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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 소니의 PS3을 제치고 선전 중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7-10-26
  • 출처 : KOTRA

 닌텐도 Wii, 소니의 PS3을 제치고 선전 중

- 판매량, 누적기준 2배 이상 -

 

보고일자 : 2007.10.26.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jp

 

 

□ Wii 733만 대 / PS3 202만 대

 

 ○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대별하고 있는 닌텐도사의 Wii과 소니사의 PS3에서, 소비자들은 Wii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나타남.

  - 2007.10.25일, 닌텐도와 소니사는 각각 2007년 9월까지의 중간결산 내용을 발표한 바 있음.

  - 본 발표내용에 따르면, 닌텐도가 제조한 Wii의 경우 2007년 4~9월에 걸처 733만 대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비해 소니의 PS3의 경우 202만 대에 그치고 있음.

 

 ○ 작년 말 발매 이후, 누계 판매수로 보아 Wii의 경우 1317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PS3의 경우 559만 대가 판매되는 데에 그쳐 Wii에 비해 절반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보아짐.

 

 ○ 닌텐도사 Wii의 닌텐도 DS 경우 여성 유저의 구매 비율이 과반수에 이르게 될 만큼 게임시장의 새로운 기원을 이뤘다고 닌텐도 측은 봄.

  - 닌텐도의 Wii은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능을 갖춘 게임기기로서 게임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소니의 PS3의 경우에는 DVD, CD의 재생, 인터넷의 접속, 블루 레이디스크의 재생 등 차세대 엔터테인 기능을 충실히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음.

 

 ○ 한편, 소니의 PS3 기종의 경우 부진이 이어지고 있음.

  - 당초 2007년도 전체 목표는 1000만 대 판매이나, 남은 10~12월간 남은 목표를 채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짐.

  - 소니는 이와 같은 문제점 등을 타개하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본 게임기의 가격을 급거 하락시켜 소비자 판매를 강화하고 있는 중임.

  - 유럽에서는 2~4배, 미국에서는 2배에 달하는 PS3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아지며, 이는 각 제품의 성능을 다소 제거한 PS3을 투입하는 효과라고도 말 할 수 있음.

 

 ○ 가격조정 등 소니의 노력등에 의해 PS3은 2007년 말 및 2008년 초에 다소 판매물량이 증가할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으나, 소니의 2007년 상반기 게임사업상의 영업적자는 1280억 엔으로 당초의 적자 예상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음.

  - PS3 부문의 경우 원가 부분에 의한 판매가격에도 불구한 채산성의 악화로 인해 영업적자가 967억 엔에 달할 정도에 있음.

  - 소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외의 디지털 분야에서의 실적향상(TV 브라비아 및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 시리즈, 바이오 노트북 등)에 힘 입어 매상고 면에 있어 과거 최고인 4조595억 엔, 영업이익은 1897억 엔을 올해 중간 결산에서 기록하게돼, 이러한 추세로 나아간다면, 2007년도 전체의 매상고 및 영업이익은 사상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짐.

 

 ○ 닌텐도 측은 올해 연말에도 ‘요가’등의 운동동작이 가능한 게임 소프트 ‘Wii 피트’ 등의 신규작을 투입하는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컨셉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상에 있으며, 캡콤 등의 게임제작사는 대표적 게임 ‘몬스터 헌터’ 의 신규 시리즈 3편을 기존 PS3 발매에서 Wii 발매로 변경하는 등 더욱 마케팅 및 판매 주변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도 한동안은 PS3 진영을 앞서나가게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닛케이경제신문 2007.10. 24일자 인터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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