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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건설시장 회복 2~3년 더 걸릴 듯
  • 트렌드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조기창
  • 2016-05-23
  • 출처 : KOTRA

 

알제리 건설시장 회복 2~3년 더 걸릴 듯
- 건설중장비 수입 감소세로 돌아서 -

- 알제리 최대 건축박람회도 전년보다 시들 -

 

 

 

□ 알제리 건설시장 개요

 

  유가하락으로 인한 수익 감소로 정부 공공사업 지연, 취소 속출

  - 2016년 알제리 예산은 전년대비 9% 삭감(2015년 알제리 재정적자 GDP의 12%)

  - 알제 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 취소, 화력발전소 등 주요 국가기간산업 공사비 지불 지연 발생

 

 ○ 알제리 건설업 성장률 둔화

  - 2016년 2.87%로 하락하다가 2018년부터는 4~5%로 다소 회복 예상

 

□ 알제리 건설시장 SWOT

 

강점(S)

 - Alstom, Orascom과 같은 다국적 건설사들이 진출해 확고한 기반 구축

 - 막대한 가스 매장량과 원유 수출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 가능

 - 알제리는 외채가 적음.

 - 정부의 공공투자사업은 매우 성공적이며, 이는 건설 부문의 성장을 주도

약점(W)

 - 국내 전문 건설사 빈약

 - 도로, 철도 시설이 낙후돼 있으며, 농촌지역은 전력망 구축이 어려움.

 - 숙련노동자가 부족하고 외국인 노동자 투입도 어려움.

 - 원유 및 가스 수입이 감소해 예산 부족에 직면

기회(O)

 - 러시아와 공동으로 원전 전설 및 우라늄 연구와 같은 신사업으로 시장 창출

 - 더 많은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과의 관계 강화

 -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해 600억~1200억 달러에 이르는 기반시설 투자

 - 주거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약 17만5000가구 건설

 - Marriot은 5000만 달러를 투입해 알제리 내 호텔 투자 예정

위협(T)

 - 꽉 막힌 관료정치

 - 계속되는 세계 경기침체로 알제리 재정과 시설기반 투자 위협

 - 유가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는 공공지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음.

 - 인근국들과 자국 내 테러 빈발은 잠재적 투자가들의 방해요소로 작용

 

□ 알제리 건설시장 중장기 전망(2018~2025)

 

 ○ 알제리 경제성장률은 석유와 탄화수소 부문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유가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알제리 건설시장은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이 기간 중 100만 가구 이상의 주거 건축, 550억 달러 규모의 도로 및 고속도로 건설, 179억 달러 규모의 수도사업 및 에너지 인프라사업을 계획하고 있음.

  - 그러나, 이러한 공사의 대부분은 중국 기업들이 수주하고 있음. (현재 중국 건설회사가 진행 중인 건: 주택건설, 북아프리카 최대 모스크 및 복합문화시설, 야외경기장, 알제 국제공항 증축 등)

 

□ 알제리 건설중장비(HS Code 8429)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11월까지

1

중국

93.4

117.7

146.4

168.0

118.7(-22.31)

2

한국

52.3

55.2

91.7

146.3

92.2(-24.10)

3

일본

45.3

52.2

56.9

84.1

47.5(-35.83)

4

영국

61.0

95.7

141.4

108.2

38.0(-62.27)

5

터키

21.4

33.7

47.4

45.8

25.3(-40.81)

6

미국

14.5

24.1

41.6

40.2

25.0(-28.75)

전체

408,3

530.6

679.4

767.7

458.9(-33.39)

주: 괄호 안은 증감률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유가하락 이전 알제리의 건설중장비 수입액은 매년 두 자리 수로 증가했으나, 2015년 들어 크게 감소하고 있음.

 

 ○ 알제리 건설중장비 시장은 전통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외환보유액 급감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건설중장비 수입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 바이어들에게 직접 물어봐도 경기침체에 따라 많은 건설중장비 및 자재 수입이 부담스럽다는 반응

 

□ 알제리 바이어들이 평가하는 한국산 건축기자재

 

 ○ 설문 대상: 알제건축박람회(BATIMATEC 2016.5.3.~5.7.) 한국관 방문 응답바이어 25명

 

 

  - 알제리 시장은 최소 2년 정도 지나야 회복될 것으로 보는 바이어가 대부분

 

 

  - 3분의 2 이상의 바이어들이 한국산 제품을 수입해본 적이 없음.

 

 

  - 한국산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품질이라는 답변이 대부분임.

 

 

  - 한국산 제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격경쟁력과 납기지연임.

 

 

  - 알제리 건축기자재 바이어들은 주로 EU에서 수입하고 있음.

 

 

  - 알제리 바이어들은 한국산 제품과 가장 경쟁관계에 있는 국가를 독일과 중국으로 생각하고 있음.

 

 

  - 알제리 바이어들이 사용하는 결제방법은 L/C, D/A, D/P 순임. (알제리에서는 T/T 거래 불허)

 

 

  - 수입 시, 알제리 정부의 수입규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

 

 

  - 대부분의 알제리 바이어들은 과거에 비해 최근 L/C 개설이 어려워졌다고 지적

 

 

  - 올해 전시회는 작년에 비해 방문객이 비슷하거나 줄어든 것으로 평가

 

 

자료원: 바이어 설문 및 KOTRA 알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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