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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임기회사,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에 모인다
2014-06-04 김명신 중국 상하이무역관

 

세계적 게임기회사,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에 모인다

- 마이크로소프트,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에 독자/합자 기업 설립…‘Xbox one’등 생산 -

- 소니-상하이둥팡밍주, 합자기업 설립…닌텐도도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진출계획 -

 

 

 

□ 마이크로소프트,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에 게임콘솔 생산 독자기업 설립

 

 ○ 2014년 5월 23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에 게임콘솔 생산 독자기업 영업허가증을 획득함.

  - 마이크로소프트게임·오락설비상해유한공사(微軟遊戲遊藝設備上海有限公司)라는 명칭으로 와이까오차오보세구에 등록했으며 자본금은 3340만 달러임.

  - 법인대표는 천스(陳實, David Shi Chen) 마이크로소프트 부총재임.

  - 천 부총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자기업이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에서 게임기 OEM생산을 맡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바이스퉁의 합자기업인 바이쟈허(百家合)가 게임콘텐츠를 맡을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지난 4월 3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상하이미디어그룹과 둥팡미디어그룹(SMG)의 산하기업인 바이스퉁(百事通, BesTV)과 올해 9월부터 Xbox One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함.

  - 바이스퉁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합자로 생산할 Xbox One은 1990년 이후 중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기가 될 것임.

 

    

자료원: www.smzdm.com

 

□ 소니-상하이둥팡밍주, 게임관련 합자기업 설립

 

 ○ 게임기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맞수인 소니도 중국 진출을 서두르는 중

  - 5월 25일 상하이둥팡밍주그룹(上海東方明珠集團)이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상하이둥팡밍주문화발전유한공사(上海東方明珠文化發展有限公司)와 소니가 전액 출자한 중국법인인 소니(중국)유한공사가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에 합자회사를 설립함.

  - 이 합자사는 소니그룹 산하의 컴퓨터게임업체가 생산한 콘솔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생산판매와 중국 내 서비스를 맡게 됨.

 

□ 중국 콘솔게임시장 14년 만에 빗장 해제

 

 ○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2000년 6월 청소년의 게임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문화부를 포함한 각 부처에 ‘전자게임 경영허가장소 특별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의견(關於開展電子遊戲經營場所專項治理的意見)’을 하달한 바 있음.

  - 의견이 발표된 날부터 중국 내 모든 전자게임기 및 관련 부품의 생산판매가 중단됐고 중국에서 전자게임기 및 관련 부품 생산판매가 금지됨.

 

 ○ 2013년 9월 말 출범한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는 문화분야 개방정책을 대거 발표함.

  -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총체방안(中國上海自由貿易試驗區總體方案)’에는 문화주관부서가 심사비준한 게임 및 게임설비가 자유무역구에서 생산되는 것을 허용한다고 명시됨.

 

 ○ 올해 1월 국무원 판공청은 총 32항에 걸쳐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에 진출한 외상투자기업에 대한 정책을 발표함.

  - 여기에는 게임기 시장개방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음.

 

 ○ 4월 21일 상하이시정부는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문화시장 개방 프로젝트 실시 세칙(中國上海自由貿易試驗區文化市場開放項目實施細則)’을 발표함.

  - 위 규정은 크게 세 분야(게임기·오락기 판매 및 서비스, 공연기획, 오락장소)에 대한 법적기준을 제시함.

  - 규정에 따르면 심사비준 권한은 상하이시문화라디오영화TV방송국(上海市文化广播影局)에 있으며, 당국의 내용심사를 통과하면 중국시장에서 게임기 및 오락기를 판매할 수 있음.

 

□ 소니의 전략

 

 ○ 상하이둥팡밍주문화발전유한공사와 소니(중국)은 합자기업 2개사를 설립하는데 합의함.

  - 2개사는 각각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 및 관련 서비스를 책임짐.

  - 상하이둥팡밍주소니문화발전유한공사(上海東方明珠索樂文化發展有限公司, 가칭)의 자본금은 1000만 위안이고 회사 지분은 상하이둥팡밍주문화발전유한공사가 51%(510만 위안), 중국 소니유한공사가 49%(490만 위안)임.

  - 자본금 4380만 위안인 상하이 소니컴퓨터오락유한공사(索尼电脑娱乐上海有限公司, 가칭)는 상하이둥팡밍주문화발전유한공사가 1314만 위안(지분 30%), 중국 소니유한공사가 3066만 위안(지분 70%)을 투자함.

  - 상하이둥팡밍주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PlayStaion 게임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힘.

  - 합자회사는 중국 게임개발단체와 협력해 기존 게임을 PlayStaion 기기에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연구·개발할 계획임.

  - 이번 공동출자가 상하이둥팡밍주로서는 문화분야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임.

  - 마이크로소프트 콘솔게임의 중국 사업파트너인 바이스퉁은 둥팡미디어그룹(SMG)의 자회사이고 소니의 사업파트너인 상하이둥팡밍주그룹은 상하이문화라디오영화TV방송그룹(上海文化廣播影視集團)의 자회사임.

  - 현재 둥팡미디어그룹과 상하이문화라디오영화TV방송그룹은 합병과정 중

 

□ 평가 및 전망

 

 ○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에서 격전을 벌이나 중국에서는 입장이 달라질 수 있음.

  - 현재 중국 게임시장은 한 기업에 의해 독점될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파이를 키워야 시장잠재력을 높이고 윈윈할 수 있음.

  - 닌텐도 등 다른 게임기업체도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소니가 상하이둥팡밍주를 선택한 데는 두 가지 요인이 크게 작용했을 것

  - 첫째는 다른 민간 인터넷기업과 비교했을 때 상하이둥팡밍주는 국유기업이고 둥팡미디어그룹과 상하이문화라디오영화TV방송그룹의 합병이 성사되면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와 실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음.

  - 둘째는 상하이시문화라디오영화TV방송국에 게임소프트웨어 콘텐츠 심사비준권이 있기 때문에 게임소프트웨어의 심사비준면에서 유리하기 때문

 

 ○ 상하이자유무역구에 대한 문화·오락기업의 관심이 늘고 있음.

  - 상하이자유무역구는 상하이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 한해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중외합자공연기획사의 외국측 지분 제한을 해제함.

  - 외국자본이 단독으로 엔터테인먼트 장소를 설립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문화분야에 대한 외자 진입장벽을 완화함.

  - 우리 기업의 중국 문화시장진출에 있어 외국계 문화기업의 전략과 상하이자유무역시범구의 정책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上海證報, 證時報網, 自貿區郵報, 每日經濟新聞, KOTRA 상하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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