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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최근 투자유치 및 인프라개발 전략
2007-06-22 김양성 스리랑카 콜롬보무역관

스리랑카 최근 투자유치 및 인프라개발 전략

- 승인절차 대폭 간소화 및 인프라, 대형 프로젝트에 주력 -

 

보고일자: 2006.6.22.

김양성 콜롬보무역관

yskkt@kotra.or.kr

 

 

□ 스리랑카의 최근 FDI 유치전략

 

 ○ 스리랑카 투자청(BOI)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전략이 제조업의 경우 저임금 노동력에서 점차 인도 등 서남아 주요시장 및 EU시장 우회진출기지로서 강점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투자절차의 간소화, 인프라 및 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주력하고 있음.

 

 ○ 스리랑카는 서남아 1, 2위 경제대국인 인도와 파키스탄과 자유무역협정을 발효중이고, EU의 GSP 플러스제도에 의해7200개 품목의 스리랑카산 상품이 EU시장에 무관세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인데 실제로 인구 2000만명의 스리랑카는 1.1%의 낮은 인구증가율과 인구 8%대가 해외취업근로자로 나가 있으며, 1인당 GDP가 서남아 최고수준인 1300달러를 넘어섬에 따라 봉재와 같은 단순저임 노동력 분야는 구인난을 겪고 있을 정도임.

 

 ○ BOI의 신임 Dhammika Perera 총재도 최근 주재국을 방문을 부산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한 투자환경소개 프리젠테이션에서

  - 투자신청 서류 및 승인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그동안 수주일까지 소요되는 신청 및 승인기간을 2~3일내로 단축했으며 여러 장에 달하던 신청서류도 1~2장으로 축소했다고 밝히면서 기존의 투자인센티브와 함께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제조부문의 경우 대인도, 파키스탄시장 우회진출을 기지로 고무관련 제품, 세라믹, 보석 및 귀금속,기계, 전기기구등이 유망함을 강조했는데 특히 최근 인도(첸나이) 현대자동차 진출확대에 따른 고무관련 자동차부품 제조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분석함

  - 이와함게 EU GSP(일반특혜관세) 플러스제도와 관련 투자유망품목으로 중국 및 인도가 무관세 특혜를 받지 못한 반면, 스리랑카는 받고 있는 의류외에도 가공채소 및 과일, 수산물, 고무제품, 보석 및 귀금속이 유망함을 강조

  - 그리고 BOI에서 관리중인 기존의 12개 정부공단 및 정부/민간 합동으로 조성하고 있는 12개의 개발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했으며 업종별 3~15년에 달하는 법인세 면제기간(Tax Hoiday), 17조 수출목적 투자기업의 자본재 및 원자재 수입관세 면제제도도 소개함.

  - 한국기업의 투자진출현황과 관련 BOI집계 가동기준으로 현재 73개 기업이 약 7200만 달러를 투자자 1만3180명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대표적인 투자기업으로 아파트 건설분야의 경남기업, 철강분야의 두산중공업(CHICO)을 성공사례로 소개하면서 보다 많은 한국기업들의 대스리랑카 투자진출에 관심을 가져 줄 것으로 요청했음.

 

□ 스리랑카의 최근 대형 프로젝트 추진현황

 

 ○ 최근 스리랑카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최대 장애요인으로 항만, 도로, 철도, 공항 등 인프라분야의 낙후를 지적하면서 이들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데 자체 재원부족으로 주로 World Bank, ADB 등 국제금융기관,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의 차관자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 추진중인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1. 콜롬보 항만확장 프로젝트

  - 총 7억 달러에 달하는 항만확장 및 3개 화물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로 ADB에서 3억 달러 차관은 확정됐으며 스리랑카 정부에서 2억 달러, 민자유치 2억 달러를 추진하고 있는데 1차 준설프로젝트 입찰이 5월 초에 마감돼 한국, 중국, 인도 컨소시엄이 수주경합 중임.

 

 2. 제2항구 함바토타(Hambatota)항 개발 프로젝트

  - 동서양을 잊는 남동부 거점 물류기지 신항만 프로젝트로 3억~4억 달러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부분의 중국의 차관자금으로 조달될 예정이며 6월 초 착공.

 

 3. 서북해 유전개발 프로젝트

  - Mannar해저 유전개발 프로젝트로 20년이상 조사된 기초탐사 자료는 스리랑카 정부가 확보하고 있으며 8개 지역을 구분 인도 및 중국에 1개 지역씩 개발권을 양도하고 나머지 6개지역은 국제입찰을 추진할 계획인데 석유부 관계자는 8월중 1차로 3개 지역에 대한국제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4. 콜롬보-캔디간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

  - 약 50~60KM구간의 자동차전용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로 말레이시아와 BOT방식 건설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5. 철도 현대화사업 프로젝트

  - 낙후된 철도 현대화사업으로 구간별 우선순위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기술자료가 준비되면 대선진국 차관 지원사업 계획서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시사점

 

 ○ 2000년 초반까지 우리나라는 스리랑카 제1위 투자국으로 섬유봉제, 가방, 인형 등 주로 경공업 제품을 중심으로 130여개의 공장이 진출해 스리랑카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했음.

 

 ○ 그러나 MFA종료에 따른 쿼터폐지, 중국, 베트남 등 경쟁국대비 경쟁력 약화로 많은 공장들이 철수 또는 이전해 현재 30~40여개 업체만 가동중인데 이들 업체들도 인건비 및 원자재 상승, 인력난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스리랑카 정부(투자청)도 단순 저노임을 바탕으로 한 경공업 투자유치에서 보다 고부가가치 산업분야의 투자유치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에도 기존의 단순가공 투자전략에서 FTA가 체결된 인도 및 파키스탄 시장진출 우회기지, EU GSP 혜택 활용방안 등 보다 심층적인 투자진출 전략을 마련해야 함.

 

 ○ 이와 함께 주재국 인프라 및 자원개발 프로젝트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출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정보원: 스리랑카투자청, 스리랑카내 투자 한국기업, 주요 일간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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