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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방창생 순풍에 벤처기업 잘나간다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김광수
  • 2015-03-26
  • 출처 : KOTRA

 

日, 지방창생 순풍에 벤처기업 잘나간다

- 관광이나 IT 분야에서 발주 기회를 얻는 벤처기업 늘어 -

- 일본 정부, 추경예산 편성해 예산 지원 -

 

 

 

 ㅇ 일본 정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인 '지방창생(地方創生)'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

 ㅇ 지자체의 관광 진흥이나 IT(정보기술) 관련 분야에서 벤처기업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ㅇ 일본 정부는 창업 10년 미만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추경예산을 책정했으며, 창업한 지 1년이 안 된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도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업무를 위탁받기 쉬운 시스템을 만들고 있음.

  - 중소기업에 우선 발주 등을 정한 관공수법(官公需法) 개정안 2014년 10월 각의 결정함.

 ㅇ 전문가들은 벤처기업들이 지자체의 관광진흥이나 IT 관련 분야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더 확대될 것을 전망함.

 

□ 벤처기업의 서비스분야

 

분야

기업명

주요 지원 사항

관광진흥

아소뷰

(도쿄 미나토)

ㅇ 체험형 레저 예약 사이트 이용을 지자체에 어필

 - 대기업이 운영하는 종합여행사이트와는 달리 도예, 소바만들기, 파라글라이더 등 체험형 레저를 집중적으로 소개

 - 소비자의 체험형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사이트에 게재를 원하는 사업자가 늘고 있고 현재 50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준비

타이무캅셀

(기후시 오오카끼시)

ㅇ 위치 정보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응용소프트)로 관광지의 정보를 제공

지역 활성프란닝구

(도쿄 미나토)

ㅇ 영화제작 유치나 지역 특성요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잡지에 게재

IT지원

아스코에파트너즈

(도쿄 미나토)

ㅇ 지자체의 제도 등을 분석해 요점 정리한 사이트 제작, 운영

 - 자녀양육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사이트 운영 담당

 - 독자적인 시책이 거주자를 모으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함.

 - 지금까지 약 110개의 시정촌(市町村)이 채택

 - 작년 11월부터 자녀교육사이트 전용 앱 유료제공도 시작. 약 30개 지자체가 도입을 결정했다고 함.

아이모바일

(도쿄 시부야)

ㅇ 고향 납세를 소개하는 사이트 운영

 - 고향납세의 정보 송신 사이트인 후루나비를 개시

 - 고향납세의 특전으로 받는 특산품을 소개

 - 마음에 드는 지자체나 특산품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음. 게재는 무료

 - 군마현과 야마나시현 등 25개 지자체의 등록, 납세액이 1억 엔을 넘음.

 - 올해 등록하는 지자체를 50개까지 늘릴 계획

호프

(후쿠오카시)

지자체의 홍보지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온라인 배포

U턴 지원

지모토캄파니

(도쿄 시부야)

지자체와 연계해 도쿄 내 거주 촉진 이벤트 개최

지방창생

(도쿄 분교구)

수도권 거주자에게 지방소개 사이트 작성을 의뢰해 지방이주 계기를 조성

주: 일본 정부가 2008년 도입한 '고향 납세'는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발전기금을 내고, 기부금이 2000엔(약 1만9500원)을 넘으면 일부 세액공제를 받는 제도

자료원: 닛케이신문

 

□ 시사점

 

 ○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방창생 관련 예산이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 간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관광과 IT 분야 용역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벤처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봄.

 

  일본의 지방창생은 대기업에 비해 해외 진출 기회가 적은 중소 중견 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있어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가 참고할 만함.

 

 

자료원: 닛케이신문 , 지방창생의 추진과 중견기업에 의한  M&A(地方創生の推進と中堅企業によ M&A(Deloitte), KOTRA 도쿄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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