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투자진출

투자진출 - KOTRA 해외시장뉴스
알제리에 첫 'Made in Algeria' 르노자동차 출시
2014-12-18 오현탁 알제리 알제무역관

 

알제리에 첫 'Made in Algeria' 르노자동차 출시

- 르노 자동차 Renault New Symbol 알제리 모델 첫 출시 -

- 부가세 및 신차세 감면에도 불구, 경쟁차종에 비해 비싼 가격은 흠 -

 

 

 

□ 2014년 11월, Made in Algeria 승용차 출고

 

 ○ 2014년 11월 10일 첫 'Made in Algeria' 차량 생산라인 가동

  - 신공장의 첫 생산 모델은 Clio소형차에 기반한 Symbol 소형 세단인 "Renault New Symbol"로 지난 3월 개량 모델이 출시된 이후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Renault Rogan 2세대에 기반)임.

  - 조립생산은 루마니아와 터키에서 수입된 조립Kits와 프랑스산 엔진을 조립하는 방식임.

  - 공장 완공 이후, 2014년 11월 생산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매년 2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까지 7만5000대, 2025년까지1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내수 판매를 초과하는 물량은 제 3국 수출도 추진할 예정

  - 알제리 현지 자동차 조립 공장이 들어섬에 따라 현지 부품 조달비율도 최초 25~35% 정도에서 이후 최고 60%까지 끌어올릴 예정으로 현지 자동차 부품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 2014년 11월 13일 ‘Made in Algeria’ 르노 심볼 자동차 판매 개시

  - 전국 70곳이 넘는 르노 자동차 판매점에서 11월 13일 르노 심볼 자동차의 판매 개시를 축하함.

  - 이날 출시된 르노 자동차는 미끄럼방지장치, 에어백 등은 물론 알제리 Condor사의 GPS까지 탑재한 것으로 알려짐.

  - 첫 모델인 ‘Symbol’ 자동차의 가격은 약 125만 디나르(약 1만4700달러)로 책정됨.

 

□ 르노 자동차 알제리 생산공장 개요

 

 ○ 합작 생산 공장 개요

  - 2013년 9월 1일 르노 자동차는 알제리Oran주(州)의 Oued Tlélat시에 201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프리카 자동차 시장의 공략 거점이 될 알제리 르노 합작 생산공장(RAP: Renault Algeria Production) 건설에 착수

  - 이는 2012년 12월 19일 프랑스의 Hollande대통령의 알제리 방문 때 합의된 알제리-프랑스 양국 합작 투자 사업의 일환

  - 이는 그 동안 아프리카 공략 차원에서 알제리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자 했던 르노의 계획이 본 궤도의 진입한 것을 의미

  - 공장이 가동되면 350~4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1만 명의 계약직 창출이 가능함.

  - 생산공장이 위치한 Oued Tlélat시는 수도 Alger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 떨어진 곳으로, 르노 자동차가 모로코의 Tanger에 설립한 공장에 비해 작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짐.

  - 공장은 150㏊ 규모의 이전 방적공장을 재개발, 확장공사를 거쳐 건설했다는 점에서 짧은 공사 기간과 비용 절감의 이점이 있음.

 

 ○ 합작 투자 내역

  - 합작 지분은 알제리 정부가 51%(SNVI 34%, 국가투자기금(FNI) 17%), 프랑스 Renault가 49%를 각각 보유

  - 르노 자동차는 알제리 국영차량공사(SNVI: National Society of Industrial Vehicles)와 3년 기간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로 인해 SNVI는 독점기간 동안 타 기업과는 합작투자사업의 계약 체결이 불가하게 됨.

  - 이는 자동차 산업에 진출해 있는 타 알제리 기업이 다른 외국 파트너사와 협력을 맺는 것을 금하는 것은 아님.

  - 일례로 2013년 11월 중국 FAW 사는 알제리 AAG(Algeria Arcofina Group) 사와 자동차 생산과 관련된 합작사 설립을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1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전망

 

□ 알제리 최초 현지 자동차 생산 이후의 가격 논란

 

 ○ 알제리 최초 현지 자동차 생산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

  - 알제리에서 제조되는 자동차 모델은 심볼 익스트림(Symbol Extreme)으로 재정법의 특혜로 심볼모델은 부가세(TVA: Taxe sur la Valeur Ajoutee)와 신형자동차에 부과되는 세금(TVN: Taxe sur la Vehicule Neuf)이 면제됨에도 1.2/75ch모델은 129만8000디나르(약 1만4917달러), 1.6/80ch모델은 135만2000디나르(약 1만5537달러)로 책정됨.

  - 르노 측은 높은 수준의 가격에 대한 논란을 일축하고자 이 모델이 알제리 최초로 GPS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지만 알제리에서 GPS는 활용성이 적을 것이라는 평가가 다수 일고 있음.

