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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산업용 플라스틱 밸브 시장동향(2013.7)
  • 상품DB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오새봄
  • 2015-10-08
  • 출처 : KOTRA

 

작성일자: 2013.7.27

작성자: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하은주(eunju@kotra.org.ar)

 

 

1. 수요동향

 

 □ 아르헨티나 플라스틱 밸브시장은 건설시장의 침체로 밸브, 파이프, 벽돌, 전선 등 건설 기자재수요가 전체적으로 주춤한 상태임.

 

 ○ 아르헨티나의 건설시장은 2001년 12월 심각한 외환 위기로 국가 디폴트를 선언하면서 급격하게 나빠졌으며, 2002년은 디폴트 여파로 건설시장은 -28.3%라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가 2003년부터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건설산업 또한 호전을 보이기 시작함.

 

 ○ 2012년 각종 수입규제와 외환규제의 여파로 건설시장 또한 2011년 대비 3.2% 하락함.

 

아르헨티나 건설시장 추이

자료원: 아르헨티나 건설협회(CAMARCO)

 

□ 산업용으로 쓰이는 밸브는 철, 스테인리스강 및 이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플라스틱 재료는 인지도가 다소 낮았으며, 플라스틱은 산업용보다는 가정용 혹은 물(수영장)에서 쓰이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음.

 

 ○ 산업용 플라스틱 밸브의 현지 제조업체는 없으며 철재 밸브는 약 5군데의 제조업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가격 경쟁력으로 무장한 중국의 철 및 스테인리스강 밸브도 많이 들어왔으나 현재는 국내 제조업체를 보호를 위한 강력한 수입규제 정책으로 인하여 국내 제조 제품이 호조를 띰.

 

□ 플라스틱 밸브 및 파이프를 제조하는 업체는 현지에 약 5~6군데 있으며 산업용이 아닌 가정용으로만 제조됨.

 

 ○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Tigre SA(브랜드: Valflux) 그 뒤로 Nuevas Manufacturas SA(브랜드: Duke)가 있으며, Tigre사의 밸브 및 파이프의 플라스틱 재료는 PVC, PP, PE이며, Nueva Manufacturas사의 플라스틱 밸브 재료는 PP 및 PVC임.

 

□ 산업용 플라스틱 밸브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Nikron Sudamerica이며 그 뒤로 3G Plasticos SA로 총 두 곳임.

 

 ○ 산업용 플라스틱은 미국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NIKRON사는 현재 미국 Georg Fischer 브랜드를 유통시키며, 3G사는 미국의 Spears 브랜드를 유통시키고 있음.

 

□ 수입업체에 따르면 현재 Tigre(현지 제조업체)가 산업용 플라스틱 밸브 생산을 시작하려 하나 품질이 현저히 떨어져 취급 가능성이 낮다고 함.

 

□ 10년 전부터 산업용 플라스틱 밸브의 현지 유통이 시작되었으며 철, 스테인리스강 및 이 밸브보다는 수요가 적지만 플라스틱이 가지는 장점과 부식이 안 된다는 점으로 인하여 철강 제품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임.

 

□ 현 정부의 강력한 수입규제 정책으로 현지에서 제조되는 품목은 규제의 대상으로 수입이 어려운 실정이나, 산업용 플라스틱은 아직까지 현지 제조업체가 없기 때문에 다른 품목에 비하여 수입이 용이하고, 이 품목에 대한 시장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산업용 플라스틱 밸브의 미국 제품은 최고의 기술의 고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현지 업체들은 한국산 제품의 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므로, 품질 경쟁력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이 뒷받침되어준다면 시장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평가됨.

 

2. 수입규제 및 관세

 

□ 사전수입신고 제도(DJAI, Declaracion Jurada Anticipada de Importacion) 시행

 

 ○ 아르헨티나 정부는 2012년 1월 10일 공표한 행정령 제3252호에 대한 세부 조항 발표와 더불어 2012년 2월 1일 부로 아르헨티나로 수입되는 모든 품목에 대한 수입자의 사전수입신고 제도를 정식으로 시행함.

 

 ○ 이 제도 하에는 수입업자의 사업자등록증(CUIT), 상호, 관세사의 사업자등록(CUIT), 외국환, 제품 사양서, 단가, FOB 총액, HS Code 번호, 거래단위, 물량, 원산지, 경유지, 제품상태, 인코텀즈(Incoterms), 선적 및 도착 예정일 등의 정보를 포함한 사전 수입신고서를 국세청과 산업부 산하 내무부(Secretaria de Comercio Interior)에 제출하여 10일간 검토를 받게 되며, 정부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이의가 제기될 경우  수입이 불가할 수 있음.

 

□ 외환규제 강화

 

 ○ 사전수입제(DJAI) 실시 이후 최대 2개월까지 소요되고 있는 사전수입신고에 대한 승인 이후에 수입 물품에 대한 대금 결제를 위한 중앙은행의 승인이 추가적으로 1~2개월 소요되고 있어 물품 생산, 선전 및 통관 시기 지연에 따른 각종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되고 있음.

 

□ 관세율: 18%

 

 ○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 5개국(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을 제외한 국가들은 제3국가로 구분되며 14%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음. 남미공동시장 역내국간 거래는 무세임.

 

제품명

기타의 밸브

HS Code

848180

제품설명

스페인어: ARTÍCULOS DE GRIFERÍA - Valvulas

특이사항

-

관세

한국(제3국)

메르코수르(MERCOSUR)

18%

0.0%

통계세

0.5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요율

비고

대외세(A)

관세

18.0%

CIF 가격 × 관세율

통계세

0.50%

CIF 가격 × 통계세율

대외세(B)

부가세

21.0%

(CIF + A) × 부가세율

추가 부가세

10.50%

(CIF + A) × 추가 부가세율

소득세

3.0%

(CIF + A) × 소득세율

53.0%

CIF 가격 대비

   주: 메르코수르는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로부터 수입 시 적용됨.

   주: 부가세(21%), 추가 부가세(10%)는 사후에 신용(credit)로 정산이 가능하지만 ‘선납세’  개념으로

        금융비용이 발생함. 아르헨티나 중소 바이어와 상담 시 부가세와 추가 부가세, 소득세의 대해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데 바이어는 세금(비용)으로 간주하여 계산하고 수출자는 나중에

        정산됨으로 비용이 아니라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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