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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안시장 규모와 성장 주목 기기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민정
  • 2007-07-30
  • 출처 : KOTRA

일본 보안시장 규모 및 성장 주목 기기

- ‘06년 시장규모 5018억 엔, 정맥인증 등이 성장분야로 주목 -

 

보고일자 : 2007.7.30.

김민정 오사카무역관

yurika76@kotra.or.kr

 

 

□ 전체 보안시장 규모

 

 ○ 일본의 민간 시장조사 기업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2006년 9개 분야로 나눈 장소별 보안시장 규모에 있어서는 홈 보안시장 규모가 1833억 엔으로 가장 크며, 전체 실적인 5018억 엔의 37%를 점한다고 함. 이는 보안의 기본이 되는 침입경계를 중심으로 폭넓은 기기 및 시스템이 도입된 결과임.

 

 ○ 다음으로는 빌딩설비 보안이 873억 엔. 중앙감시판, 침입 센서 등 단가가 높은 설비기기가 많고, 이미 보급이 일정 수준에 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앞으로는 신규 착공용에서 리뉴얼용으로 이행해가고 있기 때문에 큰 신장은 기대할 수 없는 분야임.

 

 ○ 3위의 상점 보안는 778억 엔. 체인스토어, 쇼핑센터에서의 절도방지장치를 핵으로 한 손실경감시스템이 보급되고 있고, 금융기관에서는 고기능 보안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음.

 

 ○ 카 보안는 차량용 탑재 카메라, 차량용 탑재 DVR 등의 기기 도입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또, 사무실 보안은 법 규정으로 인해 앞으로도 고성장이 계속될 분야임. 학교 등 공공투자를 수반하는 장소의 보안장치는 특수용도제품으로 취급받고 있고, 아직 시장규모도 소규모에 머묾.

 

 홈 보안 시장

 

 ○ 2006년 홈 보안시장 규모는 1833억 엔으로, 2010년에는 2322억 엔 규모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2006년에는 소방법 개정과 더불어 주택용 화재 경보기 등의 채용이 급증해 방재 및 위기관리 기기 시스템의 수요가 679억 엔 (전년비 201%)에 달함. 2007년에는 767억 엔으로 성장될 전망임. 서비스로는 홈 보안서비스가 대부분을 점하고 있지만 가격경쟁이 격화돼 신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홈보안 기기 및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홈 보안 유니트는 자주 경비계통 홈 보안시장의 확대로 인해 높은 신장률을 보임.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앞으로 기존 주택으로도 보급될 것이므로 당분간은 시장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또 홈 보안의 기본인 침입센서, 자동통보장치 등도, 견고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방범유리도 경비회사가 단독주택용 홈 보안에 사용하기 때문에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음.

 

  ○ 홈 보안 서비스는 주로 경비회사의 기계장비 서비스의 일환인 홈 보안 서비스가 그 중심을 이루고 있음. 홈 보안는 기타 서비스인 긴급통보 서비스, 고령자재실안부서비스와도 밀접히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홈 보안 서비스 사업을 하는 벤더 중에는 이와 같은 서비스도 포함해 고객에게 제안하는 기업도 많음. 또 앞으로 고령자용 서비스가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홈 보안 서비스와 함께 제공되는 경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카 보안

 

 ○ 2006년 카 보안시장 규모는 504억 엔이고, 2010년에는 이에 비해 86% 증가한 939억 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카 보안시장은 확대기조에 있고, 차량탑재용 ITS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차량탑재용 ITS의 2006년 시장 규모는 502억 엔 (전년비 22% 증가), 2007년 전망은 619억 엔 (전년비 23% 증가)임.

 

 ○ 차량탑재용 카메라는 도요타 자동차의 일부 대중 차에도 백 모니터가 채용되는 등 보다 폭 넓게 채용되면서 가격 저하도 예상되고 있음. 또 차량용 드라이브 레코더는 교통사고 검증 시 유용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고, 구체적으로는 2010년에는 2006년 대비 141%의 규모인 130억 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오피스 보안

 

 ○ 오피스 보안시장 규모는 2006년에 311억 엔(전년비 16% 증가)이었고, 2010년에는 2006년 대비 61% 증가한 501억 엔 규모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됨.

 

 ○ 오피스 보안 시장은 입퇴실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접근 통제가 그 중심을 이루고 있음. 영상감시를 포함한 정보누설대책을 제안하는 벤더가 증가하고 있고, 2007년에는 약 387억 엔전년비 24% 증가)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앞으로 IC카드 등을 이용해 문서관리나 록커관리 등을 연동시켜 틈새 없는(seamless)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 제안이 활발화되고 있음. 입퇴실 관리 시스템의 성장은 다소 가라앉아 이를 보강하는 동반인 검출장치나 감시카메라 등의 영상감시기기, 바이오매트릭스 기기의 도입을 통해 성장해갈 것으로 보임.

