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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이컵 시장동향
2019-05-16 하세가와요시유키 일본 도쿄무역관

- 환경오염 주범인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체재로 종이컵 부상 -

- 최근 한국의 대일본 종이컵 수출량 연평균 10%를 상회하며 꾸준히 성장 중 -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종이컵(종이 혹은 판지로 만든 컵, 쟁반, 접시 등 이와 관련한 제품)

 

  ㅇ HS CODE: 4823.69

 

아스쿨 한정 디자인 종이컵

205ml(7oz), 1박스(1200: 40개 들입 x 30) 6,467(5.95/ 1)

 

자료: ASKUL “https://www.askul.co.jp/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최근 성장 한계를 보이고 있으나 점포용이나 요구르트 용기 등은 신규 유망분야

    - 일본 국내 종이컵 시장 규모의 공식 통계는 없으나 연간 약 135억 개로 추정되고 있음. 2017년 일본 기업의 국내 종이컵 출하 동향을 보면 128억 개로 거의 일치함. 여기서 종이컵은 가정이나 회사, 자판기 등에서 사용하는 음료용 종이컵과 아이스크림, 컵라면 등 식품을 담는 종이 용기도 모두 포함해 지칭

    - 음료용 종이컵 시장 중 편의점 카운터 커피나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등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던 편의점 카운터 커피용이 2016년 주춤했으나 패스트푸드 점포용 종이컵이 다시 출하 증가해 전체적으로 성장함.

    - 식품용 종이컵은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용이 호조세임. 그러나 컵스프나 컵라면용 수요가 최근 식품 생산기업이 용기까지 자체생산하며 전체 시장 출하량은 감소했음.

    - 전체적으로 보면 종이컵 출하량은 감소 경향에 있으나 전처럼 기업 간 종이컵 판매 단가 경쟁이 심하지 않아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이 적정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건전한 시장과 사업 환경이 형성됨. 또한 점포용 음료종이컵이나 요구르트 용기 등 용도에 따라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가 존재함.

 

  ㅇ 아웃도어 붐, 방일 외국인 증가 및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억제 등 호재 다수

    - 최근 일본은 캠프나 바베큐, 글램핑 등 아웃도어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어 레저용 종이컵과 종이 접시의 수요가 꾸준함.

    - 또한 방일 외국인의 꾸준한 증가로 관광지에서의 종이컵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임.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 이어 2020년 도쿄 올림픽, 2025년 오사카 만국 박람회 등 연이은 대규모 국제 이벤트 개최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 이에 더해 최근 환경 문제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움직임이 있어 대체재로 종이컵이 주목 받고 있음. 로손이나 패밀리마트 등 많은 편의점에서 커피 판매를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서 종이컵으로 전환하고 있음.

 

일본 종이컵 용도별 출하 동향(2017년 예상치)

  용도별

수량 (만 개)

성장률

 

구성비

전년대비

3년 전 대비

음료용

773,100

60.2%

-1.6%

0.3%

자판기용

165,200

12.9%

-11.3%

-15.5%

점포용

538,500

41.9%

2.0%

7.8%

기타 음료용

69,400

5.4%

-2.8%

-8.6%

식품용

512,000

39.8%

-0.3%

-6.9%

요구르트

206,000

16.0%

-0.1%

2.3%

스프·컵라면용

98,400

7.7%

-2.5%

-28.7%

아이스크림

74,300

5.8%

2.9%

7.8%

낫토

48,400

3.8%

4.5%

11.5%

디저트류

25,800

2.0%

2.0%

-10.1%

기타 식품용

59,100

4.6%

-5.4%

-14.8%

합계

1,285,100

100.0%

-1.1%

-2.7%

: 점포용이란 패스트푸드점, 커피 체인점, 편의점 카운터 커피, 푸드 코트 등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을 지칭함. 기타 음료용이란 슈퍼마켓,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가정용·레저용·오피스용 종이컵을 가리킴.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자료를 바탕으로 KOTRA 도쿄 무역관 작성

 

최근 3년간 수입 규모(한국 포함) 및 동향

 

  ㅇ 3년 연속 종이컵 총 수입액 증가, 한국은 2위 자리 견고

    - HS 4823.69에는 종이컵 외에도 종이로 만든 접시·쟁반 등이 포함되어 있음. 편의상 이하 종이컵으로 표기

    - 2018년 일본의 종이컵 총 수입액은 약 1890만 달러 규모로 전년 대비 10.7% 증가, 3년 연속 시장 확대 추세임.

