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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말레이시아 발전산업 판도 변화
  • 통상·규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정윤서
  • 2014-08-13
  • 출처 : KOTRA
Keyword #발전산업

 

2012년 이후 말레이시아 발전산업 판도 변화

- 2012년 이후 개방 입찰, 1MDB의 부상, 한국 기업의 발전소 공사 다수 수주 등이 주목할 점 -

- 2014년 Project 4A는 직접 협상 방식으로 사업자가 선정돼 논란이 되고 있음 -

 

 

 

1. 말레이시아 발전 현황

 

 발전현황

 

 ○ 2012년 기준 말레이시아 전체 발전규모(Installed Capacity)는 2만9143㎿이며 지역별로는 말레이반도가 2만4309㎿, 사바가 1963㎿, 사라왁이 2871㎿를 차지

 

지역

말레이 반도

사바

사라왁

총계

규모(㎿)

24,309

1,963

2,871

29,143

비중(%)

83.4

6.7

9.9

100

자료원: National Energy Balance 2012(에너지 위원회)

 

  발전연료별로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이 1만5546㎿를 차지하며 석탄을 이용한 발전이 7680㎿, 수력을 이용한 발전이 3317㎿를 차지

  -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규모는 매우 작아 태양광이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발전이 784㎿이며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은 전체 발전규모의 0.03%를 차지

 

지역

수력

천연가스

석탄

연료유

디젤

바이오매스

기타

총계

규모(㎿)

3,317

15,546

7,680

179

1,589

784

49

29143

비중(%)

11.4

53.3

26.4

0.6

5.5

2.7

0.2

100

자료원: National Energy Balance 2012(에너지 위원회)

 

 ○ 말레이시아 발전에서 독립발전사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말레이 반도 62.9%, 사바 32.5%, 사라왁 41.8%로 지역별로 편차가 있음.

 

지역

말레이 반도

사바

사라왁

총계

독립발전규모(㎿)

15,289

638

1,200

17,127

지역 전체 발전규모(㎿)

24,309

1,963

2,871

29,143

비중(%)

62.9

32.5

41.8

58.8%

자료원: National Energy Balance 2012(에너지위원회)

 

□ 말레이시아 전력수요 현황

 

 ○ 2012년 기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된 전력의 45%는 산업용, 33%는 상업용, 21%는 주거용으로 판매

 

지역

산업용

상업용

주거용

운송용

농업용

총계

규모(GWh)

52,414

38,645

24,709

241

344

116,353

비중(%)

45.1

33.2

21.2

0.2

0.3

100

자료원: National Energy Balance 2012(에너지 위원회)

 

□ 말레이시아 발전 및 전력수요 전망

 

 ○ 말레이시아 전체 발전의 83% 이상을 차지하는 말레이 반도 지역의 앞으로의 발전수요를 살펴보면 첨두 수요(Peak Demand)를 기준으로 2012~2015년까지는 연평균 3.6%, 2016~2020년까지는 3.3%, 2021~2030년까지는 1.6% 늘어날 것으로 전망

  - 분야별 전력수요 구조에도 변화가 있어 1990년 전체 전력판매의 47%까지 차지한 산업용 수요는 2020년이 되면 41%까지 줄어드는 반면 상업용 전략 수요는 전력 판매량 기준 1990년 30%에서 2020년 36%까지 늘어날 전망

 

 ○ 한편 발전량은 2012~2015년까지 3.5%, 2016~2020년까지는 3.4%, 2012~2030년까지는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단위: %)

기간

전력 판매량(GWh)

발전량(GWh)

첨두수요(㎿)

2012~2015년

4.0

3.5

3.7

2016~2020년

3.6

3.4

3.3

2021~2030년

1.9

1.7

1.6

자료원: Peninsular Malaysia Electricity Supply Industry Outlook 2013(에너지 위원회)

 

□ 말레이반도 발전산업 구조

 

 ○ 1990년대부터 말레이시아는 독립발전사업자(IPP)의 발전사업 참여를 허용해 옴. 독립발전사업자는 에너지위원회(ST, SURUHANJAYA TENAGA)로부터 사업면허(License)를 발급받아 전기를 생산하고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말레이시아 전략공사(TNB)에 판매하게 됨.

 

 ○ 하지만 원칙적으로 송전(Transmission) 및 분배(Distribution)는 독립발전사업자가 참여할 수 없고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만 수행할 수 있으나 제한된 지역이나 허가받은 지역에 한해 민간기업이 Franchised Operator로서 전력을 분배할 수 있음.