 

 ○ 영상감시계통으로 다거점 모니터링으로 IP통신을 이용하는 네트워크 레코더나 화상감시녹화 소프트웨어가 견고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음.

 

□ 스쿨 보안

 

 ○ 스쿨 보안시장은 2006년에 60억 엔 규모였고, 2010년에는 85억 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 2006년의 방재 및 위기관리기기는 20억 엔 규모에 그쳐 전년비 11% 감소함. 이는 침입자에 대한 교내 긴급연락통보 시스템의 수요가 진정됐기 때문임. 스쿨 보안은 기기 및 시스템의 비중이 높은 경향이 있지만, 2007년 이후에는 서비스의 신장이 유망시되고 있음. 특히, 등하교 보호서비스는 국가의 예산사업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등하교 보호 서비스에는 FeliCa 등의 IC카드 대응한 등하교 확인 이메일 전송 서비스나 IC정기권 등을 통한 서비스도 나와 있어, 2006년에는 2억 엔 규모였지만, 행정 시책의 영향으로 2007년에는 13억 엔, 2010년에는 2006년의 14배에 달하는 27억 엔 규모로 성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 성장 주목 기기 (1): 주택용 화재 경보기 (2010년 예측 1650만 개, 609억 엔)

 

 ○ 주택용 화재 경보기 시장은 소방법 개정으로 인해 크게 움직임. 홈 보안용 전용으로 신축주택/기축주택을 불문하고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됨. 이 시장은 2004년부터 성장하기 시작해, 2006년에 급속히 확대, 전 해의 6배로 성장함. 앞으로도 순조롭게 확대돼, 10년 후에 피크를 맞을 것으로 예측됨.

 

 ○ 성장시장이라는 이유로 주목도도 높고, 시장 참가 기업은 증가하고 있음. 시장 참가 메이커는 방재기기 메이커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지만, 2006년 실적으로는 기타 메이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음. 단, 방재기기 대기업 4개사 이외에도 진입 메이커가 증가해 가격경쟁이 격심해지고 있음.

 

□ 성장 주목 기기 (2) : 감시카메라 (2010년 예측 : 129만 대, 490억 엔)

 

 ○ 영상감시시스템의 입력계통 중심기기임. 출력 및 처리계통에도 화상기록장치나, 화상전송장치, 이들을 컨트롤하는 화상감시녹화 소프트웨어 등의 중요 기기 및 시스템이 있음. 감시카메라는 영상감시 필요성의 고조로 인해 2006년 실적은 76만대 초과, 342억 엔으로 전년비 13% 증가했고, 이는 전체 영상감시시스템 실적 1223억 엔의 28%를 점하는 규모임.

 

○ 사용장소 별로는 상점 보안용이 112억 엔으로 가장 많음. 2007년 상반기에 일본우정공사가 영상감시시스템을 도입해, 8만 대 이상의 특수가 발생할 전망임. 학교용은 동경도가 방범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사례도 있어서, 3억 엔, 2005년에 비해 9%신장함.

 

□ 성장 주목 기기 (3) : 정맥인증 (2010년 예측 19만 대, 170억 엔)

 

 ○ 입퇴실 관리나 PC액세스 관리 등에 사용되는 지문인증, 정맥인증, 얼굴인증, 홍채인증, 음성인증 중 가장 큰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것은 정맥인증임. 2006년에는 금융단말용으로 손가락 정맥 대응 ATM의 출하가 크게 신장돼 수요는 4배 이상으로 급성장함. 단, ATM에의 탑재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금융단말용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교체용 수요로 이행될 것으로 예상됨.

 

 ○ 정보누설 대책용으로 오피스에서의 수요가 고조되고 있음. 2007년에는 입퇴실 관리용도로 FeliCa 대응 등의 라인업 확충의 움직임이나 ATM용으로 실적이 있는 후지쓰의 본격적인 사업전개가 예상되기 때문에 입퇴실 관리용도 시장 전체로는 수량 베이스로 80% 이상의 신장이 전망됨.

 

 ○ 또, PC액세스 관리용도로는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일본판 SOX법 등의 법적 요인으로 인해 자치체 등에서의 도입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2006년에는 수량 및 금액 베이스 모두 4배를 초과하는 정도로 성장함.

 

□ 성장 주목 기기 (4) : 차량 탑재용 드라이브 레코더 (2010년 예측: 25만 대, 130억 엔)

 

 ○ 차량 탑재용 드라이브 레코더는 자동차의 주행상태나 사고발생 전후의 기록을 영상으로 보존해 사고원인 규명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임. 택시업계를 중심으로 사고상황의 해석이나 드라이버의 교육에 도입돼 업무개선에 기여하고 있음. 앞으로 탑재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검토될 가능성이 있음. 일반 승용차에의 보급은 2010년경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자료원 : 후지경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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