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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위스 기계 전문 전시회 Prodex 참관기
2019-05-27 김민혁 스위스 취리히무역관

- 스위스 최대 기계 산업 전시회인 Prodex가 2019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바젤(Basel)에서 개최됨 -
- 한국제품은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주로 중견 및 대기업 제품이 많아 중소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제품 홍보를 하는 것이 중요 -  




Prodex 전시장 내부 전경 

묶음 개체입니다. 
자료원: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 전시회 개요 


  ○ 기계 전시회(Prodex)는 바젤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스위스 최대 기계 전문 전시회임.
    - 전시분야는 크게 기계, 툴링, 정밀부품, 자동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품목 역시 기계가 주를 이룸.
    - 약 300개 이상의 기계, 툴링 및 부품 관련 업체들이 전시에 참가하였음.  
    - 스위스 취리히 무역관에서는 지사화 업체 T사의 딜러 R사와의 향후 물량협의 및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였음.


  ○ Prodex 2018년 방문객은 약 3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됨.
    - 기계 전문 전시회인 만큼 방문객은 기계산업 내 종사 경영진, 구매 결정권자 등이 주를 이뤘으며 네트워킹 위주로 진행됨
    - 2018년 격년으로 개최되었어야 할 동 전시회는 주최 측 사정 및 2018년 새로 개최된 기계 전시회 Industrialis의 영향으로 한 해 미뤄진 2019년 개최되어 참가 업체는 350여 개 사에서 300여개사로 감소함.


전시장 내부 전경 

 묶음 개체입니다.
 *자료원: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 전시회 이모저모


  ○ 마이스터 제도, 학생들도 방문하는 전시회
    -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마이스터 제도는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시측에서는 직업훈련제도와 미래의 산업과 접목하는 세미나를 개최함.
    - 학교와 실습장소에서 일부 기계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됨


참관객 중 학생들의 모습

*자료원: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 Prodex Award
    - 전시 중 Prodex Award를 시상하는 동 전시회는 제품과 프로세스, 혁신성 및 개선도, 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2019년 10개사의 후보 중 1위에 스위스 대표 정밀기계 제조사인 GF Machining Solutions사를 선정하였음. 이어서 2위에는 기계용 공구를 제작하는 스위스 기업 Fraisa SA사가, 3위는 스위스 레이저 기계 제조사인 Bystronic사가 선정됨. 2019년부터 처음 시상된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는 공구 제조사인 Mikron Tool사가 뽑힘.


□ 전시회 참가 스위스 기업


  ○ 한국업체의 스위스 현지 딜러 R사의 전시회 참가
    - 스위스형 자동선반을 제조하는 충남 소재 T사는 2018년 R사를 통하여 현지에 T사의 기계를 판매하기 시작함.
    - R사의 판매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Mr. U씨는 2018년 베른에서 새로 개최된 유사한 형태의 전시회로 인해 참가 업체가 분산되어 그에 따른 전시 방문객도 분산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였으나, 아직 Prodex가 스위스의 대표적인 전시회이고 네트워킹이 중요한 스위스 시장에서 전시회 참가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고객사와의 접근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언급함. 또한 스위스에는 현재 다양한 한국 브랜드의 기계가 판매되고 있으며 T사의 제품은 품질은 좋으나 아직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기존 브랜드를 선호하는 스위스인들의 성향으로 인해 제품 홍보가 시급한 상황임.


  ○ 현지의 유명 기계 브랜드 딜러 N사와의 인터뷰
    - 현대위아 등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N사는, 전시 당일 취급 브랜드의 새로 개발된 제품을 선보임. 
    - 다양한 기계를 공급중인 만큼 기존 제품군과 겹치지 않는 다면 다른 공급업체와의 거래도 검토할 의지가 있으며 한국 품질에 상당히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함. 
    - 최근 기계산업의 회복 및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계관련 전시회가 새로이 생겨나고 있지만 Prodex가 스위스의 대표적인 전시회임을 강조하였음. N사는 이번전희에서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함.


부스 전경 

묶음 개체입니다. 
*자료원: 취리히 무역관 자체촬영



□ 시사점


  ○ 신규모델을 선보이는데 이상적인 전시회 Prodex
    - 여러 기계 산업의 전시회가 새로 생겨나고 있어도 기계 자체에 집중된 전시회는 여전히 Prodex가 대표적임. 
    - 신규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사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하기에 Prodex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장소라고 N사의 사장은 전함.
    - 스위스 자체 기계산업이 큰 만큼 대부분의 제품들이 스위스 및 인근 유럽 국가 기업들의 제품이었으나,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브랜드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해당 브랜드 딜러들 또한 많이 참가해 제조사의 신규모델을 선보였음. 스위스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스위스 딜러와 함께 Prodex에 참가하는 것이 이상적임.

      * 2017년 기준, 스위스 기계, 전자, 금속 산업의 매출액은 845억 스위스프랑으로, 이는 전년대비 5.6% 상승한 수치임. 총 수출액은 667억 스위스프랑으로 전년대비 5.5% 상승함


  ○ 진출 희망 지역에 따라 전시회를 선택하여 참가
    - 다양한 기계 브랜드의 한국 제품은 스위스 시장에서도 훌륭한 품질을 갖고있는 것으로 인지되고 있음. 다만 중견기업 및 대기업 위주의 브랜드가 많아 중소기업의 경우 제품 홍보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
    - 스위스 서부는 시계 산업이 발달된 지역으로 소형 부품의 수요가 높고, 스위스 동부지역의 경우에는 의료기기 시장이 발달하여 서부 지역보다는 큰 기계 부품들의 수요가 높음. 시장 조사를 통하여 제품의 타깃 산업과 현지 시장을 고려 후 해당 지역의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 중요함.


  ○ 브랜드 인지도 만큼 중요한 제품의 품질
    - 정밀기계 산업의 특성상 제작된 부품은 주로 현지 시계, 의료기기, 자동차 산업에 이용되며, 이 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와 안정성을 최고로 여기는 산업들임. 기존 형성된 경쟁 브랜드와 비교하여 가격 경쟁력을 갖춘 뒤 스위스 시장에서 품질로 승부해야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음.
 

*자료원: Prodex홈페이지, 스위스 기계산업 매거진 SMM 홈페이지, Swissmem 홈페이지, 무역관 자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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