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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중국 압연철강 수입 급증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5-07-16
  • 출처 : KOTRA

 

멕시코 대중국 압연철강 수입 급증

- 올해 2분기 총 48만8000톤 수입 -

 

 

 

자료원: 멕시코 일간지 El Econimista

 

□ 멕시코 철강시장 현황

 

 ○ 2013년 멕시코 철강시장은 석탄 가격 하락과 과잉 공급으로 인해 6% 하락함. 멕시코 주택 보조금 지연으로 인해 건설산업, 즉 철강시장은 큰 타격을 입음.

 

 ○ 작년 멕시코 자동차 생산 및 수출량이 증가하면서 건설산업보다 더 큰 성장률을 보임.

  - 수출량은 2008년 대비 3배 증가했고 작년 총 2100만5000달러의 화물용 차량을 수출함.

  - 수년간 22.5%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화물차량 수출국 중 1위를 차지함.

 

 ○ 자동차산업이 증가함에 따라 철강 수요도 증가함.

 

 ○ 2015년 1~5월 멕시코 대중국 압연철강 수입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총 48만8000톤을 기록했으며, 중남미 국가 중 가장 많은 수입량을 기록

 

□ 멕시코 철강 수출입 동향

 

 ○ 수입동향(HS Code 7208 기준)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Trademap

 

자료원: 멕시코 일간지 El Economista

 

 ○ 중국은 중남미에 총 380만 톤의 압연 철강을 수출했으며, 연평균 12%를 넘는 수치임.

  - 전년 대비 브라질 -24%, 콜롬비아 -15%, 페루 5%, 베네수엘라60%, 중미 39%, 에콰도르 14%, 칠레 4%의 수입량을 기록함.

  - 멕시코는 수입량 3위를 기록함.  

                                

 ○ 작년 멕시코 철강 수입 중 77.8%는 강판, 20.3%는 철근, 1.9% 강관으로 이뤄짐.

 

□ 시사점

 

 ○ 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발전으로 철강시장 및 멕시코 경제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GM, 폴크스바겐, 크라이슬러 등은 멕시코 현지 생산공장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림. BMW, 다임러 슬러-닛산 등이 추가로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 한국업체의 경우 누에보 레온 주 몬테레이에 기아 자동차가 공장을 건립, 2016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연간 30만 대 규모)

 

 ○ 반대로 값싼 중국산 철강이 중국에서 수입됨으로써 멕시코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멕시코 최대 철강 생산업체인 ArcelorMittal는 8500명의 직접 고용 인원과 3만5000명의 간접 고용 인원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

 

 ○ 멕시코노동자총연합(La Confederación de Trabajadores de México)이 주최한 6월 30일 압연철강의 관세인상을 요구하는 집회에 약 2만5000명의 시민이 운집. 철강 수입관세 문제가 장기적인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음.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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