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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건설시장 회복세에 건설장비시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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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 윤주혜

2015-09-14

출처 : KOTRA

이스라엘 건설시장 회복세에 건설장비시장 증가

- 건설 중장비 수입 31% 증가 -

□ 이스라엘 건설경기 동향 및 전망

○ 이스라엘 건설산업 규모는 2014년 기준 131억 달러 수준이며, 총 GDP의 4.4%를 차지함. 건설부문 자본투자규모는 566억 달러로 GDP의 19%를 차지

- BMI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스라엘 건설산업은 전년대비 2.6%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2015년 건설산업 성장세 근거로는 이스라엘 정부에서 진행 중인 건설 프로젝트 및 기획 중에 있는 다수의 프로젝트에 따른 전망

- 이스라엘 현안에서 발견된 천연가스전에 따라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가스 화력 발전소 건설 증가

- 신재생 에너지 부문 건설 활성화 추세, 지난 2014년 6월 11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태양열 발전소 계약이 체결됨.

-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정부는 연간 350mn cubic meter 담수량을 달성하기 위한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계획 중이며, 교통 및 인프라 부문 건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 이스라엘 건설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건설 프로젝트 시장 동향

○ 이스라엘 건설 프로젝트 시장을 살펴보면 크게 에너지 및 유틸리티(24%), 교통(76%)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눠짐. 대부분의 건설 프로젝트가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로,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항(50%), 철도(19%), 도로(4%) 등임.

(단위: %)

자료원: BMI

○ 이스라엘 인프라 투자의 대부분이 교통 부문 프로젝트이며, 현재 32억 달러 규모인 아코- 카르미엘, 텔아비브-예루살렘 철도 구축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음.

- 해당 프로젝트 공급업체로는 Alstom, Afcon Holdings, China Railway Construction Electrification Bureau Group, Pan-Mediterranean 등의 업체가 수주해 진행 중

○ 에너지 부문 주요 프로젝트로는, 천연가스 발전소, 담수플랜트 등 상당규모의 프로젝트가 계획 중에 있어 건설산업 성장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 현안에서 발견된 상당한 매장 규모의 천연가스 덕에 꾸준한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상승세. 최근 Dead sea works가 스돔 발전소 건설 계약이 성사됨

- 담수화산업은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대표 산업으로, 꾸준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 최근 계약이 진행된 프로젝트는 Ranana 담수화 건설 계약임.

○ 신재생에너지 부문 또한 2020년까지 전력의 10%를 신재생 에너지 대체할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2007년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를 장려하기 위해 발전차액지원제도 FIT(feed in tariff) 시행에 따라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 확대

- 지난 2014년 Megalim solar power limited 11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약이 성사됨.

□ 건설 중장비 수입시장 덩달아 상승세

○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에 있어 건설 중장비 수입시장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

- 이스라엘의 주요 수입 건설 중장비 품목으로는 HS Code 8429에 해당하는 자주식의 불도저, 앵글도저, 그레이더, 레벨러, 스크레이퍼, 메커니컬 셔브, 엑스커베이트, 셔블로더, 탬핑머신 및 로드룰러가 있음.

○ 이스라엘의 건설 중장비 수입규모는 2014년 기준 2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대비 무려 31% 상승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주요 수입대상 국가로는 영국(20.3%), 한국(17.35%), 벨기에(16.5%), 독일(16.59%)

이스라엘의 건설중장비 수입규모

(단위: 천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