 

 

 

2. 말레이반도 발전사업 최근 동향

 

□ 독립발전 사업자 선정 방식의 투명성 강화

 

 ○ 2012년부터 말레이반도의 독립 발전사업자 선정방식이 입찰방식으로 전환됨. 이전에는 독립 발전사업자 사업면허는 경제계획부가 직접 협상방식으로 발급함. 이 경우에는 정부와 좋은 네트워킹을 형성한 기업이 사업면허 취득이 훨씬 유리해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음.

 

 ○ 입찰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독립 발전사업에 관심을 갖는 다수 기업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이는 더 낮은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됨.

 

 ○ 2012년 이후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발전소 프로젝트 현황은 아래와 같음.

 

2012년 이후 발전소 프로젝트 발주 현황

프로젝트명

Track 1

Project 3A

Project 3B

규모

1071㎿

1000㎿

2000㎿

종류

Gas-Fired

Coal-Fired

Coal-Fired

위치

Prai, Penang

Manjung Bin

Jimah

수주기업(컨소시엄)

TNB

TNB

1MDB

자료원: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체 집계

 

 ○ 참고로 Track 2는 기존 독립발전사업자의 사업권을 연장해주는 건으로 S.J. Sultan Iskandar, Genting Sanyen Power Sdn Bhd, Segari Energy Ventures Sdn Bhd 등이 대상임. S.J. Sultan Iskandar는 말레이시아 전력공사가, Genting Sanyen Power Sdn Bhd는 1MDB가, Segari Energy Ventures Sdn Bhd는 Malakoff가 소유함.

 

 ○ Project 4A의 경우 에너지 위원회에서 공개입찰 없이 SIPP Energy, YTL Power, TNB 컨소시엄에 조건부로 프로젝트를 발주했으나 2014년 6월 YTL Power가 컨소시엄 참여를 거부했으며 2014년 7월에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SIPP Energy와 TNB가 Head of Agreement를 체결

 

□ 독립발전 사업 판도 재편

 

 ○ 2011년까지: Malakoff Corporation Bhd의 독주

  - 2011년까지 말레이반도 독립발전 사업은 Malakoff Corporation Bhd가 선도하는 가운데 Tanjong Energy Holdings Sdn Bhd, Jimah Energy Ventures Sdn Bhd, YTL Power Generation Sdn Bhd 등이 뒤따르는 상황이었음.

 

2011년 기준 주요 독립발전 사업자 발전소 운영 현황

사업자명

발전소

총발전규모(비중)

Malakoff Corporation Bhd

Segari Energy Ventures Sdn Bhd(1,303㎿)

GB3 Sdn Bhd(640㎿)

Prai Power Sdn Bhd(350㎿)

Kapar Energy Ventures Sdn Bhd(2,420㎿)

Tanjung Bin Power Sdn Bhd(2,100㎿)

6,813㎿(46.6%)

Tanjong Energy Holdings

 Sdn Bhd

Powertek Sdn. Bhd.(440㎿)

Pahlawan Power Sdn. Bhd.(334㎿)

Panglima Power Sdn. Bhd.(720㎿)

1,484㎿(10.1%)

Jimah Energy Ventures

 Sdn Bhd

Jimah Energy Ventures Sdn Bhd

1,400㎿(9.6%)

YTL Corporation Bhd

YTL Power Generation Sdn. Bhd.

 - Paka(780㎿)+Pasir Gudang(390㎿)

1,170㎿(8.0%)

주: 비중은 2011년도 말레이반도의 전체 독립사업자 발전규모인 1만4608㎿를 기준으로 계산

자료원: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체 집계

 

 ○ 2012~2014년: 1MDB가 2대 독립발전 사업자로 부상

  - 하지만 2012년 3월과 8월, 말레이시아 국부펀드인 1MDB가 Tanjong Energy Holdings Sdn Bhd의 발전자회사 3개(총 발전규모 1494㎿)와 Genting Sanyen Power Sdn Bhd(발전규모 762㎿)를 겐팅그룹에서 인수하면서 1MDB는 전체 발전규모 2256㎿의 2대 독립발전사업자로 부상함.

  - 이에 더해 2013년 7월에는 1MDB가 Jimah Energy Ventures Sdn Bhd의 지분 75%를 인수해 1MDB의 발전용량은 3656㎿까지 늘어났음. 1MDB는 이 같은 Jimah 발전소 인수를 바탕으로 해 2014년 2월에는 Project 3B로 명명된 2000㎿ 석탄발전소 프로젝트를 미쯔이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수주하기도 함.

