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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상품] 獨 25만 관람객, 한국 온라인게임에 열광
  • 현장·인터뷰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0-08-26
  • 출처 : KOTRA

 

獨 25만 관람객, 한국 온라인게임에 열광

- EU 콘솔·비디오게임 중심 게임쇼에서 한국 온라인게임 돌풍 일으켜 -

- 한국 온라인게임, 獨 게임스컴에서 69개 바이어와 1200만 달러 수출상담 -

 

 

 

 EU 최대 게임쇼, 獨 게임스컴에서 빛난 한국 온라인게임

 

 ○ 온라인게임 산업 종주국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EU 최대 게임쇼 쾰른 게임스컴 퍼블릭홀에 독일 퍼블리셔를 통해 소개돼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끎. 특히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 엔도우즈의 아틀란티카,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 한빛소프트의 미소스, KTH의 로코 등이 소개된 퍼블릭 9번홀은 최대 연일 방문객이 끊이지 않음.

  - 엔씨소프트는 유럽시장에서 성공한 길드워의 후속 게임 길드워2를 선보여 게임스컴 어워드 온라인게임 상을 받음.

  - 독일과 프랑스 게임시장에 서비스되는 엔도우즈의 아틀란티카도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넥슨과 공동 마케팅을 벌여 언론의 높은 관심을 끎.

  - 최근 게임포지에 인수된 독일 게임퍼블리셔 프록스터도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 한빛소프트의 미소스를 선보여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모음.

 

쾰른 게임스컴 퍼블릭홀의 한국 온라인게임에 환호하는 관람객

 

자료원 : 쾰른 메세

 

  쾰른 게임스컴 전시회 폐막

 

  유럽 최대 컴퓨터 게임전시회, 獨 쾰른 게임스컴이 8월 18~22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함. 이번 게임스컴은 세계 33개국, 총 505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 참관객은 25만4000명으로 잠정 집계. 이는 지난해 31개국, 458개 기업, 24만5000명 규모보다 증가함.

  - 게임스컴은  전시면적 12만㎡, 총 관람객 25만4000명, 비즈니스 방문객 1만8900명을 기록.

  - 비즈니스관에는 한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대만,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10개국의 국가관이 참가함.

  -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로 도약했던 2008년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Games Convention)은 40개국, 총 547개 기업이 참가함.

 

쾰른 게임스컴 입장을 기다리는 일반 참관객

자료원 : 쾰른 메세

 

  올해 게임스컴에는 1만8900명의 게임관련 전문가가 비즈니스관을 방문했고 505개 전시 참가기업  230개 외국기업이 참가해 외국기업 비율이 45.7%로 높아짐.

  - 게임관련 미디어들의 관심도 매우 높아 세계 49개국 4400명의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임.

 

  지난해 게임스컴이 쾰른으로 이전해  개최되면서  게임산업이 2개 전시회로 양분돼  혼선을 빚음. 올해도 2개의 전시회가   간격으로 라이프치히와 쾰른에서 개최됨. 그러나 라이프치히가 퍼블릭홀을 포기하면서 기업들은 쾰른 게임스컴 참가를 선택함.

  -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온라인은 온라인게임 중심으로, 쾰른 gamescom은 콘솔·비디오 중심의 전시회로 평가받음.

 

 2010 게임스컴 특징  주요 트렌드

 

  콘솔·비디오 게임 퍼블리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게임스컴을 통해 각각 Xbox용 Kinect와 플레이스테이션용 Move를 선보임. MS의 Kinect는 기존의 컨트롤러 없이 모션카메라로 동작을 감지하는 차세대 콘솔게임기를 선보여 주목 받음. 또한 3D 게임이 크게 부각됨.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용 Kinect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용 Move 모션 컨트롤러

자료원 : 쾰른 메세

 

  콘솔·비디오 게임 중심 전시회 쾰른 게임스컴은 예상과는 달리 온라인게임을 위한 특별한 전시전략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음. 온라인게임 대표기업인 NCSoft, Trion World, Bigpoint, Frogster, Gamigo, Burda, Perfect World 등을 9번 홀에 집중돼 참관객이 가장 많은 홀로 기록됨.

