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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2019 배터리 재팬 참관기
2019-03-04 강민정 일본 도쿄무역관

- 스마트에너지위크 2019 제 10회 국제이차전지전 개최 -

- 산업 성숙에 따라 새롭게 재활용, 가상발전소, 전고체전지 등에 관심 주목 -  



전시회 개요 및 주요 내용


 ㅇ 전시회 개요


행사명

10회 국제 이차전지전통칭 배터리재팬

(10th Int’l Rechargeable Battery Expo, BATTERY JAPAN)

개최기간

2019227() ~ 31()

주최

리드재팬

장소

도쿄 빅사이트

개최규모

750개사

방문객수

70,000(Smart Energy Week 전체, 추정)

산업분야

이차전지

홈페이지

www.batteryjapan.jp

 

  ㅇ 이차전지와 관련 부품, 소재, 장비 등이 한자리에 출전하는 국제 상담전시회임. 매년 22월 도쿄, 9월 오사카 개최 중임. 도쿄는 이번이 제 10, 오사카는 올해 6회 이차전지전이 됨.

 

  ㅇ 주요 출전 품목

   - 부품·재료 :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고체전해질, 분리막, 바인더, 각종 원자재, 전지 외장재, 절연튜브, 커넥터 등

   - 제조장치 : 전극 제조장치, 분쇄기, 교반·혼합기계, 코팅, 도공, 건조기, 롤프레스, 절단기, 재단기, 전극 조립장치, 드라이룸 습도 조절기, 전해액 주액장치, 레이저 용접기 등

   - 이차전지 : 리튬이온이차전지, 전고체리튬전지, 니켈수소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납축전지, 공기전지, 전력축전시스템, 그 외 축전기술 등

   - 평가·측정·검정 : 주액계측장치, 충방전시험장치, 절연시험기, 수명검사기, 임피던스 측정기, 수탁시험서비스 등

   - 배터리 매니지먼트시스템 : 배터리 매니지먼트시스템, 배터리 매니지먼트 IC, 변압기, 차단기, 방열부재, 열대책기술, 회로설계툴, 서비스, 전지케이스 등

 

  ㅇ KOTRA는 한국전지산업협회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배터리 소재, 분리막, ESS등 다방면의 한국기업 14개사가 참가하였음.


자료원 : 도쿄무역관 직접 촬영


산업 주요 트랜드 및 출전기업 소개

 

 ㅇ 테마 1 : 배터리의 재활용

   -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사용한 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자동차용으로 수명이 끝난 후 일반 가정이나 편의점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 한편 기능을 복구하여 재사용하는 방안도 연구되고 있음. 닛산 자동차는 EV용 리튬이온전지를 재사용하기 위한 공장을 2018년 3월 후쿠시마현에 설립하였으며 도요타 역시 HV용 중고 배터리를 편의점에 보조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도입

  - 주요 전시회 참가제품 

 

(좌) MOTTA복원배터리  (우) 환경자원분석
 
         

   

제품명(회사명)

 비고

MOTTA 복원배터리(이구아스)

빠른복구속도를 자랑하는 독자적인 기술로 납축전지의 재사용사업 전개

전지사업(산와유화공업)

전지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NMP, 바인더, 페이스트의 제공과 리사이클, 위험물 적정처리가 가능   

환경자원분석(아스테크노서포트)

 스크랩, 폐기물에 함유된 유가금속의 성분, 함유량을 분석해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ㅇ 테마 2 : VPP(가상발전소) 도입 

   - 산업용이나 가정용 축전지 보급에 따라 이를 IoT로 연결하여 관리하는 “Virtual Power Platform”(이하 VPP)도입에 대한 연구가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진행 중임. VPP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나 축전지, 전기자동차와 같은 축전설비를 수요의 절전과 통합 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와 같이 이용하는 구조임. 소규모 발전설비나 시스템을 하나의 발전소와 같이 기능을 합친 것으로부터 가상발전소라고 불려짐.


   주요 전시회 참가제품

  (좌) POWER YILLE3    (우) 버츄얼 파워플랜트 

제품명(회사명)

비고

POWER YIILE3

(에리파워)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비상용 전원으로 사용 가능. 클라우드 관리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으로 조작 및 내역확인 가능

버츄얼파워플랜트

(도시바에네르기시스템즈)

축전지를 IoT로 제어하는 VPP서비스.