  - 한편 Malakoff Corporation Bhd는 2014년 4월 Sime Darby Bhd로부터 Port Dicksion Sdn Bhd의 지분 75%를 인수해 기존의 지분 25%에 더해 100% 지분을 확보함. Port Dicksion Sdn Bhd의 발전규모는 440㎿임.

  - 이상과 같이 2012년 이후 1MDB가 발전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말레이 반도 발전산업 구조는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 Malakoff Corporation Bhd, 1MDB의 3자 중심으로 개편되게 됨.

  - 더욱이 2012년 이후 이루어진 3개 발전소 중 2개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에서 수주하고(총 발전규모 2071㎿), 1개를 1MDB(발전규모 2000㎿)가 수주함에 따라 3자 중심 발전사업 구조는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됨.

   · Project 3B가 완공되면 1MDB의 발전용량은 5656㎿로 확대

 

2012년 기준 주요 말레이반도 독립발전 사업자 현황

독립발전사업자

연료

용량(㎿)

PPA 만료

비고

Segari Energy Ventures

Sdn Bhd

Gas

1,303

2017년 6월

Malakoff의 자회사

 - 지분 93.75%

 - 2027년 6월까지 PPA 계약 연장

Port Dickson Power

Sdn Bhd

Gas

440

2016년 1월

Malakoff의 자회사

 - 지분 100%

GB3 Sdn Bhd

Gas

640

2022년 12월

Malakoff의 자회사

 - 지분 75%

Prai Power Sdn Bhd

Gas

350

2024년 6월

Malakoff의 자회사

 - 지분 100%

Kapar Energy Ventures

Sdn Bhd(KEV)

Gas, Oil, Coal

2,420

2029년 7월

(U1 to U6)

2019년 7월

(GT8 and 9)

Malakoff의 자회사

 - 지분 40%

 - TNB 지분 60% 보유

Tanjung Bin Power

Sdn Bhd

Coal

2,100

2031년 9월

Malakoff 자회사

 - 지분 90%

Malakoff 자회사

-

7,253

-

-

Powertek Sdn Bhd

Gas

440

2016년 1월

1MDB 자회사

 -Tanjong Energy Holdings Sdn Bhd로부터 2012년에 인수

Pahlawan Power Sdn Bhd

Gas

334

2020년 8월

Panglima Power Sdn Bhd

Gas

720

2023년 2월

Genting Sanyen Power

Sdn Bhd

Gas

762

2016년 2월

1MDB 자회사

 - 겐팅그룹으로부터 2012년에 인수

 - 2026년 2월까지 PPA 계약 연장

Jimah Energy Ventures

Sdn Bhd

Coal

1,400

2033년 12월

1MDB 자회사

 - 지분의 75%를 2013년에 인수

1MDB 자회사

-

3,656

-

-

YTL Power Generation

Sdn Bhd

Gas

1,170

2015년 9월

YTL 그룹 자회사

Teknologi Tenaga Perlis Consortium Sdn Bhd

Gas

650

2024년 3월

 

TNB Janamanjung

Sdn Bhd

Coal

2,070

2031년 8월

TNB 자회사

자료원: Peninsular Malaysia Electricity Supply Industry Outlook 2013

 

□ Project 4A 추진 관련

 

 ○ 2014년 5월 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는 조건부로 Project 4A를 SIPP Energy, YTL Power,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 컨소시엄에 발주. SIPP Energy는 조호주의 술탄이 지분의 51%를 보유하는 회사로 나머지 지분은 Datuk Daing A Malek Daing A Rahaman(24.5%)와 Anuar Ahmed(24.5%)가 보유함. 상기 2인은 SIPP Energy의 이사(Director)임. 한편 SIPP Energy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Project 3B 입찰에 참여하기도 함.

 

 ○ 에너지위원회가 제시한 조건은 발전요금이 ㎾시 당 34.7센트로 이는 2012년에 발주된 1071㎿ Prai 발전소와 동일한 조건임.

 

 ○ 말레이시아 정부는 빠른 발전소 건설 추진을 위해 직접협상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으나 말레이시아 전력공사 노조는 사업투명성 제고를 위해 직접협상이 아닌 입찰을 통해 사업자가 선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

 

 ○ 6월에는 YTL 역시 발전사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시하며 사업 불참을 선언함. 이후 SIPP Energy는 Malakoff를 파트너로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

 

 ○ Project 4A 발주 결과는 말레이시아 발전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발전프로젝트 발주방식) 2012년 입찰을 통한 발전소 수주업체 선정 방식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직접 협상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기업이 결정될 경우 앞으로의 프로젝트 발주 방식에 변화가 올 수 있음.

