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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의 배터리, 라오스 발전 프로젝트 동향
  • 트렌드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김고은
  • 2018-04-30
  • 출처 : KOTRA

- 외국인 투자 1위 분야 '전력', 수력발전 중심으로 라오스 경제성장 이끌어 -

- 정부 정책에 따라 2025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신재생 에너지로 추진하나, 경제성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 -




□ 라오스 전력시장 개요


  ㅇ 1986년 라오스 시장개방 이후 1989년부터 2015년까지 전체 외국인 투자 중 전력분야가 73억 달러로 1위(전체 외국인 투자 중 29.83%)


  ㅇ '아세안의 배터리'로 불리는 라오스는 수력발전을 중심으로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총 연장 4,909km 중 약 38%가 라오스를 관류하는 메콩강 유역을 활용


  ㅇ 2018년 27개 수력발전소의 발전량은 6,362MW이며, 2020년까지 12,000MW까지 발전 규모를 확충할 계획

    * 라오스의 잠재 수력발전용량은 26,000MW이며, 개발가능용량은 18,000MW로 추정

    * 생산전력의 85% 이상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 중


  ㅇ 화력발전소는 Hongsa(태국 투자)가 유일하며, 추가 화력발전소 건설을 검토 중이나, 라오스 정부는 환경 이슈 등을 고려해 신재생 에너지 부문을 성장시키길 희망


□ 주요 발전 프로젝트 현황


  ㅇ 라오스에서 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COD)는 27개(6,362MW)이며, 양허계약 단계는 21개, 개발계약 단계는 28개, MOU 수준은 53개임(거의 수력발전으로 구성)

구분

MOU

PDA

CA

COD

사업수

53개

28개

21개

27개

발전용량(MW)

14,438 이상

5,415

4,639

6,362

에너지(GWh/y)

미확정

25,987

9,289

35,108

한국 관여

2~3개 추정

1~2개 추정

1개

없음

             주: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PDA(Project Development Agreement), CA(Concession Agreement), COD(Commercial Operation Day)

             출처: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 라오스 신재생 에너지 정책 및 추진방향


  ㅇ 라오스 경제성장에 맞추어 균형 발전시키도록 하며, 2025년까지 전체 전력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도록 목표


  ㅇ 소수력(15MW이하),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및 바이오 매스 사업이 소득증대, 성평등 향상 등 사회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오고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수립하여 자연환경 보호와 지구 온난화 저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


 연도별 신재생에너지 잠재용량 개발 목표


연번

형태

잠재용량

2015

2020

2025

MW

Ktoe

MW

Ktoe

MW

Ktoe

1

소수력

2,000

80

51

134

85

400

256

2

태양광

511

22

14

36

23

33

21

3

풍력

>40

6

4

12

8

73

47

4

바이오매스

938

13

8

24

16

58

37

5

바이오가스

313

10

6

19

12

51

33

6

고형폐기물

216

9

6

17

11

56

23

7

지열

59

-

-

-

-

-

-

       자료원: 라오스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략 2011(라오스 에너지광산부)


□ 라오스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정보


  1) 라오스 태양광 발전 보급(시범) 사업

    - 발전타입: 태양광

    - 예산(추정): 120만 달러/MW

    - 발주처: EDL-Gen Solar Power Company와의 합작 SPC

    - 위치: 라오스 전국 주요 도시 (비엔티안시, 비엔티안주, 캄무안주, 버리캄싸이주 등)

    - 재원 및 발전용량: 민자발전(IPP) / 68 MW

    - 입찰일정: 32MW 시범사업 추진 중이며 2018년 완공 및 결과 검토 후 본 사업 추진 예쩡

    - 입찰방식: 투자자 의향에 따름 등

    - 기타: 시범사업은 8 cent/kw로 EDL(라오 전력공사)에 판매

    * 라오스의 한 전력전문가는 태양광 발전의 정부 수매가가 타 수력발전, 화력발전과 같아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은 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2) 라오스 태양광발전 개발사업(Laos Solar Power Development Project)

    - 발전타입: 태양광

    - 예산(추정): 4억 달러(토지비용 포함으로 추정)

    - 발주처: EDL-Gen Public Company

    - 위치: 라오스 중부 버리캄싸이주(150ha) 및 남부 아타푸(464ha)

    - 재원 및 발전용량: 민자발전(IPP)-BOT 사업 추진희망 / 300 MW

    - 입찰일정: 라오스 에너지광산부(MEM)과 EDL-Gen F/w 이후 투자자 유치 시작, 2019년 예상

    - 입찰방식: 재원처에 따름

    - 기타: 현재 미국 Covalt사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GE도 협력가능성을 시사함


□ 우리 기업 발전 프로젝트 참여 현황


  ㅇ 우리나라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410MW) 사업을 추진 중

    * 서부발전 및 SK가 투자(SK건설 시공, 서부발전 발전운영 및 유지보수)


  ㅇ 전력 프로젝트 개발계약(PDA)와 MOU 단계 전반에 우리 기업의 참여가 매우 부진

    - BOT 방식의 IPP 사업이기에 자체 재원확보가 어려움


  ㅇ 또한 COD 및 CA 단계의 프로젝트에 우리 전력기자재의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심층 영업이 매우 미진

    -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투자 개념의 진출노력이 필요하나, 우리 기업의 장기계획 수립 및 추진이 사실상 어려움



작성자: 코트라 비엔티안 무역관 김찬호 차장

자료원: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기획투자부, EDL(라오스 전력공사), EDL-Gen(라오스 발전공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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