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 정부조달 시장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안정진
  • 2013-05-25
  • 출처 : KOTRA

 

멕시코, 정부 조달시장

- FTA 미체결국 입찰 기회 너무 적어 –

- 현지 기업 혹은 FTA 체결국가 업체와 파트너십 통한 입찰 필수 -

 

 

 

□ 멕시코 정부 조달시장 개요

 

 ○ 멕시코는 중앙집권적 조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정부기관, 지방정부, 공기업 등에서 개별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있음.

  - 주요 정부조달부처는 교통통신부(SCT), 공공교육부(SEP), 보건부(SSA), 재무부(SHCP) 등이 있으며, 주요 정부조달기관은 멕시코석유공사(PEMEX), 연방전력청(CFE), 사회보장청(IMSS), 공무원연금기구(ISSSTE) 등이 있음.

 

 ○ 공개 입찰은 입찰 시기 전 멕시코 연방관보(DOF)에 기재되며, 입찰 관련 세부사항은 인터넷 Compranet(전자정부 조달시스템: www.compranet.gob.mx)에 기재됨.

 

□ 정부 조달시장 입찰 방법

 

 ○ 국내입찰

  - FTA를 통해 합의된 양허하한선 이하 금액 입찰

  - 멕시코 국적 기업만 참가 가능하며, 입찰 시 사용되는 물품은 총 가격 기준으로 50% 이상의 멕시코 제품 사용을 준수해야 함.

 

 ○ FTA 체결국 대상 국제입찰

  - FTA 협정에 규정된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입찰 중 양허하한선 이상의 구매를 시행할 경우 국제입찰 시행

  - 참가자격은 멕시코 국적기업, 해당 FTA 국가 기업으로 제한됨.

  - 멕시코 국내산 사용비율 및 원산지 규정은 FTA 협정 규정에 따름.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은 멕시코 노동력 40% 이상 고용과 멕시코산 자본재 25% 이상 사용하도록 규정

 

 ○ 개방형 국제입찰

  - 특수한 경우에 시행하는 입찰로 모든 국가의 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제품 및 서비스 원산지 충족 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 개방형 국제입찰 시행이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음.

  - 해당입찰의 멕시코 국내 공급업자가 존재하지 않거나 정부조달 협정을 맺은 FTA 체결 국가의 공급업자 또한 존재하지 않을 경우

  - 동일한 입찰 건으로 이미 국내 입찰 또는 FTA 체결국가 대상 국제입찰 실시 결과 적정업체가 부재하거나 응찰자가 없어 유찰된 경우

  - 국제기구의 재정지원을 받아 연방정부, 혹은 그에 상응하는 자격의 기관이 입찰을 제시하는 경우

 

□ 정부발주 국제입찰 현황

 

 ○ 멕시코 정부 발주 국제입찰(FTA, 개방형) 비중은 2012년 건수 기준으로 27.8%, 금액 기준 32.7% 수준

  - 이 중에서 개방형 국제입찰 비중은 건수 대비 10.6%, 금액 대비 2.5% 비중에 불과함.

  - 특히, 개방형 국제입찰의 경우 건별 입찰 규모가 매우 낮음.

 

 ○ 2013년(4월 누계) 개방형 국제입찰은 건수 대비 4.8%, 금액 대비 1.1% 수준으로 FTA 국제입찰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

 

멕시코 정부조달 입찰 현황

                 (단위: 백만 페소)

구분

2012년

2013년(1~4월)

건수

비중

금액

비중

건수

비중

금액

비중

합계

23,201

100

185,498

100

1,622

100

16,346

100

국내입찰

16,751

72.2

124,841

67.3

1,302

80.3

14,469

88.5

FTA 국제입찰

3,988

17.2

56,076

30.2

242

14.9

1,697

10.4

개방형 국제입찰

2,462

10.6

4,581

2.5

78

4.8

180

1.1

자료원: COMPRANET

 

□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 단독참가 기회 극히 제한적

  - FTA 조건의 국제입찰은 멕시코 기업 또는 멕시코와 FTA를 체결한 국가의 기업과의 파트너십 통한 참여 불가피

  - 한국 기업의 독자적인 수주 능력이 있어도 파트너십에 적합한 기업을 발굴해 사업을 함께 준비하는 데는 어려움.

  - 개방형 국제 입찰의 경우 건수와 금액 규모가 낮아 참가 매력도 다소 낮음.

 

 ○ 입찰참가 가격경쟁력 약화

  - 한국 기업이 현지 기업 또는 FTA 체결국 기업과 컨소시엄으로 입찰에 참가하는 경우에도 한국산 공급 자재에는 관세가 부가됨.

  - 관세 부과로 입찰가 경쟁력이 떨어져 경쟁사보다 불리

 

□ 정부조달 전문 컨설팅 업체

 

 ○ 업체명: fdv Consultores

  - 연락처: (52-55) 5593-9920

  - 이메일: webadm@ventasgobierno.com

  - 홈페이지: www.ventasgobierno.com.mx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은 FTA 미체결국가로 멕시코 정부조달 입찰에 참여하기에 제약 너무 많음.

 

 ○ 국제입찰에 참여하려는 경우 멕시코 현지 혹은 FTA 체결 국가의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

 

 ○ 멕시코 정부조달 입찰 참여 희망 한국 업체는 멕시코 연방관보 혹은 전자정부 조달시스템(COMPRANET)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멕시코 전자정부 조달시스템(COMPRANET)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정부조달 시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