  - (Malakoff)Track 1, Project 3A 수주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신규 발전소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음.

  - (YTL)YTL Corporation Bhd 발전구매계약이 2015년 9월에 만료돼 발전구매계약을 갱신하지 못하거나 신규 발전소를 수주하지 못하면 발전사업 자체를 수행하지 못할 수 있음

  - 더욱이 Pasir Gudang 발전소 부지를 말레이시아 전력공사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과 YTL Pasir Gudang 발전소 바로 옆에 위치한 Sultan Iskandar 발전소의 PPA 계약은 2022년 8월까지 연장된 점도 2015년 이후 YTL의 발전사업 전망을 어둡게 함.

   · Segari Energy Ventures Sdn Bhd(Malakoff의 자회사)의 발전구매 계약은 당초 2017년 6월에서 2027년 6월까지 연장됨.

   · Genting Sanyen Power Sdn Bhd(1MDB의 자회사)의 발전구매 계약 역시 당초 2016년 2월에서 2026년 2월까지 연장됨.

 

 ○ 2014년 7월에는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가 SIPP와 발전규모 1000㎿에서 1400㎿의 발전소를 건설, 소유, 운영하기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해 Head of Agreement(HoA)를 체결함. HoA는 MoU보다 구속력이 있는 양사 간 합의 사항으로 본계약으로 가기 위한 과정으로 알려짐.

 

 ○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는 과거 독립발전사업에 지분을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소수 지분(minority shareholder)으로 참여함. 이번 사업에 말레이시아 전력공사의 지분이 어떻게 될지는 알려진 바가 없음.

 

□ 2012년 이후 한국 기업의 말레이시아 발전사업 참여 현황

 

 ○ (2012년)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회사인 TNB로부터 1071㎿ 규모의 복합가스터빈(CCGT)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

   · 페낭주 프라이 지역에 최대 용량 1071㎿급 복합가스터빈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총 32개월 예정임.

 

 ○ (2013년) 대림산업은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회사인 TNB로부터 패스트 트랙 프로젝트 3A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 이 프로젝트는 대림산업이 설계·기자재 구매·시공까지 책임지는 EPC LSTK(Lump Sum Turn Key) 계약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함.

   · 만중(Manjung) 지역에 1000㎿급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45개월 예정임.

 

3. 현지 시장 진출 시 유의사항

 

□ 현지 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

 

 ○ 발전소 발주 시 자국기업 참여가 필수조건이 되는 경우가 많은바, 현지 기업과 컨소시엄을 형성하거나 현지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를 다시 수주하는 전략이 필요

 

 ○ 2012년 이후 말레이시아 발전소를 수주한 한국 기업도 현지기업과 컨소시엄을 형성하거나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한 현지기업으로부터 EPC 공사를 다시 수주함.

 

2012년 이후 말레이시아 발전소 수주 현황

프로젝트

발전규모

수주기업

한국 기업 참여 현황

Track 1

1071㎿

Tenaga Nasional Bhd

TNB로부터 삼성물산이 EPC 공사 수주

Project 3A

1000㎿

Tenaga Nasional Bhd

TNB로부터 대림이 EPC 공사 수주

Project 3B

2000㎿

1Malaysia Development Bhd, Mitsui &Co. Ltd. 컨소시엄

포스코가 현지기업과 컨소시엄을

수주해 입찰에 참여

자료원: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체 종합

 

□ 발전소 발주 입찰 방식 변경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

 

 ○ 2012년부터 말레이시아의 독립 발전사업자 선정방식이 입찰방식으로 전환됨. 이전에는 독립 발전사업자 사업면허는 경제계획부가 직접 협상방식으로 발급함. 이 경우에는 정부와 좋은 네트워킹을 형성한 기업이 사업면허 취득이 훨씬 유리해 사업자 선정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음.

 

 ○ 입찰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독립 발전사업에 관심을 갖는 다수 기업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이는 더 낮은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됨.

 

 ○ 하지만 Project 4A의 경우 공개 입찰이 아닌 직접협상 방식으로 수주기업을 선정한바 향후 입찰방식 변경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

 

 

자료원: 현지 언론보도, 관련 기업 인터뷰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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