference Board에 따르면 노후 전력 인프라 업그레이드 및 재생 가능한 발전 시설 건설에 2030년까지 매년 약 150억 달러의 신규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캐나다 송전/배전 인프라 건설시장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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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 통신 부문은 2018년 업계 매출의 1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사업규모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 기존 통신전송라인, 케이블 및 타워에 대한 투자는 성장이 느린 반면 광섬유 설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

 

캐나다 지역별 건설기업 분포 비중(송전/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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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 진입 장벽

    - 캐나다 송/배전 인프라 건설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며 대부분의 경우, 자본비용 부담이 낮아 기업입장에서는 시장 진입이 용이한 편

    - 신규 시장 진입기업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인프라 유지 보수 및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 지난 5년 간 전력 인프라 구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업계 참여는 크게 증가했지만 숙련된 노동력이 부족해 시장에서 인력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❸ 중공업 엔지니어링

 

  ○ 주요 시장

    - 대표적인 공공사업은 발전소 설계 및 건설, 수로 건설, 철도 및 대중교통 건설 등임

    - 특히 발전소, 태양광 발전단지 및 상수도 인프라가 포함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신규사업 추진이 증가

    - 최근에는 민간 및 기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 확산

    - 향후 공공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에서 민간기업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중공업 엔지니어링 인프라 건설시장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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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 민간 부문은 2019년 시장 규모의 37.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해상운송, 육로운송, 광업에서 관련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임

    - 해운운송 부문은 조선소항만시설 확충사업 등이 포함되며 광산업에서는 광산개발 및 제련소 건설사업이 포함

 

캐나다 지역별 건설기업 분포 비중(중공업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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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 진입 장벽

    - 캐나다의 중공업 엔지니어링 건설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으며 가장 큰 장애물은 대부분의 건설 프로젝트가 가지는 기술적 복잡성임

    - 초기 진출 기업의 경우 발전소 건설, 화학 및 석유 화학단지 건설, 주요 제조시설과 같은 다양하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입증된 역량을 갖추진 못한 경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가 어려움

    - 무엇보다도. 이러한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규모를 고려할 때 안정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엔지니어 인력이 필수

    - 따라서 초기 시장진입 기업은 기술역량 측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신경 쓸 필요

    -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대부분의 중대형 사업에서 다수의 업체들이 전략적 제휴 또는 합작 투자의 방식을 통해 컨소시엄 방식으로 사업에 진출한다는 점

 

□ SWOT 분석

 

강점

약점

■ 세계 5위 규모 건설시장

■ 안정적인 운영환경 및 투명한 시장

■ 세계적 수준의 건설 기술력 확보

■ 미국 시장과의 지리적 인접성

■ 부동산 경기 변동에 따른 건설시장 위축 가능성 잠재

■ 친환경 vs 전통에너지산업 양립 갈등

■ 건설인력 수요 급증으로 인한 인력 부족 심화

기회

위기

■ 역대 최대규모 공공 인프라 건설 사업 추진(Investing in Canada)

■ 국가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대(630억 달러 투자)

■ 서부 LNG 터미널 구축 등 자원 교역인프라 확충 박차

■ 주택건설시장, 고층 다가구 주택단지 중심 신규착공 반등

■ 세계 유가불안 등 신규 오일샌드 개발사업 투자 걸림돌

■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파이프라인 건설 지연 및 취소

자료원: 밴쿠버 무역관 정리

 

□ 유망 분야 및 진출전략(1)

 

  ○ 공공인프라, 국가 장기개발 프로젝트 청사진 제시. 12년간 1,800억 달러 투자

    - 교통, 주거, 친환경, 무역, 지방혁신 등 5개 우선 중점투자영역을 선정, 12년간 총 1,8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국가 중장기 SOC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로 2016년 1단계 지원전략 수립 후 2017년 2단계 추진전략 수립 완료

