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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ET필름 시장동향
  • 상품DB
  • 일본
  • 도쿄무역관 임성훈
  • 2019-09-19
  • 출처 : KOTRA

- 2017년 공업용 PET필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2.3%인 55만 3890t -

- 지난 3년간 일본의 대한국 수입액은 전체 수입국 순위에서 3년째 1위 지속 -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PET필름

 

  ㅇ HS Code: 3920.62

 

□ 고기능필름 용어

 

  ㅇ 공업 및 일반산업용도(디스플레이 부재, 일렉트로닉스 관련, 자동차용, 점착 박리, 기타)로 사용되는 고기능·고부가가치 필름을 말함. PET(폴리에스테르) 필름,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용 이형필름, PI(폴리이미드) 필름, CNF(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 필름, QD(퀀텀닷) 시트용 배리어필름, 자동차용 광학필름을 대상으로 함.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고기능필름

EMB000034d42e28

자료: 미쯔비시수지 홈페이지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2017년 공업용 PET필름 시장 규모(메이커 출하 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02.3%인 55만 3890t이었음. 이 중에서 디스플레이 부재 및 그 생산공정으로 사용되는 부자재용 광학용은 전체의 41.9%를 차지하는 23만 2200t, 광학용 외의 일반산업용은 전체의 58.1%인 32톤 1690t이었음.

 

  ㅇ 2017년 광학용 PET필름 시장에 차지하는 부재용 비율은 54.3%(126,200t), 부자재용 비율은 45.7%(106,000t)였음. 2016년은 부재용 비율이 57.7%(134,810t), 부자재용 비율이 42.3%(98,650t)이며 부재용 비율이 저하해 부자재용이 증가하고 있음. 광학부재는 주력용도인 LCD 백라이트 부재의 구성 변화에 따른 탑재 수의 삭감 및 박육화로 디스플레이 1대당 PET필름 사용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과 함께 중국 로컬메이커의 염가 제품이 판매량을 확대하고 있어 고기능 제품을 전개하는 일본, 한국, 대만 메이커의 주력 분야는 아님.

 

  ㅇ 광학용 PET필름(부재용, 부자재용)의 수요를 보면 과거의 주력제품이었던 고투명·역접착의 광학부재용 제품의 수요는 연간 약 두 자릿수 축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텍트 필름, 이형필름 등 부자재용 제품의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종합적으로는 꾸준히 연간 23만t 전후의 수요량을 유지하고 있음.

 

  ㅇ 광학부재용 제품 중에서 광확산 필름, 프리즘 시트, 반사판과 같은 LCD 백라이트 부재와 ITO필름, 비산방지필름 등 터치패널 부재용은 LCD 백라이트의 설계변경 및 스마트폰에서 필름센서타입의 대수 감소,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중국 로컬메이커의 대두 등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음. 다만, 편광판용 PVA 보호 필름만은 사용자인 편광판 메이커의 수요 확대에 의해 대폭적인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

 

  ㅇ 프로텍트 필름, 이형필름 등에 사용되는 부자재용 제품은 주력용도인 편광판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과 광학 등방성, 무이물·무결함 등 높은 품질에 대한 요구로 중국 로컬메이커들이 참가하지 않는 것 등으로 시장이 비교적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주요(일본, 한국, 대만) 메이커의 공업용 PET필름 용도별 출하량 추이와 예측

(단위: %, t)

용도

구분

2016년

2017년

전년대비

2018년 전망

전년대비

2019년 예측

전년대비

2020년 예측

전년대비

광학용

부재용

134,810(24.9)

126,200(22.8)

93.6

114,300(19.7)

90.6

100,400(17.3)

87.8

102,100(17.1)

101.7

부자재용

98,650(18.2)

106,100(19.1)

107.5

114,390(19.7)

107.9

123,700(21.3)

108.1

127,690(21.4)

103.2

소계

233,460(43.1)

232,200(41.9)

99.5

228,690(39.4)

98.5

224,100(38.6)

98.0

229,790(38.5)

102.5

일반

산업용

점착·이형(MLCC외)

68,120(12.6)

70,300(12.7)

103.2

78,060(13.5)

111.0

84,460(14.5)

108.2

89,830(15.0)

106.4

MLCC이형

45,900(8.5)

70,300(12.7)

103.2

78,060(13.5)

111.0

84,460(14.5)

108.2

89,830(15.0)

106.4

DFR

18,000(3.3)

19,800(3.6)

110.0

22,000(3.8)

