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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육군 조달시장, 한국기업에 문 연다(2)
2013-12-10 최원석 방글라데시 다카무역관

 

방글라데시 육군 조달시장, 한국 기업에 문 연다(2)

- 한국 국가등급 A등급으로 상향조정 -

- 수송장비, 전자장비 등 진출 기회 많아 -

 

 

 

2014년부터 방글라데시 육군 조달 시 한국의 국가등급이 A등급으로 상향조정됨. 이에 따라 연간 74억 타카(약 1억 달러)에 달하는 방글라데시 육군 조달 참여 기회가 크게 확대됨. KOTRA 다카 무역관에서는 관련 동향과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을 2회에 걸쳐 소개함.

 

□ 방글라데시 육군 입찰 제도 개괄

 

 ○ 무기 및 군수품 조달은 육군의 의뢰에 따라 조달담당관(Director General of Defense Purchase, DGDP)이 대행하나 기술 조건은 육군에서 정하며 국가등급제한 사항도 육군의 결정사항임.

  - 이 절차에서 DGDP의 역할은 매우 작으며, 핵심 기구는 육군참모총장이 의장인 조달위원회(General Staffs Purchase Committee, 이하 GSPC)임.

 

육군 입찰 프로세스(Open Tender의 경우)

품목, 사양, 수량 등 사항을 포함해 對DGDP 입찰 신청(육군)

입찰공고(DGDP)

응찰 기업 기술 자료 對육군 전달(DGDP)

기술조건 검토 후 Short List 對DGDP 제출(육군)

Short Listed 기업 대상 입찰가 개봉 후 최종 결정(DGDP)

 

 ○ 조달 과정은 크게 공개입찰과 제한입찰로 나뉨.

  - 공개 입찰은 어떠한 기업이든 참가할 수 있으나 기술사양에 국가등급(country of origin)제한이 들어 있음. 만약 국가등급을 ‘A'로 제한한 경우 ’B'등급에 해당하는 국가의 기업이 참가하려면 ‘A' 등급 국가에서 제조된 물품으로 입찰에 참가해야 함.

   * 예) 기존에 한국 기업이 일본 선박 조달을 조건으로 입찰에 참가하는 경우

  - 제한 입찰은 특정 품목의 경우 미리 공급자로서 사전등록(standardization)해야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제도로 역시 국가등급제한이 적용됨. (사전등록에는 5~12개월 소요)

  - 육군 입찰 품목이 워낙 다양해 어떤 품목이 사전등록대상인지 명문화된 공개자료는 없으며 반드시 에이전트를 통해서 확인해야 하나 건설/토목장비, 트럭류, 발전기, 무장차량 등은 대부분 사전등록 대상임.

 

□ 국가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수혜 품목

 

 ○ A등급 국가제한품목 중 한국 기업 진출이 유망한 품목에 대해 문의한 결과 현지 에이전트들은 아래의 리스트를 제시했음.

 

 ○ 단, 아래 리스트는 전체 조달 품목 중 2014년 입찰이 예정된 품목 중 일부일 뿐이며 선박 및 선박관련 품목, 군용 전자장비 등도 유력 품목으로 판단됨.

 

국가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진출 유망 품목

구분

품목

사전등록 필요 여부

건설토목

concrete mixer machine

불요

excavator

필요

fork lift

필요

fork lift rough  terrain

불요

무장

recce vehicle

불요

보급

freezer container

불요

freezer van

불요

fuel bowser

불요

Refrigeration freezer/food storage

불요

water bowser

불요

water treatment plant

불요

수송

jeep 3 door hard top

필요

tank transporter

필요

truck aircraft refueling

불요

truck pallet loading

불요

truck utility/cargo(2.5-5 ton)

필요

truck(1 ton pick up)

필요

truck(dumper 6-8 ton)

필요

truck(recovery up to 5ton)

필요

turck cargp/utility(6 to 10tons)

불요

turck crane

불요

전자전기

Night Vision Gogles

불요

radio set HF100 watt

불요

radio set VHF (man pack)

불요

sound ranging equipment

필요

자료원: 현지 에이전트와의 인터뷰

 

□ 현지 에이전트의 중요성

 

 ○ 입찰 시 반드시 현지 에이전트를 두어야 한다는 명문규정은 없으나 실질적으로 입찰 양식에 현지 에이전트를 기재하도록 돼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석해야 함.

  - 해당 군에 미리 등록된 에이전트만 대행이 가능하며 이들은 주로 군 퇴역 인사들임.

  - 사전등록(Standardization) 대상 품목의 경우 에이전트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관할 육군부서(수요자)의 심사와 조달위원회 심사를 거쳐 등록 여부가 결정됨.

 

 ○ 우리 기업들은 에이전트가 불필요하거나 사기행위를 하려는 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방글라데시 군 입찰의 경우 에이전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군에 사전등록된 에이전트만이 활동할 수 있으므로 신뢰성도 비교적 높은 편임.

 

 ○ 특히, 육군 조달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납품 기한이 6개월에 불과해, 입찰 정보를 미리 입수해 기술 사양을 사전에 조정하지 않으면 기한을 맞출 수 없는 경우도 많으며 이러한 정보는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입수할 수 있음.

 

□ 입찰 참가 시 우리 기업이 주의할 점

 

 ○ 납품 기한은 계약일로부터 180일

 

 ○ 계약 시점에서 계약액(FOB+운임)의 10%에 해당하는 이행보증(PG, performance gurantee) 증서를 제출해야 함.

  - 방글라데시에는 우리은행이 진출해 있어 이행보증증서 발급이 편리함.

  - 보험료는 공급자 부담

 

 ○ 대금 지급은 모두 L/C로 2차례에 걸쳐 결제됨.

  - 1차 결제(80%)는 B/L, Invoice, Packing List, CO, 선적전검사보고서(후술)를 수령한 후 이뤄짐.

  - 2차 결제(20%)는 물품 도착 후 납품검사가 완료되고 DGDP의 최종 확인이 나온 후 이뤄짐.

 

 ○ 1000만 타카(약 13만 달러)를 넘는 계약건은 모두 3명으로 구성된 방글라데시 검사단이 한국을 방문해 선적 전 검사를 하도록 돼 있음.

  - 해당 검사 비용은 육군이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납품업체 측에서는 이러한 방문 검사가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임.

 

 

자료원: 현지 군입찰 에이전트 인터뷰 및 정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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