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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리튬 광물 주요생산국으로 부상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이정훈
  • 2010-05-15
  • 출처 : KOTRA

 

아르헨, 리튬 광물 주요생산국으로 부상

- 잠재매장량 세계 3위, 생산량 4위 -

  - 외국기업 앞다퉈 아르헨 리튬 개발투자에 눈독 -

- 우리나라도 리튬 개발투자에 관심 필요 -

 

 

 

□ 아르헨티나 리튬 광물 매장량 및 생산량

 

 ○ 매장량 및 세계 순위

  - 미국의 광물연구기관인 USGS(US Geological Service)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현재로선 80만M/T(메트릭톤)의 리튬 광물 매장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음.

  - 그러나 USGS는 최근 자료에서 아르헨티나는 단기간에 리튬 잠재 매장량이 3배 이상 늘어난 250만 M/T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또한 USGS는 잠재매장량 1위인 볼리비아는 900만 M/T, 2위인 칠레는 750만 M/T으로 전망했으며, 3위는 아르헨티나, 중국은 현재 54만  M/T에서 향후 250만 M/T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여 4위로, 그리고 미국은 5위로 평가하였음.

 

                                                 [리튬 광물 최대 잠재매장량 순위]

                                                                                                                      (단위 : 백만 M/T)

순위

국가명

최대 잠재매장량

1

볼리비아

9

2

칠레

7.5

3

아르헨티나

2.5

4

중국

2.5

5

미국

2.4

     (자료원 : US Geological Service)

 

 ○ 생산량 및 세계 순위

  - 2009년도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외국기업의 아르헨티나 광산개발 투자가 줄어들어 리튬 생산량도 2008년 3,170M/T에서 30.6%가 감소한 2,200 M/T을 기록했음.

  - 이러한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는 3년 연속 리튬 생산 세계 4위의 자리를 지켰음.

  - 현재 리튬 생산 세계 1위는 칠레로 연간 7,400 M/T를 생산하고 있고, 2위는 호주로 4,400 M/T, 3위는 중국으로 2,300 M/T을 생산하고 있고, 다음으로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캐나다, 짐바브웨, 브라질 순임.

  - 한편 USGS는 리튬 주요 생산국 반열에서 상위국으로 추정되는 미국을 제외시켰는데 이는 표준 데이타 부족이라는 이유로 설명하고 있으나, 실제 주요 생산국일 뿐만 아니라 최대 소비국이라는 데에는 이의가 없는 상태임.

 

                                                         [리튬 광물 연간 생산량 순위]                          

                                                                                                                              (단위 : M/T)

순위

국가명

2007

2008

2009

1

칠레

12,000

10,600

7,400

2

호주

6,910

6,280

4,400

3

중국

23,010

3,290

2,300

4

아르헨티나

3,000

3,170

2,200

5

포르투갈

570

700

490

6

캐나다

707

690

480

7

짐바브웨

300

500

350

8

브라질

180

160

110

세계 총생산량

25,800

25,400

18,000

     (자료원 : US Geological Service)

 

□ 아르헨티나 리튬 광물 생산 동향

 

 ○ 리튬 광물 용도

  - 리튬은 에너지, 화학, 석유화학 등 산업에 다용도로 쓰이는 경량 광물로서 주로 염분있는 토양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음.

  - 대표적으로 자동차와 우주항공분야의 2차 전지 원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의약품, 세라믹, 윤활유, 유리, 에어컨, 알루미늄 합금 등에서 꼭 필요한 재료로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광물임.

 

 ○ 아르헨티나 리튬 특성

  - 아르헨티나는 리튬 탄산염과 염화물 획득에 특화되어 있음.

  - Jujuy, Salta, Catamarca주에서는 리튬에 염분이 배합되어 있으며, Cordoba, San Luis 및 Catamarca 주의 광산에는 페그마타이트 침전물을 포함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리튬 광석]                             [아르헨티나 리튬 염화물(Chloride)]

 

 ○ 리튬 매장 지역

  - 염분 토양이 많아 가장 리튬 매장이 많은 지역인 아르헨티나 북부 Salta 주에는 4,000㎡의 리튬 매장지가 있는데, 1998년 최초의 리튬 생산광구인 Salar del Hombre Muerto를 비롯해서, Salar del Rincon, Diabillos, Centenario, Ratones, Rio Grande, Arizaro, Pastos Grandes, Pozuelos, Salinas Grande 등이 있음.

  - 그밖에 Jujuy, Catamarca, Cordoba, San Luis 주에도 리튬이 분포되어 있음.

 

 ○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 및 투자기업

  - 최근 호주의 ADY Resource사가 Salta 주 Salar del Rincon 리튬 광산에 2억불을 투자할 것으로 발표했으며, 역시 호주 기업인 Orocobre사가 일본의 자동차업체 Toyota와 합작으로 Jujuy 주의 Olaroz 리튬 광산에 1억불 투자계약을 맺고 Toyota의 하이브리카에 들어가는 2차 전지를 생산할 계획을 연초에 발표한 바 있음.

  - 그밖에 현재 아르헨티나의 리튬 광산개발 사업에 뛰어든 업체는 미국의 Li3 Energy Inc., FMC Lithium, Marifil Mines Limited, 호주의 Lithium Americas Corp, 캐나다의 International Lithium Corp, Rodina Minerals 등이 있음.

 

                         

      [Salar del Hombre Muerto 리튬 광산]                     [Salar del Rincon 리튬 광산]

 

□ 시사점

 

 ○ 우리나라도 대 아르헨티나 리튬 자원개발 투자 관심 필요

  - 기존의 캐나다, 미국, 호주기업의 투자 일변도에서 최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도 아르헨티나 리튬 자원개발 투자를 본격화하는 등 대 아르헨티나 투자국가가 다양화 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향후 리튬 자원 확보에 대비하여 투자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어야 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아르헨티나 광업부 자료, 광업전문지 El Inversor Energetico & Minero 및 부에노스아이레스 KBC 자체조사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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