 

○ 비슷한 성능의 타 브랜 드와의 가격 비교시

  - 기존에 알제리에서 자동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모든 자동차가 수입산이었던 이유로 세금이 많이 부과되었으며, 특히 TVN(신차구입세)이 추가로 부과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음.

  - 자동차 구입을 위해서는 우선 자동차 딜러에게 TTC(부가세 포함 가격)를 지불, 구매 후 몇 개월 안에 TVN(신차구입세)을 추가로 지불해야 함.

  - 이번 Made in Algeria 르노 자동차는 알제리 현지 생산이라는 점에서 2014년 도입된 재정법에 의해 TVA와 TVN이 면제되는 혜택을 가짐.

  - 타 브랜드에 TVA와 TVN이 적용되는 점과 비교해 볼 때, 100만 디나르(약 1만1492달러) 이상의 가격대에서 판매되는 르노사의 Symbol Extreme은 Clio4나 Seat사의 Ibiza와 비슷한 가격대이며, Peugeot사의 301시리즈, 닛산사의 Sunny나 현대의 Accent에 비해 비싼 편으로 조사됨.

  - 한편 100만 디나르 이하의 가격대에 있는 Suzuki의 Swift나 Kia의 Picanto(한국에서는 모닝으로 불림)와는 가격 차이가 큼.

 

브랜드별 신차 가격 비교

                        단위: DZD(USD)

제조사

모델명

엔진

TTC

(모든 세금 포함)

HT

(세금 미포함)

TVN

(신차세)

Renault

Symbol Extreme

1.2

75ch

1,298,000

(14,917)

-

면제

Seat

Ibiza Reference +

1.4

85ch

1,249,000

(14,354)

-

70,000

(800)

Hyundai

Accent F/L

1.5

91ch

1,069,000

(12,285)

-

-

KIA

Picanto Pop

1.2

87ch

1,055,000

(12,124)

770,000

(8,849)

-

Peugeot

301 Access

1.2

72cv

1,038,000

(11,929)

761,300

(8,749)

70,000

Suzuki

Swift Dzire GL

85cv

1,035,000

(11,894)

-

70,000

자료원: 각 브랜드 알제리 공식 홈페이지(홈페이지 공식 기재된 정보만 입력)

  

□ 시사점

 

 ○ 알제리 르노 공장이 가져다 줄 영향

  - 이제부터 고객이 주문한 자동차를 며칠 내에 받아볼 수 있게됨.

  - 알제리는 아프리카 내 완제품 차량 수입이 2번째로 많은 시장으로 수입을 넘어서서 기존에 수입하던 연 50만 대의 차량의 수입을 줄이는 결과를 낳게 됨.

  - 2010년부터 시작된 기계 분야에 관련한 대규모 사업으로 정부는 콩스탄틴, 루이바, 오랑 지역에 4억6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하청기업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제조기반을 촉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출가능성까지 높임.

 

 ○ 알제리 자동차 최대 수입국이었던 프랑스는 이제 알제리 최초 자동차 생산

  - 2013년 푸조와 르노의 알제리 자동차 판매는 약 14만8000대로 알제리 승용차 지장 점유율의 35.1%를 차지함.

 

 ○ 유럽 강국의 자동차 공장을 건설한 데는 경제적 이유보다는 정치적 이유를 들 수 있음.

  - 알제리 자동차 생산에 외국기업을 끌어들인데는 정치적 이유가 더 큼.

  - 알제리 정부는 탄화수소 이외의 부문에 외국인직접투자를 촉진시키고 아랍의 봄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알제리의 정치적 안정성을 드러냄.

 

 ○ 알제리 정부의 자국 내 생산 증진 및 현지제조기업에 다양한 혜택

  - 알제리 2014 재정법이 자국 내 생산으르 증진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경우도 알제리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에 대한 세금 면제

  - 독일 Mercedes-Benz 및 중국 Faw도 알제리 진출을 진행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

 

 ○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품질에 대한 신뢰 구축은 극복해야 할 과제

  - 주요 부품의 수입을 통한 현지 조립생산의 한계로 인해 현지 생산 모델의 판매 단가가 예상보다 높아진 측면이 있어 마케팅 측면에서 부담 요소로 작용

  - 이후 현지 부품 보급률이 높아지면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이 있지만 알제리산 부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KOTRA 알제 무역관 알제리 일일 뉴스 11월 10일자, 알제리 신문Transaction 11월 27일자 기사, BMI Algeria Autos Report Q1 2015

 

공공누리 4유형

KOTRA의 저작물인 (알제리에 첫 'Made in Algeria' 르노자동차 출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목록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