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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투자업체 세무감사 강화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1-02-1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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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투자업체 세무감사 강화
- 올해는 광업, 건설, 운송, 통신, 농업 부문 투자업체 집중 단속 –
- 세금을 포탈한 경우에는 懲罰한다는 방침 -
ㅇ 페루 국세청은 광업, 건설, 운송, 통신, 농업 부문의 기업체들을 2011년 집중 세무감사 주 監査대상으로 정하고 관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ㅇ 감사의 목적은 2011년이나 2010년의 기업활동과 관련 회사가 발표한 정보에 오류나 조작이 있을 경우 이를 바로 잡고, 원래 납세자들이 내야 하는 세금의 실제 금액을 계산하기 위한 것임.
ㅇ 감사 대상업체는 無作爲로 정하지만 일부 세금포탈 등의 의혹을 받는 업체의 경우 일종의 표적감사를 행하는 경우도 있는 바, 이것은 일부 회사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탈세하는 경우가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임.
ㅇ 페루국세청(SUNAT)은 2010년 2만6천4백61명의 납세자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해 모두 4,105,000,000누에보솔(US1=2.7누에보솔)의 미납 세금을 밝혀냈으며 2011년에는 監査를 확대해 적발금액 합계가 2010년보다 10%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이에 따라 페루 내의 회계법인 등은 관계자들은 금년 광업, 건설, 운송, 통신, 농업 부문 회사들은 특히 세무, 회계감사에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기도 함.
ㅇ 특히 회사들은 정관 등 회사규정에 있어서 명백해야 하고 중소기업일 경우 監査에 대비해 조합을 결성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며 2010년 기업활동의 투명성을 다시 한 번 살펴 보고 세무당국에 발표한 정보의 약점 목록을 작성하는 등 미비한 서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있음.
ㅇ 2010년 Sunat은 조사를 통해 급격히 성장한 사업체일수록 미납자인 경우가 많고 가장 큰 분야가 레스토랑, 호텔, 상점이라는 것을 밝혀낸 바, 호텔과 레스토랑에 대한 회계監査 중 68%는 대금영수증 인계 불이행, 47%는 노동조건 조사를 불이행, 28%는 수익상황 미발표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었음.
ㅇ 유통업 부문의 감사에서는 57%가 영수증을 고객에게 건내 주지 않았고 47%는 노동 조사를 하지 않았으며 25%는 수익을 부정확하게 발표했다는 것도 나타났음.
ㅇ 2011년에는 광업, 건설, 운송, 통신, 농업 등의 분야로 세무감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분야로 투자하는 국내업체는 이러한 점을 유의하고 사업에 있어서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보임.
l 정보원 : El Comercio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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