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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곡물생산 증가에 따른 운송인프라 문제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박숭언
  • 2013-11-30
  • 출처 : KOTRA

 

브라질, 곡물생산 증가에 따른 운송 인프라 문제

- 곡물생산 증가에 따른 운송비용 문제 -

 

 

 

ㅁ개요

  - 브라질의 곡물 생산량과 낙후된 시설로 인해 곡물 운송 인프라 개편이 시급함.

 

ㅁ 세부내용

 

 ㅇ작물 운송 인프라 시설

  - 브라질 전역에서 수입된 작물은 주요 운송수단인 트럭에 적재되어 남부 또는 남동부의 항구로 운송됨.

  - 창고에 수용여력이 없는 경우 작물은 운반 차량에 적재된 상태로 대기하게 되며 도로 위에 다수의 차량이 정지상태를 유지하여 주변지역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함.

  - 사용되는 국도는 점차 증가하는 이용 차량의 수를 감당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며 올해 풍작으로 인해 수용문제가 심화되고 있음.

  - 이미 관할 정부기관에 수차례 문제개선이 요구되었으나 늦은 대응으로 문제가 심화됨.

 

 ㅇ 브라질의 농작물 창고현황

  - 현재 브라질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창고는 국내 생산량의 80%만 보관이 가능함.

  -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수확량의 100% 수용을 위해선 150억 헤알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는 작물을 창고로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철도와 도로의 예상 보수유지비인 1330억 헤알보다 적은 금액임.

  - 즉각적으로 창고에 보관되지 못한 작물의 경우 구매자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직접적인 경제적 손해를 유발하며 이는 생산업자와 수출 업체 모두 피해를 입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됨.

 

 ㅇ 브라질 유통분야의 전문가들은 저장용량이 유통마비 문제의 본질은 아니지만 이 문제가 개선되면 운반차량 유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판단함.

 

ㅇ 물류기반 시설은 긴급한 해결을 요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이 늦어질수록 브라질 곡물생산에 투자량이 줄어 곡물 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됨.

   - 2013년 상반기 곡물 운송이 지연되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당시 산지에서 항구(약 2200Km)까지 운송비용이 1톤당 150 USD 에 달하는 상황이 발생한 이력이 있음.

 

ㅇ 브라질은 오랜 기간 트럭운송에 의존하는 비정상적인 유통구조를 보였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가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2013년에는 다양한 철도 개편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주로 산지~항구간 운송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정책이었으나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이 철도 개편산업은 미미한 참여와 부적절한 참가 조건으로 인해 운송문제 해결방안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 존재함.

 

 ㅁ 시사점

 

 ㅇ브라질의 취약한 인프라 구조

  - 현지 투자를 고려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철저한 현지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함.

 

 ㅇ 창고 증축 및 인프라 개선에 총 1480억 헤알이 투자될 것으로 전망됨.

  - 올해 상반기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전문가들의 비난을 받았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개선점이 발견되지 않아 브라질 곡물생산 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 하락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총 투자금액 중 150억 헤알이 창고의 증축에 사용될 예정임.

 

 

자료원: 브라질 일간지 Valor Economico,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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