    - 2019년 6월까지 지원 승인된 프로젝트 수만 48,000개에 달하며 투입 예산은총 423억 달러. 투자 부문별로는 교통, 친환경, 주거 인프라 프로젝트에 예산 집중

    - 향후 12년간 총 42,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져 가계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민간 대형 프로젝트, 교통, 에너지 부문에 투자 집중

    - 2019년 현재 이미 추진되었거나 향후 추진 예정인 U$10억 이상 초대형 프로젝트만 약 55개로 이중 83%(U$1,870억)가 에너지, 교통 부문에 집중

    -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민간건설사의 주거단지 건설 투자가 눈에 띄게 둔화된 가운데, 우수 인력확보가 용이하고 미 시장과의 근접성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캐나다가 북미 비즈니스 거점으로 부상하며 비주거 상업/산업단지 건설, 리모델링 투자 활발

 

캐나다 2019년 하반기 비주거부문 프로젝트 현황(7월 기준)

순위

사업명

산업분야

위치

예산(C$백만)

1

Woodfibre LNG Terminal

에너지

BC

1,600

2

Highway 401 Upgarde

교통

온타리오

178

3

Building Three Transportation Centers

상업

퀘벡

177

4

YVR –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Central Utilities Building

교통

BC

170

5

Design / Build Bridge – Third Crossing of the Cataraqui River / Kingston

교량

온타리오

180

자료원: Journal of Commerce

 

  ○ 유망품목 및 진출전략

    - 유망품목: 건설장비 및 관련 기자재, 철강제품, HVAC 장비 등

    - 진출전략: 현지 건설기자재 전문 바이어에 따르면 지난 해 이후 정부의 저가 철강수입 규제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특히 중국산 제품의 가격이 상승해 상대적으로 한국 등 경쟁 제품의 시장 확대가 기대됨

    - 특히 피팅 제품의 경우 현지에서 중국산 제품 가격이 올라 중장기적으로 대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

    - 지난 5월 철강 세이프가드에는 면제되기는 했지만 미국이 캐나다를 저가 철강제품의 우회 수입처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캐나다 정부의 저가 철강제품에 대한 추가 수입규제 움직임 예의주시 필요

    - 향후 캐나다 건설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친환경. 그린빌딩이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며 관련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최근 캐나다 건설 기자재 시장에서는 EMCO, Woleeley 등 대형 총판사들이 중소업체를 인수합병하며 시장 장악력이 커진 만큼 이들 대형 총판업체와의 네트워크 확대가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짐

 

캐나다 파이프/HVAC(냉방, 난방, 환기) 장비 시장...친환경 제품 성장 유망

  ○ 주요내용

    - (시장규모) U$146억 → 지난 5년 간(2014~18년) 연평균 4.1% 성장

    - (성장배경) 주거부문(신규 주택건설, 레노베이션 등)이 시장성장 견인

※과거 5년간 주거용 건설시장은 성장 vs 비주거용 건설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

    - (시장전망) 향후 5년 간(2019~23년) 연평균 2.3% 성장 → U$163억

  ○ 시장동향

  ❶주거용 시장 둔화

    - (배경) 건설경기 위축 금리인상 가계부채 증가 → 주거관련 투자/지출 감소

    - (전망) 주택 유지보수, 레노베이션 부문의 완만한 성장 → 연평균 2.4% 성장

  ❷비주거용 시장 성장

    - (배경) 기업환경 개선 상업/산업용 리모델링 투자증가 → 비주거용 건설 활동 회복

    - (전망) 주거용 건설시장 성장을 추월 → 연평균 2.8% 성장

  ❸친환경제품 성장 유망

    - (배경) 정부 친환경 제품 구매확대 유도 소비자 에너지 효율제품 선호

     ※ 연방 정부, 산업용 제품에 대한 최소 에너지 효율기준 상향조정 예정

    - (전망) 주거용, 비주거용 건물의 리모델링 수요 촉진 → 시장성장 주도

  ❹대형 총판, 소규모 사업자 인수활발

    - (배경) EMCO, Woleeley 등 선두기업, 소규모 사업자 인수하며 시장 장악력 확대

    - (전망) 이러한 시장통합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

[참고: IBIS 보고서]

