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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투자환경
  • 투자진출
  • 핀란드
  • 헬싱키무역관 오인제
  • 2016-01-07
  • 출처 : KOTRA

  

리투아니아 투자환경

- 특별경제구역 입주 해외기업에 다양한 혜택 제공 -

- 넓은 배후시장과 비교적 낮은 임금의 고학력 기술 인력 보유 -

 

 

 

□ 리투아니아 국가 개요

 

 ○ 리투아니아는 발트 3국 중 하나로 CIS국가, 북동유럽 시장 진출의 주요 거점에 위치

  - 전체 인구는 약 290만 명으로 발트 3국 중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

  - 면적은 한반도의 약 1/3인 6만5300㎢에 불과하며, 수도 빌뉴스는 여름 평균 16도, 겨울평균 영하 6도의 기온을 보임.

 

 ○ 리투아니아 경제는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2014년 기준 명목 GDP는 약 480억 달러이며, 2012년 이후 꾸준히 연 3% 대의 경제성장률을 유지

  - 2015년 민간소비 증가율은 약 5.9%, 실업률은 9.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2015년부터 유로화 사용을 통해 EU 단일시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 리투아니아는 2004년 EU 가입을 통해 EU 내 물류 이동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2015년 유로화 도입으로 자본이동에 있어 위험성이 낮아짐.

 

□ 특별경제구역을 통한 외국인 투자자 유치정책

 

 ○ 리투아니아 정부는 총 6곳의 자유경제구역(FEZ, Free Economic Zone)을 통해 외국기업들에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

  - 제조업과 내륙 물류 중심지인 카우나스(Kaunas), 항구도시인 클라이페다(Klaipeda) 등 전국 6개 도시에 산업별로 특화된 경제구역 운영

 

리투아니아 특별경제구역

 

  - 입주기업에는 15%의 법인세를 첫 6년간 면제해 주고, 그 이후 10년간 7.5%의 법인세만 부과함.

  - 배당소득 및 부동산에 대한 세금 면제를 통해 해외기업들의 더 많은 진출을 유도하고 있음.

     

특별경제 구역 세제혜택

세목

일반세율

특별경제구역 세율

법인소득세

0~15%

0%(최초 6년)

7.5%(7~16년)

배당세

0~15%

0%

부동산세

0.3~3%

0%

자료원: 리투아니아 투자청

 

 ○ 그 외에 R &D 법인의 비용은 과세소득의 3배까지 공제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장기자산은 2년 내 상각할 수 있게 해 외국인 기업들의 연구활동 관련 투자를 장려

 

□ 발달된 교통망과 수준 높은 인재

  

 ○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폴란드, 라트비아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CIS 국가 및 유럽 본토로 진출할 수 있는 요충지에 위치

  - 모스크바와 프랑크푸르트까지 육로와 철도로 연결돼 있으며,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를 거쳐 북유럽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물류 중심지

  - 서부 해안의 클라이페다항은 발트3국에 위치한 가장 큰 항구로 모스크바, 중국 청두까지 연계철도로 물류 수송이 가능

 

리투아니아 배후시장 규모 및 주요 교통망

  

 자료원: 리투아니아 투자청

 

 ○ 리투아니아는 젊은 층들이 영어와 ICT 등에 많은 교육을 받고 있어, 풍부한 젊은 인재를 보유한 국가임.

  - EU에 따르면, 리투아니아는 2012년에 EU에서 인구 대비 수학, 과학, 기술 분야 졸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로 과학기술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임.

  - 또한, 러시아어, 영어 구사가 가능한 인력이 풍부해 러시아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력들이 풍부한 국가임.

  - EU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리투아니아의 세후 평균임금은 월 496.23유로로 EU에서 가장 낮은 수준임.

 

□ 시사점

 

 ○ 리투아니아는 아직 우리에게 덜 알려진 국가이지만 유럽 내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CIS 및 북동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 가능

  - 특히, 러시아, 폴란드인의 비중이 전체 인구의 5.8%, 6.6%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 국가로의 진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정부 차원의 폭넓은 외국인 기업 지원정책은 적은 투자비용으로 외국기업이 리투아니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함.

 

 ○ 영어와 기술분야에 강점이 있는 젊은 층들이 많이 등장하는 반면, 영어 구사가 자유로운 숙련된 기술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진출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임.

 

 ○ 리투아니아 정부는 전자산업, SW, 게임, 생명공학, 로봇산업, 레이저산업 등의 투자유치를 장려하고 있어, EU 진출을 희망하는 해당 분야 기업들은 진출을 검토해볼 가치가 있음.

 

 

자료원: 리투아니아 투자청, EIU, 클라이페다 항, Eurostat, 리투아니아 정부 및 KOTRA 헬싱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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