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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공공부채 409억 달러에 달해
  • 경제·무역
  • 레바논
  • 베이루트KBC 편보현
  • 2007-04-23
  • 출처 : KOTRA

레바논 공공부채 409억 달러에 달해

- 순 공공부채는 382억 달러로 연말대비 2% 증가 -

 

보고일자 : 2007.4.23.

편보현 베이루트무역관

bhpyun@kotra.or.kr

 

 

□ 공공부채중 외채비중이 50.1%로 확대추세

 

 Ο 레바논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공공부채는 409억 달러(61조5860억 LBP)로 2006년 12월 말보다 1.2%가 증가, 전월대비 0.5% 증가했음.

 

 Ο 총 공공부채에서 공공부문의 중앙은행 및 민간은행 예치금을 제외한 순 공공부채의 경우 382억 달러로 올해 2월 말까지 2개월간 연말 대비 2%가 증가했음.

 

 Ο 공공부채 구성항목별 증가율을 보면 대내부채가 2006년 말 200억 달러에서 2월 말 현재 204억 달러로 1.8% 증가한 반면, 외채는 203억 달러에서 205억 달러로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음.

 

 Ο 한편 총 공공부채에서 외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말 47.5%, 2006년 말 49.9%에서 올해 2월 말 현재 50.1%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처럼 해외부채가 늘어나는 이유는 저렴한 이자율 및 장기상환의 이점 때문에 정부에서 채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대내부채를 점차 외채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임.

 

□ 시사점

 

 Ο 레바논이 당면하고 있는 최대 현안으로 GDP대비 180%를 상회하는 공공부채의 감축임. 레바논 정부가 지난 1월 말 레바논 지원을 위한 국제원조국회의(소위 'Paris III Conference')에서 발표한 경제개혁 프로그램에서도 2011년까지 공공부채 규모를 GDP대비 145% 수준으로 떨어뜨릴 예정으로 있음.

 

 Ο 당시 국제 원조국들은 레바논 원조를 위해 총 76억 달러를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으며, 레바논으로서는 이들 원조금을 활용, 경제성장 촉진은 물론 재정개혁 및 사회부문 개혁을 꾀조고 공공부채를 줄일 예정으로 있음.

 

 

 

자료원 : 레바논 중앙은행, Lebanon Weekly Monitor 15호(Bank Audi 발행)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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