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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콜론’ 뒤를 잇는 ‘제2의 자유무역지대’ 탄생 조짐
2010-04-03 임성민 파나마 파나마무역관

 

파나마, ‘콜론’ 뒤를 잇는 ‘제2의 자유무역지대’ 탄생 조짐

-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복합산업단지 건설을 통한 바루자유무역지대 활성화 추진 중  -

 

 

 

□ Zona Franca Barú(이하 바루자유무역지대) 개발계획 배경과 세부내용

 

 ㅇ 파나마 서부 Chiriquí 지방의 Barú지역은 경제 의존도가 높았던 바나나 산업이 급격히 위축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이 지역의 바나나 산업은 연간 2000만 달러의 수입을 창출하는 핵심산업이었으나 생산량 급감으로 관련업체의 도산이 이어짐. 지역실업률이 60%(Barú지역 상공회의소 추정)까지 치솟는 등 지역경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름.

 

 ㅇ 이에 지난 3월, 파나마 통상산업부(Ministerio de Comercio e Industrias, 이하 MICI) 장관인 Roberto Henríquez는 Barú지역 현지답사 이후, 현지 일간지(La Prensa)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당지역의 중장기 개발계획을 발표함.

 

 ㅇ Henríquez장관에 따르면, 태평양 동부 연안에 위치한 Barú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서 ZFC(콜론자유무역지대)의 뒤를 잇는 복합산업단지를 구성할 계획에 있음.

  -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1억 5000만 달러의 재원은 정부와 기업투자로 충당할 계획

  -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자유무역지대가 갖는 각종 세금 및 의무 면제혜택을 부여할 예정

  - ZFB 이사회에 따르면 산업단지의 이윤창출은 주로 상품의 ‘수입-재수출’ 과정에 수반되는 물류운송, 보관, 재가공을 통해 이뤄질 전망

 

 ㅇ 한편 항만서비스는 현존하는 Armuella항(Puerto Armuella)을 기반으로 제공될 계획인데, 따라서 노후화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진 이 항의 개보수 및 확장공사도 기대되고 있음.

  - Puerto Armuella는 깊은 수심과 해운산업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어, 항구개발에 투자의사를 밝힌 다국적기업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짐.

 

투자유치가 확실시 된 Puerto Armuella

출처 : la estrella

 

 ㅇ 아울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크루즈선 정박이 가능한 부두가 건설될 예정이며, 정유시설 건설 및 유류저장소 확충을 통해 석유관련 산업 또한 발전을 모색 중임.

  - 특히 지난 2월 정유시설 건설건과 관련, Martinelli 현 대통령이 개발의사를 직접 표명한 바 있음.

 

□ ZFB의 기대효과 및 선행과제

 

 ㅇ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에 연간 1억 7100만 달러의 수입과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추정됨.

 

 ㅇ Barú지역뿐만 아니라 바나나산업의 위축과 함께 경제적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15년 가까이 침체됐던 Chiriquí지역 경제 전반에도 파급효과가 클 전망

 

 ㅇ 하지만 개발의 청사진에 주목하기에 앞서 그동안 각종 투자를 가로막아온 여러 장애요인을 먼저 해소할 필요가 있음.

  - 실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ZFB가 정식 출범한 시기는 지난 ‘01년 5월임.

  - 그러나 투자환경 미비로 기업유치에 실패해 그동안 이름뿐인 ‘자유무역지대’로 방치돼 옴.

 

 ㅇ 기본인프라 미비가 기업투자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

  - 현재 건설부지확보 문제와 물, 전기 공급 등의 기본인프라가 미비해 기업투자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음.

  - 중장기 계획이 추진 중인 현재까지도 복합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부지 50㏊가 확보되지 못한 상황임.

  - 따라서 투자자 모집에 앞서 사업인프라 구축에 대한 지자체와 상공회의소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

 

□ 주변반응 및 전망

 

 ㅇ Barú지역 주민은 정부의 ZFB개발계획을 반기는 동시에 실질적인 개발진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심을 떨치지 못하는 상황

  - 이미 과거 수차례에 걸쳐 정부발표에 머문 선례가 있던 만큼 이번에는 정부개발계획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요구하고 나선 상황

 

 ㅇ 성공적인 ZFB 조성을 위해서는 파나마 통상산업부뿐만 아니라, Barú지역 상공회의소, 지방의회, 지방자치당국, 그리고 농목축부를 포함하는 관련 기관의 협조가 전적으로 요구되고 있음.

 

 ㅇ ZFB프로젝트를 전담할 이사회 설립을 허가하는 등 마르띠넬리 현 정부가 Barú지역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향후 ZFB 개발전망은 어둡지만은 않음.

 

 

 자료원 : La Estrella, La Pre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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