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개요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18 인터세크(Intersec)는 MENA 지역 최대 규모의 보안∙소방 장비 전시회로 2018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됐음.
    - 2018 인터세크는 Messe Frankfurt라는 독일의 유명 전시 전문 기업에서 주최했고, 역대 최대 규모로 58개국 1322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음.
    - 상업∙정보 보안, 화재, 국토 안보, 드론 관련 전시 및 포럼이 진행됨.
    - 20회를 맞이한 2018 인터세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음.
    - 129여 개 국가에서 2017년 방문객 수(32,750명)를 넘는 인원이 방문
    - 해마다 방문객 수는 증가하고 있고*  2019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예상된 다음 전시에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됨.
    *최근 3년 방문객 수: 27,303명(2015년) → 31,261명(2016년) → 32,750명(2017년)

  ㅇ 주요 참가 업체
    - 중국, 영국, UAE 기업들의 참가율이 가장 높았고 독일의 보쉬(BOSCH)와 같은 유명한 업체들도 다수 참가
    - 총 43개의 한국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음.
    - Rezontech Co., Ltd, TrustoneGlobal Co. Ltd, Rifatron Co. Ltd 등의 업체에서 화재감지기, 지문 출입기, 디지털 영상 저장 및 전송장비(DVR, Digital Video Recorder), 폐쇄 회로 TV(CCTV)와 같은 최첨단 보안, 화재 장비들을 전시했음.

  ㅇ 시사점
    - 최근 MENA 지역의 정세 불안이 가중되면서 GCC 연합 경찰에 대해 논의하는 등 UAE 및 주변 GCC 국가들은 보안, 안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 또한 매년 인터세크 전시회를 개최하는 UAE는 2018년, 새로운 기술을 장착한 경찰 로봇, 경찰차를 선보이는 등 최신 기술 수입에도 노력을 쏟는 것으로 분석됨.
    - 우리 기업의 좋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후 2019 인터세크에 참여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