111.1

24,200(4.2)

110.0

25,700(4.3)

106.2

전기·전자관련

50,100(9.3)

47,150

(4.8)

94.1

47,750(8.2)

101.3

44,800(7.7)

93.8

45,300(7.6)

101.1

그래픽 이미징

29,000(5.4)

26,700(4.8)

92.1

24,500(4.2)

91.8

21,600(3.7)

88.2

21,200(3.5)

98.1

기타

96,860(17.9)

100,450(18.1)

103.7

114,510(19.8)

114.0

108,910(18.8)

95.1

106,130(17.8)

97.4

소계

307,980(56.9)

321,690(58.1)

104.5

351,040(60.6)

109.1

356,470(61.4)

101.5

367,520(61.5)

103.1

-

합계 

514,440(100.0)

553,890(100.0)

102.3

579,730(100.0)

104.7

580,570(100.0)

100.1

597,310(100.0)

102.9

주: () 안은 구성비를 나타내며 단위는 %

자료: 야노경제연구소(2018년도 기준)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HS Code 3920.62로 본 일본 PET필름의 수입 규모는 2018년 기준 5억89만 달러로 2017년 4억5106만 달러에서 11.05%가 상승

    - 지난 3년간 한국에서의 수입량이 총수입의 30% 이상을 차지했으며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영국 순으로 높음.

    -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의 수입율이 60% 이상이며 한국을 제외하고 상위 10개국에서의 수입이 모두 상승

    - 일본의 대한국 수입액은 2018년 1억5108만 달러로 전체 수입국 순위에서 3년째 1위를 기록 중임. 2017년에는 전년대비 하락했으나 작년에는 7.31%가 증가해 아직은 수입 비율이 30%대로 유지하고 있음.

 

최근 3년간 PET필름(HS3920.62)의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8/2017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

전체

407,558

451,067

500,896

100.00

100.00

100.00

11.05

1

한국

147,489

158,270

151,083

36.19

35.09

30.16

-4.54

2

중국

50,956

72,075

98,670

12.50

15.98

19.70

36.90

3

대만

63,198

70,506

82,935

15.51

15.63

16.56

17.63

4

말레이시아

63,187

67,693

76,985

15.50

15.01

15.37

13.73

5

인도네시아

53,552

53,279

54,834

13.14

11.81

10.95

2.92

6

태국

7,863

8,180

11,542

1.93

1.81

2.30

41.10

7

미국

5,944

5,671

6,440

1.46

1.26

1.29

13.56

8

영국

3,990

3,846

4,413

0.98

0.85

0.88

14.74

9

독일

2,816

3,614

4,145

0.69

0.80

0.83

14.70

10

룩셈부르크

1,243

2,782

3,054

0.31

0.62

0.61

9.76

자료: World Trade Atlas


□ 경쟁 동향

 

  ㅇ 일본 PET필름 공업회 회원으로 가입된 6개사가 PET시트 제조를 하고 있음.

    - 이 중 도레이, 미쯔비시수지, 도요방적, 듀퐁재팬 4사가 8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ㅇ 2017년 일본 PET필름 시장 기업 점유율 순위를 살펴보면 도레이(東レ) 출하량 9만 9050t(점유율 30%)을 차지함. 차례로 미쯔비시수지(三菱樹脂)가 8만 750t(점유율 24.5%), 도요방적(東洋紡績) 6만 3800t(점유율 19.3%), 듀퐁재팬(帝人デュポンフィルム) 3만 9580t, 점유율 12.0%, 유니치카(ユニチカ) 27,600t, 점유율 8.4%, 후타무라화학(フタムラ化学) 19,000t, 점유율 5.8%임.

    - 도레이, 미쯔비시케미컬은 공업·산업용을 중심으로 글로벌하게 전개, 동양방적은 국내 생산만으로 포장용 제품 탑 포지션, 공업·산업·화학용에서도 존재감을 보임.

