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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뮌헨 세계 최초의 친환경 전기 도시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박미경
  • 2011-10-28
  • 출처 : KOTRA

 

뮌헨 세계 최초의 친환경 전기 도시

- Green City 만들기 확장사업 방안 -

- 뮌헨 2025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 75억㎾h 공급 계획 -

 

 

 

□ 뮌헨시 산하 수자원, 전력공사(SWM)의 신재생에너지 공동 확장사업

 

 ○ 뮌헨시 산하 전력공사인 SWM(Stadtwerke Muenchen)은 풍력에너지 설치·전문기업인 WPD Europa사와의 신재생 에너지 확장 공동사업안을 지난 9월에 발표함.

 

Stadtwerke Muenchen

WPD Europ GmbH

- 뮌헨과 뮌헨 근교의 전기, 물, 하수, 인프라
   에너지 공급기업

- 독일 내 18개의 수영장 운영, 뮌헨 교통공사
   MVG도 자회사로 있음.

- 1876년 설립/ 종업원 수는 7500명

- 홈페이지:www.swm.de

- 풍력 단지 및 풍력 발전소 설계, 설치, 전문기업
  으로 WPD AG 의 자회사.

- 독일에 180개의 풍력공원 단지 설치. 전 세계
   20개국에 1400개의 풍력 공원 및 발전소 설치.

- 1996년 설립/ 600명 종사/브레멘 소재

- 홈페이지:www.wpd.de

 

 ○ SWM 사는 “뮌헨시 100% 친환경 전기로 공급되는 그린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2025년까지 75억 ㎾h(kilowatt hours)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 공급할 예정임.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풍력 에너지 설치 전문기업 WPD Europa와의 신재생 에너지 공동 확장 사업안에 합의하고 지상 풍력 에너지 단지 설치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미 130여 명의 에너지 전문인들이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음.

 

 ○ SWM 사는 이미 2008년부터 집중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 사업안을 목표로 여러 에너지 전문사, Vattenfall, RWE Innogy, Siemens, Gehrlicher Solar AG와 공동협력사업을 진행, 수력 발전소, 태양광 발전소, 지열발전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공동 사업을 진행시켜왔음.

  - 이번 WPD 풍력에너지 전문사와의 공동 확장 사업에는 33%의 지분으로 참여하며 2025년까지 약 90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계획함.

 

 ○ 두 기업의 공동 확장 사업 프로젝트는 캐나다와 유럽의 12개국(벨기에, 불가리아,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웨덴, 스페인)에 다양한 환경과 기후 조건을 고려해 신재생 에너지 획득에 가장 적절하고 효율적인 장소를 선택, 풍력 공원 및 풍력 발전소를 설치 건설할 계획임.

  - 특히 유럽에서 전력 생산이 가장 효율적인 풍력 에너지의 장점을 이용, 유럽 내에 인터내셔널 지상 풍력 발전소(Onshore)건설과 투자에 공동협력사업의 촛점을 두고 있음.

 

 ○ SWM 사의 2011년 9월 보고에 의하면 신재생 에너지 확장사업을 통해 24억 KWH 친환경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뮌헨의 80만 일반 가정은 물론 지하철과 전차등 교통 전력까지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 이라고 함.

  - 또한 WPD 와의 풍력 에너지 공동 협력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36억 KWH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이며 이는 12억 KWH 추가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함.

  - SWM 사는 WPD 사와의 공동 프로젝트는 물론, 설계, 진행, 계획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확장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75억 KWH의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SWM 사의 대표 이사 뮬호이저(Dr. Kurt Muehlhaeuser)박사는 “유럽의 에너지 정책은 100% 친환경 에너지인 물, 바람, 햇빛, 지열과 바이오마스(동물의 분뇨와 곡식)에서 공급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되어야 함” 을 강조함.

  - 또한 뮬호이저 박사는 머지않아 지상풍력 에너지가 화석연료 보다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하고 독일과 유럽 내에 풍력 단지 설치 및 투자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전력해야 함을 강조함.

  - 뮬호이저 박사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하며 믿을 수 있는 풍력 에너지 전문 설치 기업인 WPD 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쁘며 협력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노하우는 물론 기술협력과 경제적인 문제점도 서로 보완, 절충할 수 있다고 파트너 협력 사업에 긍정적 평가를 함.

 

 ○ 이로써 뮌헨은 인구 130만의 대도시로 옥토버 페스트 맥주축제 도시의 명성과 함께 세계에서 최초로 100% 친환경 그린 전기로만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도시로 변신할 계획임.                                       

                                           

 

 ○ 다음은 독일과 유럽에 설계, 진행되고 있는 공동 사업 프로젝트

  - 독일, 바이에른주와 작센주에 태양광 공원 단지 2개

  - 독일, 2개의 지상 풍력(Onshore)프로젝트는 브란덴부르크,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라인 란트팔츠, 작센 안할트주에 총 14개의 풍력 공원으로 조성됨.

  - 독일, 북해에 2개의 해양 풍력(Offshore)발전 단지

  - 유럽, 스페인 파라볼린넨 태양광 발전소

  - 프랑스, 폴란드의 지상 풍력공원 설치

  - 아일랜드 리버풀 해양 풍력공원 설치

 

□ 전망 및 시사점

 

 ○ SWM 사는 그린 도시 뮌헨 만들기, 친환경 전력 생산 확장 사업에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기 위해서 자체 홈페이지에 친환경 전력 동참(Oeko Strom Aktiv)을 유도, 1KWh당 1,53센트의 친환경 부가금(Oekozuschlag)제도를 실시하고 있음.

  - 이에 따라 뮌헨의 시민 문화 축제 톨우드(Tollwood, www.tollwood.de)와 옥토버 페스트 축제 경영진들과 290 개의 식당 경영자, 알프스 클럽 연합회원들은 적극적으로 SWM 의 신재생 에너지 확장 사업에 동참, 530만 유로의 기금으로 뮌헨과 근교에 13개의 태양광 설비와 3개의 수력 발전소 단지 설치가 가능했음.

 

 ○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관련 사업이 붐을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재생 에너지 개발 지원 정책과 향후 기술 개발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집중해야 할 것임.

 

 ○ 신재생 에너지 관계 기업들은 노하우 교환과 기술 개발 투자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보완, 절충하기 위해서 공동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으니 한국 관계 기업은 꾸준한 정보입수, 교류를 통해 독일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공략해 볼 것임.

 

 

자료원: 뮌헨 전력공사 Stadtwerke Muenchen, www.swm.de, www.wpd.de, 뮌헨 무역관 자체 종

            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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