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휴대폰 단말기, 기능 등 선호도 조사

- 85%가 접이식 단말기 이용, 단순기능 선호 -
 

보고일자 : 2007.4.27.

송혜주 오사카무역관

shj-629@kotra.or.kr

□ 일본인의 휴대폰 사용행태 조사결과, 형태는 접이식 단말기, 기능은 단순한 것 선호

 ○ 휴대폰 단말기의 형태는 폴더식이 85%로 다수를 차지했고, 바(Bar)식 9%, 슬라이드식 4%, 기타 2%로 나타남.

 ○ 휴대폰에 내장된 기능 중 인터넷 접속, 음악 플레이어, 전자화폐 등 3가지 기능에 대한 이용현황에 대해서는 인터넷은 다수 이용하나 나머지 2가지 기능에 대한 이용은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인터넷 접속기능 중 풀 브라우저 기능 보유 핸드폰 소유자가 약 30%, 휴대사이트 열람기능 소유자가 60% 등 휴대폰 전용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가능한 기능을 보유한 휴대폰 소유는 약 90%에 이름.

  - 음악 플레이어, 전자화폐 기능이 있는 휴대폰 소유자는 음악 플레이어의 경우 기능이 있고,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와 기능이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다를 합하면, 즉 음악 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경우가 40%, 전자화폐 기능이 있는 경우가 29%로 기능이 없는 쪽이 많음.

  - 음악 플레이어, 전자화폐 기능은 기능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쪽이 기능이 있고 사용도 하고 있다는 경우를 상회해 기능이 있음에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음.

 ○ 휴대폰에 내장된 기능과 관련 기능보유현황은 구입 이후 사용기간이 짧을수록 어떤 기능이 들어 있다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 새로 구입 이후 6개월 미만의 휴대폰 이용자는 풀브라우저 기능 51%, 음악 플레이어 기능 71%, 전자화폐 기능 58%를 가지고 있음.

 ○ 휴대폰 단말기 이용기간은 연령이 높을수록 사용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남.

  - 휴대폰 사용기간에 대해서는 1년 미만이 약 40%를 차지

  - 사용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사용기간 2년 이상 비율이 높아 고령자일수록 기존 이용 휴대폰 사용경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음.

 ○ 휴대폰 1개월 통화료에 대해서 5000엔 미만이 60%, 통화료 이외의 지불 없음도 60%를 차지

  - 매달 이용요금 5000엔 미만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고, 1만엔 이상은 6%가량이며, 사용자의 연령별로 볼 때, 5000엔 미만이 30대에서는 53%인데 비해, 60세 이상에서는 71%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많아지고 있어 고령자 쪽이 통화료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콘텐츠 구입이나 유료메일, 매거진 구독 등 통화료 이외에 드는 비용은 0엔(통화료 이외는 지불하지 않음)이 약 60%로 가장 많고, 1000엔 이상인 경우는 6%에 그침.

 ○ 휴대폰 선택 시 중요시하는 포인트는 통화요금, 기능, 통화지역범위 등임.

  - 통화료(49%), 기능(47%), 통화지역 범위(44%), 휴대폰 가격(40%), 디자인(36%) 등을 각각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남.

 ○ 조사개요

  - 이 조사는 2006년 10월 25일, Nikkei BP 컨설팅 조사 제1부에서 Nikkei BP.jp 조간, 석간, 이메일, NikkeBP.jp 종합 페이지, 라이프스타일 페이지 배너 조사기획 등을 통해 조사했고, 회수 건수는 1510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