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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현지화 달러대비 초강세 지속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양영철
  • 2011-01-20
  • 출처 : KOTRA

 

미얀마 현지화 달러 대비 초강세 지속

- 최근 2년 동안 달러 대비 평가 30% 이상 절상-

- 달러 순유입과 수입수요 감소가 원인 -

- 2011년 하반기까지 강세 지속 전망 -

 

 

 

□ 최근 미얀마 현지화 달러대비 초강세 지속

 

 ○ 최근 2년 동안 미얀마 현지화(차트, 이하 MMK)는 달러화 대비 30% 이상 평가절상

  - 기준 매도율 : (‘08.12.2.) 1250MMK/US$ → ('10.12.8.) 870MMK/US$

 

 ○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던 2009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며, 올해 하반기 이후 평가절상 폭이 더욱 커짐.

  - 2010년 8월 2일, 달러당 1005MMK에서 12월 8일 870MMK로 무려 35MMK 하락

 

최근 2년간 달러화 대비 MMK 및 KRW 환율 동향

자료원 : 양곤KBC 자체조사

 

□ 평가절상 배경

 

 ○ MMK가 최근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대별 가능

 

 ① 달러 순유입 증가

  - 자원부국인 미얀마에 천연가스·석유 수출대금, 보석수출대금으로 달러화 유입이 크게 증가하며, 특히 지난 11월 17일부터 29일간 개최된 보석전시회에서만 14억4000만 달러가 유입

  - 한편, 외국인 투자도 크게 증가하는데,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승인된 외국인투자 금액만 160억 달러로, 이는 ‘88년부터 ’09년까지 외국인투자총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액수임.

 

 ② 내국인 설비투자 위축, 수입수요 감소

  - 미얀마는 지난해 11월 7일 20년 만에 총선거를 시행했으며, 올 2월 중 신정부를 구성할 계획임.

  - 이에 따른 Political Risk로 미얀마 기업들이 신규투자를 자제하며, 총선거 기간을 전후로 정부에서 수입허가절차를 까다롭게 한 것도 영향 미친 것으로 분석됨.

 

□ 전망

 

 ○ 미얀마에는 외환시장이 없는 관계로 합리적인 가격결정이 이뤄지지 않으며 정부의 정책이나 수출입상, 암달러상의 기대심리에 따라 환율이 크게 좌우됨.

 

 ○ 현지 수출입상 및 암달러상 전망에 따르면 유례없는 외국인투자액 증가 및 수입억제정책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미얀마 차트화의 강세는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며 1달러에 700차트설도 무성함.

 

 

자료원 : KOTRA 양곤KBC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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