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얀마, 신규 도로망 건설에 박차
  • 통상·규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양영철
  • 2010-11-12
  • 출처 : KOTRA

 

미얀마, 신규 도로망 건설에 박차

- 네피도-만달레이 10월 오픈에 이어,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 내년 초 완공 -

- 미얀마 전역을 주행하는 국가 철도 프로젝트도 진행 중 -

 

 

□ 미얀마 정부, 신규 도로망 확충에 총력

 

 ○ 미얀마의 수도인 네피도와 미얀마 제2의 경제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고속도로가 올해 10월 개통돼 운행 중임. 두 도시 간 이동 시간이 2시간 이상 줄어 원활한 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있음.

 

미얀마 고속도로 구간 계획표

자료원 : 미얀마 도로교통부

 

 ○ 미얀마의 Commercial Hub로 불리는 양곤-만달레이 고속도로가 2011년 초 개통 예정임.

  - 이 고속도로는 2005년부터 건설이 시작됐음. 길이 352마일, 폭 360피트로 완공 시 양곤-만달레이 소요시간이 종전 12시간에서 8시간으로 4시간가량 단축될 예정임.

  - 수도인 네피도와 미얀마의 실질적 경제도시인 양곤, 제2의 경제 중심지인 만달레이를 주파하는 도로 개통이 이뤄짐에 따라 국내외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 현지 주간지에 따르면 최근 양곤, 네피도, 만달레이 지역 건설 증가율이 전년대비 평균 26.4% 증가함.

 

 ○ 최근 도로교통부는 태국-미얀마 국경무역의 중심지인 Myeik, Maw Taung 지역의 원활한 국경무역을 위해 도로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 미얀마 최대 건설회사 중 하나인 YUZANA사에서 건설을 맡았으며 총 길이 120마일로 2~3년 내에 완공을 목표로 함. 도로가 개통될 경우 주행시간이 현재 6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될 예정이며, 양국 여행 및 관광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관계자 언급

 

□ 미얀마 전역을 연결하는 국가 철도 프로젝트 진행 중

 

 ○ 지난 9월 20일 도로교통부는 미얀마 전국을 순회하는 국가 철도를 건설해 기차를 운행하겠다고 발표

  - 현재 미얀마 전국에 13개 철도 건설을 계획 중이며, 이들 신규 철도가 완공될 경우 미얀마 전역으로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함.

 

 ○ 국가 철도 프로젝트와 관련된 연관 사업 및 도로 확충 소식이 끊이지 않음.

  - 현지 주간지에 따르면, 미얀마 국가 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yauk Phyu 심해 항구 및Rakhine, Magway, Mandalay, Shan 지역과 연결 가능한 Kyauk Phyu- Kuming 철도가 2015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정부가 발표함. 전문가는 철도가 완공될 경우 Kyauk Phyu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함.

 

□ 미얀마, 근대화를 위한 걸음은 순항 중

 

 ○ 미얀마 정부의 이 같은 도로망 확충 의지는 전력 부족과 현지 도로망 부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의지로 이해할 수 있음. 전력과 도로망 부족은 미안마 근대화를 방하해는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끊임없이 제기돼 왔음.

 

 ○ 중국, 태국, 인도 등의 차관을 등에 업은 두둑한 미얀마 정부의 국내 인프라 개선의지는 앞으로 계속 될 전망으로 우리 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모색해야 할 때임.

  - 한국에는 2006년 이후 EDCF 자금 지원이 중단됐기 때문에 미얀마 인프라 건설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의 유무상 지원 확대가 필수적임.

 

 

자료원 : 현지 주간지, 현지 설문조사 및 인터뷰, 양곤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신규 도로망 건설에 박차)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