2년간의 실증실험을 거쳐 운용 개시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ㅇ 테마 3 : 전고체전지 개발

   - 현재 전기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차량용 축전지임. 그 중에서도 충전시간과 주행거리의 대폭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고체전지는 일본에서 ALL JAPAN화에 힘을 쏟고 있음. 이번 전시회에서도 전고체전지 실용화를 위해 배터리 제조사가 최신 제품을 가지고 참가


    주요 전시회 참가제품

(좌) 전고체폴리머전해질    (우) 전고체리튬이온이차전지

 


제품명(회사명)

비고

전고체폴리머전해질

(오사카소다)

에너지의 고밀도화를 실현하는 신기술로 전고체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지재료

전고체리튬이온이차전지

(히타치조선)

우주, 자동차분야의 실용화를 위해 전고체리튬이온이차전지 개발 중

자료원 : 전시회 홈페이지


전시회 참가 기업 인터뷰


 ㅇ D(한국관 참가 기업)

   - (기업 소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기업으로 탈철기를 생산하는 기업임. 이번 박람회는 5번째 참가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가와 더불어 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음. 2년 전에는 이 박람회에서 만난 중국 기업으로부터 18대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림.

   - (참가 목적) 일본 배터리업계는 주요 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가 이미 형성 되어있음. 따라서 박람회에 참가하여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것은 쉽지 않음. 당사도 신규 바이어 발굴보다는 기존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발굴한 기업과의 매칭을 위해 참가하고 있음.

   - (참가관련 조언) 위에도 언급하였듯 배터리업계가 신규 기업 참여가 활발한 분야가 아니다보니 전시회에서 신규 고객발굴은 매우 어렵고 특히 일본기업들 대상으로는 더욱 어려움. 그러므로 전시회 참가 전 사전 주요 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어떠한 이슈가 있는 기업을 공략해야함. 그렇지 않으면 전시회 이 후 연결이 쉽지 않음.


  ㅇ E(일본 기업)

   - (기업 소개)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 이차전지의 충방전 시험장치, 안전성 시험 등 평가장치 제조·판매와 성능평가 수탁서비스 등을 제공

   - (한국과 거래경험) 현재 한국에도 제품을 판매하고 1곳의 평가기관을 운영 중임. 해당 장치제조에 한국산 부품을 채용하고 있지는 않으나 한국에서 판매되는 경우 일부 현지에서 조달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음.

   - (향후 계획) 전체적으로, 특히 동아시아 시장에서 배터리 시험테스트 장비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장이 부족한 상황임. 따라서 당사도 해외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 비즈니스도 확대할 가능성이 있음.


 ㅇ T사(일본기업)

  - (기업 소개) 자사는 이차전지의 전기 화학 장치 및 충방전 관련 해외 첨단 측정 장비를 수입하여 판매하거나 자사 시스템과 함께 납품하고 있음.

  - (한국과 거래경험) 주로 프랑스로부터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음. 아직 한국 제품을 취급한 경험은 없음.

  - (전시회 참가 소감) 첫회부터 매년, 10년째 참가해오고 있음. 전시회 규모가 다소 작아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음. 자사도 기존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참가하는 목적이 큼.


(좌) 한국관 (가운데, 우) 전시회 현장  

자료원 : 도쿄무역관 직접 촬영


시사점

 

  ㅇ 가장 눈에 띄는 국가는 단연 중국

   - 이번 국제 배터리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독일, 대만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음. 독일은 제조장치를 중심으로, 대만은 부품, 소재를 비롯한 기업들이 참가, 국가관을 구성하였음. 그러나 배터리전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나라는 역시 중국임. 중국은 총 5개의 국가관을 구성하여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였음. 또한 국내 참가기업들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실제로 가장 활발하게 신제품을 채용하거나 기술 개발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음.

 

  ㅇ 분야면에서는 역시 관심은 전고체전지에 쏠렸음. 전고체전지를 생산하는 후지츠계의 전자부품업체나 히타치조선 부스에 방문객이 많이 찾아옴.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 온 참관객들이 많아 한, , 일 배터리 3국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인 점을 느낄 수 있었음.

 

  ㅇ 배터리산업은 기술개발이 일단락되고 밸류체인 형성이 완료되어 당장 활발하게 공급선 변화를 가져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

   - 그러나 아직 기업내부적으로 기술적 요인이나 원료 확보 문제 등 산재해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음.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잘 파악하여 접근하는 것이 중요함. 또한 일본은 업계내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와 같은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음.



출처 : 배터리재팬 홈페이지, KOTRA 도쿄무역관 인터뷰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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