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경제·무역

국제적인 물류허브 두바이, 향후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해
2013-01-14 손양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무역관

 

국제적인 물류허브 두바이, 향후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해

- 유리한 지정학적 위치와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물류 경쟁력 이미 선진국 수준 –

- UAE 물류시장 2015년경 101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

 

 

 

□ 두바이 물류산업, 전 세계 평균 웃도는 급격한 성장 예상돼

 

 ㅇ 지난 20년간 두바이 경제 다각화 노력으로 물류산업 인프라 투자가 진행, 두바이의 물류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했음.

  - 두바이는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를 잇는 항로 중심에 있어 예로부터 무역업이 발달했으나, 두바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항구·공항 등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물동량이 크게 증가함.

  - 두바이 정부는 두바이를 홍콩이나 싱가포르 같은 물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항구, 공항뿐 아닌 육로운송 시스템, 통신 네트워크 및 IT 기반을 갖춰 옴.

  - 향후 두바이 물류도시(Dubai Logistics City, DLC), 제벨알리항, 제벨알리 자유무역지대(Jebel Ali Free Zone, JAFZ), 두바이 국제공항, 두바이 월드 센트럴(Dubai World Central, DWC), 알막툼 국제공항(Al Maktoum International) 등의 대규모 인프라를 중심으로 두바이가 아랍에미리트(UAE)의 물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

 

 ㅇ HSBC는 최근 ‘국제무역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제운송은 매년 증가, 2026년의 국제간 운송량은 지금의 1.8배(86% 이상 성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

  - 특히 UAE는 세계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인 2.2배의 성장이 예상됨. 이러한 증가세는 전자기기, 보석류, 항공기류 등 비석유부문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힘.

 

 ㅇ UAE의 물류시장 수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물류분야는 화물 운송업, 수송업, 창고업과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임.

  - 화물 운송업은 UAE 총 물류 수입의 약 63.8%를 차지함.

  - 화물 운송업의 뒤를 잇는 수송업은 총 물류 수입의 약 18.8%, 창고업은 14%를 차지함.

  - 이 밖에도 조립, 포장, 라벨 표시, 조사 등의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는 총 물류 수입의 약 4.1%임.

 

 ㅇ 2011년 기준 UAE 물류업의 시장 수익 규모는 약 75억 달러에 달함.

  - 이는 UAE 총 GDP의 약 2%, 서비스 분야 GDP의 약 4.5%를 차지하는 것임.

  - UAE 물류시장은 2015년경 약 101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UAE 물류업 동향 및 전망

자료원: Frost &Sullivan

 

 ㅇ 오일가스분야, 엔지니어링분야, 식품분야 등이 물류 서비스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산업분야임.

  - 오일가스분야는 총 서비스 지출의 36%를 차지하고, 엔지니어링 제품은 30%를 차지함.

  - 이 밖에도 식품 분야, 금속 분야, 자동차 분야가 각각 9%, 7%, 6%를 차지하고 나머지 지출은 섬유 산업, 시멘트 산업, 가전제품 산업에서 이루어짐.

 

□ UAE 국제물류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도 상위 기록

 

 ㅇ 점차 물류 중심지로서의 진면목을 갖춘 UAE는 신흥시장의 물류 경쟁력을 수치화한 EMLI(Agility Emerging Market Logistics Index)와 같은 국제물류 벤치마킹 지표에서 2012년 기준 5위를 기록함.

  - UAE가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부문은 호환성과 연결성 부문임.

 

 ㅇ 세계은행에서 발표하는 국가의 물류 경쟁력을 수치화한 국제물류 수행지표인 LPI(World Bank International logistic performance index)에서도 UAE는 종합점수 Top 20에 포함, 17위를 기록했음.

  - LPI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싱가포르이며, 그 뒤를 홍콩·핀란드·독일·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음. UAE는 스페인, 대만, 남아공, 중국을 제치고 17위를 차지했고,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단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함.

  - LPI의 평가기준 중 하나인 적시성에서는 1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스위스·프랑스·오스트리아 및 핀란드보다 높은 수준임.

  - 통관효율성과 국제선연결성에서는 15위를 기록했으며, 인프라 구조 면에서는 17위를 기록했음.

 

□ 시사점

 

 ㅇ 정부의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두바이는 물류 허브로 부상하나, 이러한 밝은 전망에도 타 물류 허브 지역에 비해 높은 운영비용과 전자상거래 등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음.

  - 운영비 측면에서는 아직 두바이가 싱가포르 및 홍콩과 같은 물류 허브에 비해 높은 편임. 또한 UAE 내 항구 직원들의 운영능력 역시 홍콩 및 싱가포르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 있음.

  - 선진화된 항구 인프라에도 아직 육상운송으로의 연결성이나 두바이 내 창고로의 연결성은 개선해야 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음. 또한, GCC국가로의 육상운송 시 행정처리가 지연된다는 점도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됨.

  - 몇 가지 개선점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UAE가 물류 선진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선진시스템 도입·e-커머스 등을 통해 홍콩·싱가포르 같은 물류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됨.

 

 

자료원: Economy &Chamber’s Economic Bulletin, The National, MENAR,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조사

공공누리 1유형

해외시장뉴스 기사는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이미지나 표 자료 등 공사가 직접 작성하지 않고 별도 출처가 명기된 외부 자료의 사용에 대해서는 해당 출처의 담당자와 별도 협의한 이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