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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가정용 전자제품 수요 증대
  • 트렌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상재
  • 2013-06-11
  • 출처 : KOTRA

 

요르단, 가정용 전자제품 수요 증대

- 전기료 인상으로 전기 절약형 제품 선호 -

 

 

 

□ 요르단 가전기기시장 동향

 

 o 소득수준 중상위층이 가전제품 구매 시 가장 많이 찾는 전자제품 마켓으로 Smart Buy가 있음. 그 다음으로 자주 찾는 매장은 City Mall의 Carrefour 내의 전자제품 판매장임.

  - Smart Buy는 주로 중상위층이 찾으나 대학교 근처에 있는 Smart Buy는 중하위층 고객이 많아서 같은 Smart Buy라고 하더라도 아주 고가의 제품은 전시하지 않기도 함.

 

 

 o 가장 많이 찾는 가전제품은 TV를 선두로 냉장고, DVD, 세탁기, 가스레인지-오븐 일체형 등 5가지임.

  - 요르단 가전제품시장에서 TV는 한국의 삼성과 LG가 시장을 주도하며, 냉장고는 일본의 샤프·히타치가, DVD는 일본의 소니, 세탁기는 독일의 지멘스, 가스레인지-오븐 일체형은 이탈리아의 Xper 사나 이집트의 Glemgas가 시장을 주도함.

 

 o 에어컨은 LG, 삼성 등의 한국산 제품을 선호하지만, 현지 기업인 PETRA 사의 에어컨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음.

 

□ 수입시장 동향

 

 o 아래는 요르단으로 가정용 전자기기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임. (가장 최신 자료)

 

최근 3년 요르단의 가정용 전자기기 수입현황(HS Code 8509)

                                                                                                            (단위: 천 달러)

 

2009

2010

2011

중국

2,272

2,762

3,732

프랑스

253

645

413

독일

218

46

258

터키

165

126

245

미국

124

214

166

폴란드

53

40

144

헝가리

230

83

137

이탈리아

73

127

136

스페인

105

72

94

한국

32

39

18

기타

259

232

289

합계

3,884

4,386

5,632

자료원: 요르단 통계청

 

 o HS Code 8509 가정용 전자기기(전동기를 장착한 것에 한하며, 제8508호의 진공청소기를 제외함.)

 

 o 전체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약 56억 달러에 이르며, 그 규모는 점차 증가함. 수출국을 살펴보면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66%로 1위를 차지했음. 그다음으로 프랑스가 7%, 독일이 5%, 터키가 4%, 미국이 3%로 그 다음을 이음.

 

□ 주요 경쟁 동향

 

 o 가정용 전자기기시장은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보다도 가격 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음.

 

 o 에너지 규제가 유럽 수준으로 강화되고 있어 고효율 기술이 필수적임. 이에 따라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앞세운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임.

 

 o 한국산 가정용 전자기기 확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훌륭한 에이전트를 선임하는 것으로, 이는 한국산 가정용 전자기기 브랜드 이미지와 판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임.

 

□ 시사점

 

 o 국내 브랜드 홍보 강화 필요

  - 선진국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가 낮으므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함.

 

 o 중국산 제품과의 가격 경쟁

  - 유명 선진국 제품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는바, 적절한 가격 유지가 중요함.

 

 o A/S 부분 강화 필요

  - 세계적인 한국 브랜드는 품질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가지고, 요르단 가전시장에서 알려졌으나 A/S 부분에서는 아직 일본보다 뒤처진다는 인식이 있음.

 

 o 최근 전기료 인상에 따라 전기 절약형 제품들로 공략

  - 가전제품 구매 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고려하는 소비자는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으로 요르단은 전기세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비싼 데다가 이번에 전기사용료가 더 인상돼 전기 절약형 제품을 선호함.

 

□ 관세와 판매세

 

 o 수입되는 가정용 전자기기에는 30%의 관세와 16%의 판매세가 부가됨.

 

 

자료원: KOTRA 암만 무역관 자체조사, 요르단 관세청, 요르단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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