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극동러시아, 운송부문 현대화에 521억弗 투입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2-15
  • 출처 : KOTRA

극동러시아, 운송부문 현대화에 521억弗 투입

- 철도가 화물운송의 주요 수단 -

 

보고일자 : 2008.2.15.

박기원 블라디보스톡무역관

the4ya@empal.com

 

 

 ○ 러시아는 극동러시아 및 자바이칼 지역 운송인프라 현대화를 위해 2010~15년간 1조1990억 루블 (521억 달러)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교통부 안드레이 네도세코브 차관이 밝힘.

 

 ○ 러시아 지방들의 사회경제발전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 지역개발부 주관 실무부처 회의에서 극동러시아는 도로인프라가 미비해 23개 대형 프로젝트가가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운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투자자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 참여를 허용할 예정임.

 

 ○ 러시아 국내에서 철도운송은 해양운송에 비해 3~4배 빠르기 때문에 물동량을 1%만 더 유치해도 수익은 50억~60억 루블(2억1000만~2억6000만 달러) 증가할 수 있는데, 극동러시아에서 도로운송은 수요의 5% 정도를 충족시키는데 불과하며, 대부분의 화물은 철도운송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철도부문에 대한 투자증가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힘.

 

 ○ 카밀 이스하코브 지역개발부 차관은 2030 철도운송현대화 프로그램으로 2030년까지 극동러시아와 자바이칼 지역의 철도연장은 1.8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현재 극동러시아와 자바이칼 지역의 총 철도연장은 8073km인데 2030년까지 1만4788km로 증대시킬 예정임.

 

 ○ 극동러시아 지역은 지역이 워낙 넓은 반면 인구는 적어 심하게 분산돼 있고, 운송 인프라가 낙후돼  있는 상태임. 러시아측이 필요로 하는 운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면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는 형태로 자원협력을 추진하는 것도 한가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료원 : 리아노보스찌 2월 12일자 등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극동러시아, 운송부문 현대화에 521억弗 투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