 

주요 제조사 시장 점유율(2017년 기준)

순위

업체명

생산량(t)

점유율(%)

2017년

2016년

증감

2017년

2016년

증감

1

도레이(東レ)

99,050

89,700

9,350

30.0%

27.1%

2.9

2

미쯔비시수지(三菱樹脂)

80,750

81,250

▲500

24.5%

24.5%

0.0

3

도요방적(東洋紡績)

68,800

61,900

1,900

19.3%

18.7%

0.6

4

듀퐁재팬(帝人デュポンフィルム)

39,580

42,450

▲2,870

12.0%

12.8%

▲0.8

5

유니치카(ユニチカ)

27,600

24,800

2,800

8.4%

7.5%

0.9

6

후타무라화학(フタムラ化学)

19,000

18,000

1,000

5.8

5.4%

0.4

기타

0

12,950

▲12,950

0.0%

3.9%

▲3.9

합계

329,780

331,050

▲1,270

100.0%

100.0%

자료: 야노경제연구소「2018년 마켓셰어 사전」

 

□ 유통구조

 

  ㅇ 유통채널 활용 방안은 B2B 거래가 주가 되는 제품의 특성상 일반 유통 경로가 아닌 수요처의 조달파트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발주하는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음.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ㅇ 관세율: 기본세율 5.8%, WTO 협정세율 4.8%

 

  ㅇ 통관 시 유의사항 및 필수 인증현황: 특별히 없음.

 

□ 활용 가능한 마케팅 방안

 

  ㅇ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현지어)

第10回 高機能フィルム展(フィルムテックジャパン)

전시회명(한국어)

제10회 고기능 필름전(필름테크 재팬)

전시품목

성형, 도공,2차 가공, 기능재료, 검사, 측정, 분석, 공급·운송,

원자료 가공, 고기능필름, 접착 테이프 등

개최국가/도시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개최주기

매년

개최기간(2019년)

2019년 12월 4(수)~6일(금)

웹사이트

https://www.filmtech.jp/en-gb.html

 

전시회(현지어)

第8回 高機能プラスチック展(プラスチックジャパン)

전시회명(한국어)

제8회 고기능 플라스틱전(플라스틱 재팬)

전시품목

원료, 첨가제, 중합·컴파운드 설비, 성형 가공기계, 성형기계 부품·주변기계, 금형·금형관련제품, 2차가공기술, 리사이클기술, 조사·측정·시험기기 등

개최국가/도시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개최주기

매년

개최기간(2019년)

2019년 12월 4(수)~6일(금)

웹사이트

https://www.plas.jp/en-gb.html

 

전시회(현지어)

IPF Japan 2020 (国際プラスチックフェア)

전시회명(한국어)

IPF Japan 2020(국제 플라스틱 페어)

전시품목

원재료·첨가제, 성형기, 성형기 부품·부속품, 성형관련기기, 금형관련장비·자재, 재활용 폐기물 처리장치, 공장설비기기 등

개최국가/도시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개최주기

3년에 1회

개최기간(2019년)

2020년 10월 6(화)~10일(토) 5일간

웹사이트

https://www.ipfjapan.jp/english/

 

□ 시사점 및 전망

 

  ㅇ 일반적으로 필름 메이커는 사업 규모가 클수록 보유 설비도 많아 가동률을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안정으로 연결됐음. 많은 기업체에서는 설비 가동률이 증가할 수 있도록 광학, 일렉트로닉스, 일반산업 등 폭넓은 용도의 제품을 취급해 부가가치가 낮은 문제를 안고 있음.

    - 안정된 설비 가동을 유지하는 것은 최첨단 품질 개발과 소량 다품종 생산의 기반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공급 책임이 발생해 수익성 저하에도 불구하고 쉽게 철수하기 어려움.

 

  ㅇ 사업 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존 디스플레이 부재처럼 특정 시기·품목에 집중되는 대규모 수요에 대한 공급 확보를 우선하거나 반대로 수요 감소에 의한 가동률 저하로 수익이 압박받아 최첨단 제품 개발이 뒤쳐질 수도 있는 가운데 과거처럼 볼륨존을 보유하면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ㅇ Y연구소 사업부 담당자에 의하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일본 업체는 독자적인 기술력, 개발력에 의한 성능과 품질로 우위를 내세우고 있다. 기술력과 개발력을 강점으로 하는 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늘어가고 있으며 고부가가치형 기술 및 제품이 많이 산출돼야 한다"고 강조했음.


  ㅇ 향후에는 과거처럼 전방위를 커버하는 사업 전개가 아니라 강점을 가진 고부가가치 분야에 특화하며, 그렇지 않은 부분은 볼륨존에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신흥국 제조업체로 외부위탁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임.

    - 타사에 위탁한 제품이 자사의 품질 수준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 클레임 및 신용 실추의 위험을 회피해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한 위탁생산이 아니라 기술 라이선스와 기술지도 등 파트너십 구축 검토가 필요함.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GTA, 관세법령정보포털, 각 전시정보(IPF Japan, Reed Exhibitions Japan) 홈페이지,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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