 

□ 유망 분야 및 진출전략(2)

 

  ○ 캐나다, 온난화 심화. 친환경 사업에 630억 달러 투자

    - 1948년 ~2016년 기간 동안 캐나다의 평균 해수면 기온은 1.7도 상승했으며 이는 동기간 세계 평균에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임. 특히 북부지역은 기온이 2.3도나 상승해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캐나다 정부는 파리협정비준 이후 탄소배출 감축목표 이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의 30% 수준만큼 감축하기로 목표 수립

    - 이에 범국가적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며 친환경 도시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유관사업에 총 630억 달러 투입 예정

 

  ○ 온실가스 감축, 수처리 인프라 확충 집중 지원

    - 친환경 인프라 건설에만 C$269억 투자. 그 중 약 50%는 온실가스 감축 및 수처리 사업 지원

 

캐나다 친환경 인프라 건설 투자계획

사업영역

사업내용

지원예산(C$)

그린 인프라

온실가스배출 감축

- 스마트 그리드, 친환경 운송 인프라

- 그린 빌딩, 경전철, 친환경 버스 도입 등 생활환경 개선

- 상하수도시스템 개선, 대기오염 방지 인프라 구축

92

클린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 고효율 전력시스템 활용 지원

2억 2,000만

신재생 발전

지열, 조력, 해상풍력 발전설비 구축

2

자료원: Infrastructure Canada

 

  ○ 유망품목 및 진출전략

    - 유망품목: 신재생 에너지 발전설비, 에너지 고효율 기기, 스마트 미터링

    - 진출전략: 대규모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발전단지 건설,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 추진이 활발해 관련하여 스마트 미터링 장비, 신재생 에너지 발전설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서부지역의 경우, 앨버타 정부의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올해 신재생 발전사업에 대한 민간투자가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친환경 발전 사업에 - 투자 관심 집중(캘거리에서만 하반기 530MW 규모 신규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 투자 규모 총 C$7억)

    - 이처럼 향후 캐나다 친환경 인프라 확충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조기 시장선점의 방법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중장기 산-학-연 전략적 제휴가 효과적


2019년 하반기 착공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사업명

세부내용

Claresholm 프로젝트

- 주사업자: Perimeter Solar Inc.(앨버타, 캘거리)

- 사업규모: C$2억(발전용량: 130MW)

- 추진일정: 올 해 말 착공 → 2020년 9월 완공 예정

Travers

프로젝트

- 주사업자: Greengate Power Corp.(앨버타, 캘거리)

- 사업규모: C$5억(발전용량: 400MW)

- 추진일정: 올 해 말 착공 → 2021년 완공 예정

자료원: 무역관 정리

 

    - 이들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현지 전력사업자(공공 발주처)가 직접 발주하고 사업자까지 선정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과 사전 파트너십을 강화해 맞춤형 사업제안을 진행하는 전략 필요(초기 에너지 효율제품, 솔루션 제공 → 이후 프로젝트 구축/운영 서비스 참여)

 

삼성, 온타리오 North Kent 풍력발전단지 완공...34개 풍력터빈 가동 개시

  ○ 주요내용

    - (공사기간) 총 1년(’17년 2분기 건설시작 → ’18년 1분기 완료)

    - (발전규모) 100MW 풍력발전 → 연간 35,000채 주택에 전력 공급

    - (운영설비) Gamesa 3.2MW 풍력 터빈 34개(Siemens社) + 타워 & 블레이드(현지제작)

    - (기대효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위상을 높이며 韓 기업의 신규수주 가능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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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보고서, Build Force, Statistics Canada, Infrastructure Canada, Journal of Commerce, Construction Connect, On Site Magazine, 밴쿠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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