 

  쾰른 게임스컴은 전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7개 부문의 우수 게임에 선정하는 게임스컴 어워드 2010의 온라인게임상을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가 수상함. 7개 부문별 수상게임은 아래와 같음.

  - 게임스컴 대상 : Gran Turismo 5(Sony Computer Entertainment)

  - 하드웨어 액세서리 : PlayStation Move (Sony Computer Entertainment)

  - 콘솔게임 : Gran Turismo 5 (Sony Computer Entertainment)

  - 모바일게임 : Super Scribblenauts (Warner Bros. Games)

  - 온라인게임 : Guild Wars 2 (NCsoft)

-   PC게임 : Crysis 2 (Crytek)

-   가족게임 : Kirby's Epic Yarn (Nintendo)

 

게임스컴 어워드 2010 7개 부문별 수상기업

자료원 : 쾰른 메세

 

□ 유럽 최대 게임쇼 獨 게임스컴(gamescom 20109) 한국관 운영 1200만 달러 수출상담

 

 ○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는 공동 주관해 비즈니스관과 퍼블릭홀에 참가함. SBS 콘텐츠허브, CJ 인터넷, 조이맥스, 라이브플랙스, 모빌플라넷 등 총 10개사가 비즈니스관에 참가해 수출상담을 진행함. SBS 콘텐츠허브와 라이브플렉스는 KOCCA 지원으로 9번 퍼블릭홀에 참가해 온라인게임을 일반 참관객들에게 선보임.

 

 ○ 비즈니스관의 한국공동관에서 총 4일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10개사는 17개국 총 69개 바이어와 150건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약 12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림.

  - 게임스컴에 첫선을 보인 라이브플랙스의 MMORPG 드라고나, CJ 인터넷의 MMORPG 프리우스, MMORPG로 새롭게 바꾼 SBS 콘텐츠허브의 파이터스클럽, 모빌플라넷의 MMO 레이싱게임 CTRacer, 이스트소프트의 MMORPG 카발온라인2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모음.

 

쾰른 게임스컴 비즈니스 한국관 수출상담장 및 퍼블릭홀 한국관

 

자료원 : KOTRA 함부르크KBC

 

 ○ EU 유력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가미고, 게임포지, 세븐원, 부르다 등 유럽지역 외에도 러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 바이어 다수가 한국관을 찾아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함.

  

□ 獨 PC 및 콘솔·비디오 게임소프트웨어 시장 동향

 

 ○ 매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던 독일 PC 및 콘솔·비디오 게임소프트웨어 매출이 지난해 경기침체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2010년 상반기에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獨 콘솔·비디오, PC, 다운로드게임 소프트웨어 시장 매출 동향

                                                                                                                   (단위 : 유로, %)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상반기

콘솔/비디오+PC 패키지

+ 다운로드게임

11억6000만

13억9400만

15억9100만

15억6300만

6억3200만

성장률

11

21

14

-2

-4

자료원 : 독일게임퍼블리셔협회(BIU)

 

 ○ 2010년 하반기 콘솔·비디오 게임소프트웨어 시장은 컨트롤러가 없는 하드웨어가 보급되면서 게임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PC게임은 온라인게임에 밀려 마이너스 성장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

 

□ 獨 온라인게임 시장 동향

 

 ○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이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동안 유럽시장을 이끌었다면 경제위기에도 급성장한 온라인게임이 향후 디지털게임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온라인게임은 불황에도 11.6%, 모바일게임은 10.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獨 온라인게임 및 웹 게임시장 매출 전망

                                                                                                                  (단위 : 유로)

구분

2008년

2009년

2010년(전망)

온라인게임/웹게임

2억2200만

2억400만

3억

            자료원 : GfK

 

 ○ 틈새시장으로 여겨지던 온라인게임이 독일 인터넷 이용자의 25%에 달하는 약 1240만 명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가운데 약 600만 명이 온라인게임을 약 990만 명이 웹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 틈새시장으로 여기던 온라인게임이 독일의 14~29세 청소년층 45.2% 이상인 약 1030만 명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주목 받음.

 

 

자료원 : BITKOM, PwC, 독일파이낸셜타임즈, 한델스블라트, 독일퍼블리셔협회(BIU), KOTRA 함부르크KBC의 한국관 운영정보 및 주요 게임퍼블리셔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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