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즈베키스탄 현지 자동차 조립 생산 예정

- 소형 버스 및 트럭 면허 생산 -

보고일자 : 2007.2.7

송방달 타슈켄트무역관

tashkent@kotra.or.kr

 Ο 일본 상용차 생산업체인 이스즈(Isuzu) 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조립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음.

 Ο 이스즈사는 사마르칸트 소재 자동차 조립 및 판매업체인 Samarkand Automobile Factory LLC사와 사마르칸트 현지 소형 버스 조립 생산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계약에 따르면 이스즈사의 ELF 소형 트럭 모델의 새시를 일본의 종합상사인 Itochu사를 통해 공급하며 “사마르칸트 자동차”사는 공급받은 새시를 바탕으로 한 소형 버스 2개 모델과 소형 트럭 개조 모델을 생산해 자사의 상표로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음.

 Ο “사마르칸트 자동차”사는 올해 1500대의 버스를 생산할 계획이며 수년 이내에 생산 설비를 완전 가동해 연간 4000대의 버스와 트럭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Ο Isuzu사는 ELF 새시 기반 소형 버스가 2007년에는 1000대 그리고 2010년에는 3000대 정도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며 가까운 미래에 여타 중앙아시아 지역에도 출시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짐.   

자료원 : UzReport 등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