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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미디어그룹, 한국 온라인게임에 러브콜 쇄도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7-08-29
  • 출처 : KOTRA

獨 미디어 그룹들 한국 온라인게임에 러브콜 쇄도

- 베텔스만·악셀스프링어·프로지벤자트아인스·부르다 등 대형 미디어그룹 방한상담회 희망 -

- 2007년 독일 디지털 게임시장 20억 유로, 온라인게임 4억 유로 전망 -

 

보고일자 : 2007.8.29.

박인성 함부르크무역관

park@insung.de

 

 

□ 독일 미디어 그룹과 게임 퍼블리셔들, 한국 온라인게임에 러브콜

 

 ○ 독일의 대형 미디어그룹 악셀스프링어(Axel Springer AG)는 KOTRA 본사 문화서비스 산업팀과 함부르크무역관이 주관한 온라인게임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20개 국내 게임기업과 상담

  - 악셀스프링어는 자사 게임포털을 통해 온네트의 게임 샷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소개받은 다수의 한국 캐주얼 MMOG를 서비스할 계획임.

 

 ○ 독일 최대 민영방송국 프로지벤자트아인스(Pro7Sat1)도 지스타(GStar)조직위와 함부르크무역관이 공동 주관한 게임스컨벤션(Games Convention) 2007 전시상담회에 참가해 CJ인터넷·재미인터랙티브 등의 MMOG, MMORPG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방한상담회를 추진중임.

 

 ○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 베텔스만은 온라인 게임기업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KOTRA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자사의 민영방송국 RTL도 온라인게임 방한상담회 참가를 계획중임.

 

 ○ 유럽 출판 미디어그룹의 대표적인 독일기업 부르다(Burda)는 지난달 국내기업 손노브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3개 캐주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음.

 

독일 라이프찌히 게임스컨벤션(Games Convention) 2007

자료원 : 함부르크무역관

 

독일 라이프찌히 게임스컨벤션(Games Convention) 2007

자료원 : 함부르크무역관

 

□ 독일 디지털게임 시장 동향

 

 ○ 2007년도 독일 디지털게임시장은 전년대비 17.3%가 증가한 20억 유로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게임시장도 전년대비 56% 증가한 약 4억 유로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독일 디지털 게임시장은 미국·일본·한국·영국과 더불어 세계 5대 게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됨.

 

독일 온라인게임 시장규모 전망

                                                                                                                  (단위 : 백만 유로)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온라인게임

127

250

390

496

성장률

-

96.9%

56.0%

27.2%

자료원 : BITKOM, BIU, PwC, Wilkowsky

 

독일 디지털게임(PC+콘솔+모바일+온라인) 시장규모 전망

                                                                                                            (단위 : 백만 유로)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디지털게임

1709

2004

2229

2395

성장률

-

17.3%

11.2%

7.4%

자료원 : BITKOM, BIU, PwC, Wilkowsky

 

2007년 상반기 현재 독일 PC & 비디오 게임시장 매출 현황

                                                                                                        (단위 : 백만 유로)

 

2005년 상반기

2006년 상반기

2007년 상반기

성장률

PC게임

235

220

225

3%

콘솔게임

193

172

189

10%

모바일게임

38

77

135

75%

전체 게임

466

469

550

17%

자료원 : 독일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BIU)

 

 ○ 독일 디지털 게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퍼블리셔 EA는 콘솔게임시장의 20%, PC게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음.

 

□ 독일 게임스컨벤션(Games Convention) 유럽 최대 게임박람회로 성장

 

 ○ 독일 디지털게임시장을 붐을 조성하고 있는 유럽 최대 게임박람회 GC(Games Convention) 2007이 지난 8월 22~26일 전세계 40개국 총 50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됨.

 

 ○ 게임스컨벤션 비즈니스관 (Hall 1)과 일반전시장(Hall 2, 3, 4), 그리고 게임하드웨어 전시장(Hall 5)으로 구성됐으며 2007년도부터는 관람객을 위한 야외에서는 페스티벌공간도 추가됨.

 

독일 라이프치히 게임스컨벤션(Games Convention) 2007

자료원 : 함부르크무역관

 

 ○ 2007년도 게임스 컨벤션 전년대비 참가기업 수는 35%, B2B 전시면적은 28%가 증가했으며 18만3000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음.

 

 ○ 비즈니스관의 참가기업이 전체기업의 85%를 차지했으며 91%의 참가기업이 2008년도 재 참가를 희망함. 전체 방문객의 43%가 외국인 방문객이었으며 46개국 총 3300명의 언론인이 방문함.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미디어그룹들의 온라인게임시장 진출 증가요인은 온라인미디어 시장규모가 현재보다 2~3배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라인미디어 콘텐츠 가운데 차세대 성장동력인 게임, 특히 온라인게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그룹들의 사업개발 담당자 인터뷰 결과 나타남.

  - 악셀스프링어의 경우 2010년까지 온라인 미디어분야 매출을 현재의 2배 규모인 4억 유로로 성장시킬 계획임.

 

 ○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IPTV 시대에 게임의 마케팅 영향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미디어그룹과 퍼블리셔 그리고 콘텐츠 개발사들과의 전략적 제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미디어그룹의 온라인게임시장 진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 이처럼 온라인 게임분야 종주국인 한국의 온라인게임 구매와 온라인 게임서비스 노하우 전수를 희망하고 있는 현시점은 게임수출을 통한 매출향상은 물론 독일시장을 교두보로 한 유럽진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됨.

 

 ○ 그러나 다수의 국내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경우 게임판매 또는 서비스시장을 확보하기 보다는 오히려 국내 온라인게임의 가격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기술 및 운영 노하우만 노출시켜 독일시장에서 활동하는 일부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들에게 종속되거나 온라인게임 서비스시장을 선점 당할 우려가 높음.

 

 ○ 많은 국내 온라인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유럽 및 독일 게임시장의 진출하기 위해서는 관련 게임협회 등 관련기업들 간의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며 KOTRA, KOGIA(한국게임산업진흥원) 등 지역 게임전문가들과의 상담과 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임.

 

 ○ 이는 현재 37%의 독일 가정이 고속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2008에는 50%로 네덜란드는 75%, 영국은 57%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의 주요 담당자들이 독일의 인터넷인프라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오판하고 있거나 정확한 시장동향 정보가 부족한 상황임.

 

 

자료원 : Axel Springer 인터뷰, Pro7Sat1 인터뷰, 독일파이넨셜타임즈, 한델스블라트, 독일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BIU), 함부르크무역관의 상담바이어 정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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