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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 해안 개발 프로젝트에 아시아개발은행(ADB) 참여
  • 투자진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배아랑
  • 2014-12-30
  • 출처 : KOTRA

 

인도 동부 해안 개발 프로젝트에 아시아개발은행(ADB) 참여

- 잠재력이 높은 AP주의 인프라 구축에 2015년 까지 5억 달러 투자할 계획 -

- 투자 중점국인 한국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사격할 예정 -

 

 

 

□ ECEC(East Coast Economic Corridor) 개요

 

 ○ 인도 정부는 메콩 주변 국가들 및 동남아 국가들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는 ECEC(East Coast Economic Corridor) 동부해안경제회랑을 개발할 예정

  - ECEC는 콜카타부터 첸나이와 투티코린까지 이어져 있으며, 동인도에 위치해 동남아 국가들과 활발한 해안 무역이 가능한 여러 항구들이 개발돼 있음.

  - ECEC에는 중앙정부와 주정부의 계획에 따라 Visakhaapatnam(Vizag)-Chennai 회랑이 포함되며, 이 회랑 개발에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이 참여할 예정

  - Visakhapatnam(Vizag)-Chennai 회랑의 800km길이의 해안가를 따라 항구, 공항, 도로 및 철도가 현대화 될 예정이며, 기존 및 신규 산업클러스터와 특별경제구역에 연료를 공급할 더 많은 가스관과 송전관을 개발할 계획

 

자료원: blogspot.in

    

 □ VCIC(Vizag-Chennai Industrial Corridor) 개발 계획

     

 ○ VCIC는 Make in India 프로젝트와 국가적인 제조업 육성 및 Look East 정책을 충족시키는 ECEC프로젝트의 핵심 부분이며, 인도의 첫 번째 해안 경제 회랑이 될 예정

  - VCIC의 개발 구역의 행정상의 경계는 NH5 도로의 75km 범위 내로 고려될 계획

  - ADB(아시아개발은행)의 상무이사 Rajat M. Nag는 "Promoting Mekong-India Economic Cooperation"에서 인프라와 기간 투자가 일자리 창출 및 국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해 제조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ADB는 사업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계획하고 초기 3~5년 동안 Visakhapatnam과 Chennai 근처의 산업 클러스터들을 연결, 5~10년 기간 동안 기존의 산업 클러스터를 체계적으로 확장 후 주요 지역과 함께 경제 회랑으로 성장시킬 예정

 

자료원: ADB VCIC PPT 자료

 

자료원: ADB VCIC PPT 자료

  

Vizag

Kakindada

Machilipatnam

Tirupathi-Srikalahasti

제약, 야금, 비금속 미네랄, 화학 및 석유화학, 식품 가공

식품 가공, 화학 및 석유 화학, 재지, 비금속 미네랄

제약, 야금, 섬유, 식품 가공, 비금속 미네랄

야금, 식품 가공, 섬유, 비금속 미네랄, 전기 기기

자료원: ADB VCIC PPT 자료

     

□ VCIC 프로젝트 및 AP주의 한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열린 ADB 간담회

     

 ○ 2014년 12월 19일, KOTRA 뉴델리 무역관에서 ECEC 프로젝트 및 AP(Andhra Pradesh) 투자 유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음.

  - 본 간담회에는 ADB 남아시아 지역 협력 및 운영 본부장 Mr.Sekhr Bonu를 포함한 ADB 관계자 6명과 자문을 위한 동국대학교 김종일 교수, 인도 내에서 인프라, 도로, 산업자재, 섬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한국 기업 관계자 4명이 참가했음.

  -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는 ADB측의 ECEC 프로젝트 및 AP주 투자 환경 소개와 한국 기업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됨.

  - 현재 ADB는 투자 중점국으로 한국, 일본, 중국을 정해 투자자들 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국의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 및 피드백을 받을 예정

    

  ○ 성장하고 있는 Andhra Pradesh 주

     

 - 항구, 도로 등의 교통수단 개발을 통해 다른 주와의 연계성 강화

 - 기존에 있는 산업단지의 취약한 인프라 구축

 - 충분한 전력 및 용수 공급

 - skill upgrade

 - 사업하기 용이한 주

자료원: ADB 간담회    

 

  - ADB에 의하면, AP 주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친투자 환경 조성과 사업 수행 용이도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향후 인프라 개발을 더욱 진행시킬 예정

  - 현재 AP주는 300여 개가 넘는 APIIC(안드라프라데시 산업구역)가 개발돼 있으며, ADB는 도로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히는 등 현재 투자액으로 어떤 산업을 발전시킬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임.

  - ADB는 AP주의 인프라 구축에 2015년까지 5억 달러 투자 후, 향후 2~3년 동안 2, 3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계속 투자를 늘릴 예정임.

     

 ○ VCIC 프로젝트 현황 및 추후 계획

  - ADB는 AP주 투자 촉진을 위해 여러 주의 SEZ 산업단지 시찰 및 정부기관들과의 많은 미팅을 가졌으며, 인도 정부에서도 AP를 새로운 산업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현재 AP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터넷 엑세스에 관한 문제는 DIPP(인도 산업정책진흥위원회)와 협력해 크리쉬나 파트남 지역에 플랜트를 건설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

  - 정부 보장 사업으로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이미 AP 주에 발전소가 건설됐고, AP 주도인 비자요와다 지역을 포함해 주 전역에 많은 인프라 개발 예정

  - ADB는 투자 중점국(한국, 일본, 중국)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듣고 투자 유치 정책에 반영할 예정임.

  - ADB는 AP주에 투자 진출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들이 원할 시 AP 주지사와의 미팅 주선 및 현장 시찰도 진행할 계획임.

  - 현재 인도의 모든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ADB 지역 본부가 델리에 있으며, 석유화학, 인프라 및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원할시, 프로젝트 정보 및 별도의 미팅도 제공할 예정

    

□ 시사점 및 전망

     

 ○ 아시아개발은행(ADB)는 인도 정부의 동부 해안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VCIC(Vizag-Chennai Industrial Corridor)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에 초기 5억 달러를 투자하고, 점진적으로 투자액을 확대할 예정임.

     

 ○ VCIC가 들어설 인도 Andhra Pradesh 주는 친투자 환경 정책과 안정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주임.

  - AP 주정부는 인도에서 비즈니스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허가 문제, 전력 및 용수 공급, 토지소유권 문제 등을 해결하고, 사업 수행 용이도(Ease of doing business)를 높이고자 함.   

 

 ○ AP 주는 지역별로 제약, 식품 가공, 석유 화학, 섬유 등 여러 분야의 산업 클러스터가 있으며, 다양한 사업 기회가 존재

  - ADB는 한국을 투자 중점국으로 정하고, 한국 기업들의 투자 진출을 위해 세부 정보 요청, 문의 사항, 현지 시찰 등이 필요할 시 언제든지 도와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함.

  - ADB는 기존 낡은 플랜트를 새 플랜트로 재개발 하는 사업 또한 유망하다고 평가하며, 한국 기업들에게 앞으로 개발될 스마트 시티를 노려야 한다고 언급함.

  - 또한 2015년 3월에 AP 주지사 및 6월 중 인도 모디 총리가 방한할 예정임에 따라 추후 한국과 인도 간의 더 많은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자료원: ADB VCIC PPT 자료, 인도 현지 언론 기사 및 KOTRA 뉴델리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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