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CEPAL, 對중남미 FDI 결과보고서 발표
  • 투자진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권준섭
  • 2007-05-25
  • 출처 : KOTRA

라틴아메리카 경제위원회, 2006년 對중남미 FDI 결과보고서 발표

- 2005년 대비 소폭 증가세, 투자액 해외유출 및 투자유치 비중 감소 심화 -

 

보고일자 : 2007.5.24.

권준섭 보고타무역관

ktcbog@kotra.org.co

 

 

 o 최근 라틴아메리카 경제위원회(CEPAL)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대 중남미 해외투자 유치는 US$ 724억4000만을 기록,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세계 투자유치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o 아울러 중남미 투자액의 연말 해외유출이 심화되는 경향이 뚜렷해졌으며, 이는 투자유치액의 대부분이 생산적인 그린필드 투자가 아닌 단기성 투기자금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임.

 

 o 이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양질의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중남미 각국의 전사적이고 적극적인 정책구현을 강력히 촉구, 향후 투자유인동기 정책 개선에 귀추가 주목됨.

 

 o 한편, 보고서는 대비 가장 큰 폭의 투자감소를 보인 국가로 한국과 포르투갈을 지목했으며, 한국의 경우 자동차, 가전, 의류 등 종전 주요 투자대상분야 관련 현 정부의 공격적 유인동기 부재가 설비투자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함.

 

 o 포르투갈 자본유치를 위한 브라질의 노력은 서비스분야를 중심으로 성공을 거둔 듯 보였으나, 소극적 인센티브, 관련법안 미비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가져오지 못함.

 

 o US$ 724억4000만을 기록한 2006년도 대 중남미 투자유치총액은 US$ 713억6000만의 2005년 대비 소폭(1.5%) 증가했으나, 9.8%의 증가율을 보인 2005년 대비 증가세 둔화가 뚜렷함. 한편 보고서는 최근 3년간 투자유치총액 증대와 관련하여, 중남미 전역에 걸친 거시경제 회복,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수익 개선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 추가 성장가능성을 암시

 

최근 3년간 대 중남미 투자유치액 증감추이

연도

투자유치액(US$백만)

증가율 (%)

2004

66,000

-

2005

71,360

9.8

2006

72.440

1.5

(자료원 : CEPAL / La inversion Extranjera en America Latina y el Caribe)

 

 o 전년도 대비 투자유치총액이 소폭 증대했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세계 투자유치 내 중남미 비중은 8%에 그쳐, 최근 15년 간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함. 이와 관련, 위원회는 중남미 내 다국적인 기업의 수익률 둔화, 단기성 투자자금 급증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그린필드 투자확대가 장기적인 해결방안임을 강조

 

 o 한편 권역 내 투자국가수의 증대에 따라 자본 포트폴리오가 한층 다양해졌으며, 이에 따라 종전 주요 투자국인 스페인의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투자총액 기준을 볼 때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전통적인 투자강국에 이어 파나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의 약진이 두드러짐.

 

투자총액 기준 주요 중남미 국가 (2006년)

연번

국가

투자유치액 (US$백만)

1

멕시코

18,940

2

브라질

18,780

3

칠레

8,050

4

파나마

2,560

5

코스타리카

1,400

6

도미니카공화국

1,180

(자료원 : CEPAL / La inversion Extranjera en America Latina y el Caribe)

 

 o 국내총생산(GDP) 내 해외직접투자유치가 차지하는 비중에서는 파나마(16.4%), 트리니다드 토바고(8.4%), 우루과이(8.3%) 등이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 지표 중남미 전체 평균은 3%로 집계됨.

 

FDI/GDP 비중 기준 상위 5개국 (2006년)

연번

국가

FDI/GDP 비중 (%)

1

파나마

16.4

2

트리니다드 토바고

8.4

3

우루과이

8.3

4

코스타리카

7.0%

5

칠레

6.9%

(자료원 : CEPAL / La inversion Extranjera en America Latina y el Caribe)

 

 o 부문별로는 자원개발 관련 외국인 투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콜롬비아의 경우 2006년 9월 기준 광업(32.04%), 석유(29.60%) 및 제조(12.04%) 부문의 투자가 급격한 신장세를 보임.(자료원 : Proexport)

 

 

자료원 : Portafolio, CEPAL / La inversion Extranjera en A.L y el Caribe, 무역관 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CEPAL, 對중남미 FDI 결과보고서 발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