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2016 Expodental 참가 설명회

- 유럽 2위 치과용품 전시회 -

-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스페인 전시회 관심 필요 –

□ 전시회 개요

자료원: IFEMA 홈페이지   

 ○ 전시회 소개

  - 스페인 Expodental은 13회째 진행된 전시회로 치과, 치기공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장에서 바이어들과 직접 제품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는 행사

  - 2014년 13회차 행사 기준으로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719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업체 4개사 참가

 ○ 스페인 Dental 시장 현황 및 전망

  - 스페인 의학기술 협회(FENIN)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스페인 치과 시장규모는 유럽에서 4위로 5억2400만 유로 규모

  - 경기불황을 거쳐 수요 감소를 보인 스페인 덴탈 시장은 2014년부터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위생에 관련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유럽의 고품질, 안전성이 높은 제품 선호

  - 그러나, 바이어 동향을 보면 몇 년 전부터 한국제품들의 인기가 상승 중인데, 그 이유는 한국산 제품이 유럽제품과 비교해 품질은 비슷하나, 저가로 가격경쟁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

  - 바이어들의 한국제품에 대한 인기도를 비교했을 때 비교, 수입량은 유럽제품보다 낮음. 이 부분은 유럽 수출인증(CE) 취득 시 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016 Expodental 전시회 설명회

자료원: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직접 촬영

□ 2016 Expodental 참가 설명회

 ○ 설명회 개요

  - 일자: 2015년 6월 30

  - 장소: Feria de Madrid, Ifema

  - 면담자: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전수연 과장

 ○ 설명회 내용

  - Expodental은 스페인 의학기술 협회(Fenin) 주관의 전시회로 2016년 14회를 맞게 됨. 격년으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 2014년 참가업체는 719개사로 2만7124명이 방문했고, 이 분야에서 독일 쾰른의 Int’ Dental Show에 이어 2위 전시회임.

  - 많은 치과 기자재 종사자들이 Expodental을 통해 리테일러를 만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에이전트를 만나는 등 비즈니스에 유익한 전시회임.

  - 2016 Expodental 차별점은 이전과 달리 전시관을 일직선으로 구성해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임. 또한 전시관과 별도로 연사 초청과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전시회 토요일 일정을 기존의 오후 8시에서 오후 6시로 축소해 전시 참가자 편의와 시간 활용을 높일 계획임.

□ 시사점

 ○ Expodental 전시회에 4개사 정도의 한국 기업이 참여. 그러나 스페인 경기회복과 현 덴탈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한국 기업 참여 확대가 필요함.

 ○ 스페인 치과 기자재는 주로 고품질의 유럽산이 거래되는 실정. 스페인 바이어들은 저품질 저가의 중국산보다는 고가라 하더라도 고품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고품질의 가격 경쟁력을 지닌 우수한 한국산 제품의 경우 경쟁력이 있음.

 ○ 스페인 치과 기자재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 제고와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위해 이 전시회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기를 기대. 또한 이 전시회가 유럽 2위 전시회인 만큼, 본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음.

자료원: IFEMA공식 홈페이지, KOTRA 마드리드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