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국영 철도 네트워크 프로젝트 내년 착수 예상

          - 사우디, 요르단, 시리아를 잇는 총 1,080Km -

      - 금년 상반기중, 총 34억 달러 프로젝트 입찰 예정 -

□ 국영 철도 네트워크 계획

 ㅇ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시리아 (-터키-유럽)을 잇는 총 1,080Km 철도 건설

 ㅇ 3단계로 구분 건설     

 ㅇ 용도 : 원유 수송 (승객 수송은 추후 검토)

 ㅇ 총 투입비용 : 34억 달러

 ㅇ 입찰시기 : 2011년 상반기중

     - 2012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면 1,2 단계 공사는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

□ 타당성 검토 결과

 ㅇ 용역수행기관 : 프랑스 BNP Paribas사

 ㅇ 예상수익

     - 2015년 : 3억 2,060만 달러

     - 2020년 : 5억 2,500만 달러

 ㅇ 권고사항 : BTO (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운용

     - 정부가 인프라를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인프라 운영 후, 사용료를 정부에 지불

□ 자금 조달 계획
 

 ㅇ 조만간 유럽투자은행, 세계은행 및 아랍금융펀드 (Arab Monetary Fund) 등 몇몇 금융

    기관으로 부터 의향서 접수 예상

□ 기타 참고사항

 ㅇ 현재 이라크는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음.

    - 요르단/이라크간 새로운 철도 건설보다는 기존 노선을 업그레이드 하고 대신

       이란과의 새로운 철도 건설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임.   

 ㅇ 요르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요르단을 철도 허브로 육성하고 4년 동안 5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음.

 ㅇ 요르단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금년 약 5,500만 달러를 예산 책정해두고 있음.

    - 그러나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임.

 자료원 : The Jordan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