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탄자니아, 휴대전화 및 PC 부가세율 인하 예정
  • 경제·무역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3-01-13
  • 출처 : KOTRA

 

탄자니아 시장정보 단신

- 휴대전화, PC 부가세율 인하 예정 -

- 휴대전화 이용 상거래 급성장 -

- 다레살람 항구, 거점으로서 위상 강화될 듯 -

 

 

 

□ 휴대전화 및 PC 부가세율 인하 예정

 

 ㅇ 탄자니아 정부는 정보통신산업의 발전과 경제 발전을 위해 휴대전화와 PC에 대한 부가세율(현재 18%)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구체적 인하율 검토 중)

  - Tanzania Communication Regulatory Authority(TCRA)의 Nkoma 청장은 “국민 대다수가 휴대전화와 PC를 이용해 상거래를 하는 점을 고려, 국민이 이들 상품을 더욱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부가세율을 인하할 예정”이라고 1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음.

 

□ 휴대전화 이용 상거래 규모 2년간 6억5400만 달러

 

 ㅇ 탄자니아는 M-banking, M-payments 등 휴대전화를 이용한 상거래 규모가 2011~2012년 사이 6억54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음.

  - 은행계좌가 없는 탄자니아인 상당수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금 결제, 송금, 저금 등을 함.

 

 ㅇ 현재 Precision Air(항공사), Tanesco(국영 전력회사), TRA(국세청) 등은 고객으로부터 휴대전화를 통해 결제대금을 수수하는 것으로 알려짐.

 

□ 다레살람 항구, 거점으로서 위상 강화될 듯

 

 ㅇ AfDB(African Development Bank)와 USTDA(United States Trade and Development Agency) 자금으로 탄자니아-부룬디-르완다 3국을 잇는 철도가 오는 3월 착공될 것으로 알려져 다레살람 항구가 앞으로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 탄자니아 교통부장관 Mwakyembe씨는 “3국을 잇는 철도가 완공되면 다레살람 항구로 육로운송되고 있는 벌크화물의 추세가 반전될 것”이라고 밝혔음.

 

 ㅇ 부룬디는 매년 250만 톤의 니켈을 수출하는데, 부룬디에서 다레살람 항구까지 철도로 운송하면 물류가 촉진돼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ㅇ 르완다 교통부장관 Nzahabwanimana씨도 “르완다-다레살람 항구 간 철도운송이 육로운송보다 물류비가 적게 들어 르완다의 국가 경쟁력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했음.

 

 ㅇ 철도는 다레살람-키갈리-무송고티 구간에 놓일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통해 인근국인 우간다와 DR 콩고도 혜택을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봄.

  - 또한, 철도 건설에는 약 52억 달러가 들 것이며, 착공에서 완공까지는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음.

 

□ 시사점

 

 ㅇ 휴대전화와 PC에 대한 부가세율이 인하되면 구매력이 향상해 수입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므로, 이에 대한 국내 관련 업계의 관심과 시장진출 확대 노력이 요구됨.

 

 ㅇ 또한, 다레살람 항구가 거점으로 위상이 강화되면 다레살람 지역경제는 물론 탄자니아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이에 대한 국내 업계의 관심이 요구됨.

 

 

출처: Daily News 2013.1.4. 자, 2013.1.12. 자 신문, Markets & Economy 2012.12.20. 자 신문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탄자니아, 휴대전화 및 PC 부가세율 인하 예정)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