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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해외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10-09-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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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해외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 부유층, 국내 진료에 대한 불신으로 해외 진료 급증 –
- 태국, 싱가포르에서 가 약 80%를 차지 -
□ 해외진료수요 증가 추세
○ 미얀마에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정부 병원이 846개, 개인 병원 및 클리닉은 약 20개임. 주로 정부 병원, 개인 병원 및 클리닉 등에서 의료 서비스 제공함.
- 주요 병원 및 클리닉으로는 펀흘라잉, 쉐공다인, 아시아로얄, 사쿠라, Bahosi, Academy, Pinlon, Lumeidi, Thamardaw, Aung Yadana , Green Cross, 퍼시픽, Kan Taw Lay, Thukha 등이 있음.
○ 미얀마에서 국제적 수준인 병원이 하나밖에 없으며, 정부, 개인 병원, 클리닉에서는 응급치료 장비, 병을 진단할 수 있는 장비들이 부족한 상황임. 펀흘라잉, 쉐공다인, 아시아로얄, 사쿠라 등 종합병원과SOS, 퍼시픽 등 클리닉이 있지만 의료시설과 서비스의 수준은 매우 낮음.
- 기본적인 치료는 가능하나 미얀마 부유층과 외국인들은 심각한 질환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콕 또는 싱가포르로 나가는 경우가 많음.
○ 의료 관계자에 따르면 미얀마 내 해외 진료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중산층이 늘어남에 따라 자국 내 진료에 대한 의심과 불만으로 해외 진료를 희망하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임.
○ 미얀마 사람들은 음식에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고(주로 튀김), 달고,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 고온다습한 기후, 청결하지 못한 환경 등으로 당뇨병, 암(폐암, 위암), 폐렴, TB, 고혈압, 설사, 영양실조, 말라리아, 댕기열의 발열, 결핵 및 급성호흡기 감염, 심장병(심장 질환), 기관지염 병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짐.
Health Facilities in Myanmar(2008~09)
Health Facilities
Number
Government Hospitals
846
Total No of Hospital Beds
38,249
No of Primary and Secondary Health Centers
86
No of Maternal and Child Health Centers
348
No of Rural Health Centers
1,481
No of School Health Teams
80
No of Traditional Medicine Hospitals
14
No of Traditional Medicine Clinics
237
자료원 : Health in Myanmar 2009
Health Manpower Development of Myanmar
Health Manpower
2006~07
2007~08
2008~09
Total No of Doctors
20,501
21,799
23,709
Public
7,250
7,976
9,593
Co-Operative & Private
13,251
13,823
14,116
Dental Surgeon
1,732
1,867
2,305
Public
707
793
777
Co-Operative & Private
1,025
1,074
1,528
Nurses
21,075
22,027
22,881
Dental Nurses
165
177
244
Health Assistants
1,778
1,788
1,822
Lady Health Visitors
3,137
3,197
3,247
Midwives
17,703
18,098
18,543
Health Supervisor (1)
529
529
529
Health Supervisor (2)
1,394
1,444
1,484
Traditional Medicine Practitioners
889
945
950
자료원 : Health in Myanmar 2009
□ 해외 의료시장은 태국, 싱가포르가 80% 차지
○ 태국 Phyathai 병원의 미얀마 지점 책임자에 따르면 미얀마 사람들이 1년에 300~350명 정도 태국에 가서 진료받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방콕소재 병원에서 약 4000명이 진료를 받았음.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30% 늘어났음.
- 태국에 관광 및 비즈니스로 가서 진단 및 수술하는 경우도 있고 순수 진료를 목적으로 가는 경우도 많음. 2007년도 기준 태국에서 진료받은 아세안 국가 사람 수는 10만733명이며, 이중 미얀마 사람이 3만6257명(36%)으로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함.
○ 태국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 미얀마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에 가서 치료받는 것은 1990년도부터 이고 태국은 2000년도부터 시작했음.
- 진료를 받으려고 하는 환자들이 태국소재 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태국은 미얀마의 인근국가이고 통역이 제공되고 물가와 의료비가 저렴하기 때문임. 특히 의료비는 다른 국가에 비해 50%가량 저렴함.
□ 국제병원의 네트워킹을 통한 의료서비스
○ 아울러 미얀마에 지금은 국제병원들과 연결해 서비스 제공한 업체들이 꾸준히 늘어남.
- 2009.4월부터 Columbus Heath Care Services, Mascots Health Care 사 등은 태국(Samitivei), 싱가포르 (Raffles), 말레이시아( Sime Darby Medical Centre), 인도(Fortis) 병원과 대리점 계약을 통해 해외진료서비스를 시작했음.
○ 미얀마에는 암, 심장병 등 전문치료센터가 없으며, 의료서비스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병원과 협력을 통해 민간 의료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임.
자료원 : Weekly Eleven, Myanmar Times, KOTRA 양곤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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