    - 수입금액 기준으로 보면 상위 10개국중 9위 이탈리아를 제외한 9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함. 

    - 한국 역시 2년간 연평균 11.8%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점유율도 23% 내외로 3위인 베트남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

    - 참고로 수량 기준으로 총수입량을 비교해보면 20183,427kg 규모로 전년 대비 9.5% 성장했으며, 5년 전과 비교해보면 50% 증가함. , 금액과 수량 모두 수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

 

최근 3년간 일본 종이컵(HS 4823.69)의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

전 세계

89.005

98.345

108.901

100.0

100.0

100.0

10.7

1

중국

50.259

50.928

54.613

56.4

51.7

50.1

7.2

2

한국

20.294

23.055

25.354

22.8

23.4

23.2

9.9

3

베트남

10.446

12.991

16.323

11.7

13.2

14.9

25.6

4

대만

4.210

6.715

7.444

4.7

6.8

6.8

10.8

5

인도네시아

0.313

0.967

1.278

0.3

0.9

1.1

32.1

6

미국

0.992

1.159

1.238

1.1

1.1

1.1

6.7

7

필리핀

0.828

0.898

1.024

0.9

0.9

0.9

13.9

8

태국

0.727

0.877

0.907

0.8

0.8

0.8

3.4

9

이탈리아

0.813

0.707

0.599

0.9

0.7

0.5

-15.1

10

프랑스

0.002

0.005

0.051

0.0

0.0

0.0

791.0

: HS 4823.69에는 종이컵 외에도 종이로 만든 접시·쟁반 등이 포함돼 있음. 증감률은 2018년 수입액의 2017년 대비 증감률을 의미함.

자료: World Trade Atlas

 

경쟁기업

 

  ㅇ 일본 국내 종이컵 업계는 TOKAN KOGYO를 주축으로 DIXIE, DNP, TOPPAN인쇄 등이 뒤를 이음.

    - 일본 국내 종이컵 기업들의 점유율을 보면 TOKAN KOGYO6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DIXIE20% 정도, DNP10%, TOPPAN인쇄가 10% 미만을 차지함.

    - TOKAN KOGYO는 모든 소재의 용기 제조에서 골고루 강세를 보이며 DIXIE는 단열이 뛰어난 종이컵 등 차별화된 기술로 승부함. DNP와 TOPPAN인쇄는 식음료용 종이컵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ㅇ 축하하고 싶은 날의 종이컵을 선보여 히트한 TOKAN KOGYO

    - 일본 종이컵 업계 최강자 TOKAN KOGYO는 기존의 종이컵 틀을 깨고 파티용 고급 종이컵을 선보여 일반 종이컵의 3배 이상의 가격에도 성공을 이뤄 눈길을 끔.

    - 종이컵은 주로 파티나 다양한 행사 등에서 사용되는 것에서 착안해축하하고 싶은 날의 종이컵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 2016년 도쿄 미드타운어워즈 디자인부문 준우수상, 2017GOOD DESIGN상을 수상함.

    - 음료나 음식을 담기 위한 수단을 넘어서 특별한 날에만 사용하는 물건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돼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 이처럼 같은 종이컵이라도 차별성을 두는 것이 중요함.

 

“GOOD DESIGN AWARD”에서 굿 디자인 상을 수상한 축하하고 싶은 날 종이컵

 

자료: GOOD DESIGN AWARD “https://www.g-mark.org/

 

유통구조

 

  ㅇ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는 도매업자를 통해 거래, 식품용 종이컵은 납품처와 직접 접촉이 다수

    - 음료용 종이컵의 경우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대형마트, 인터넷 통판 등 유통 채널이 다양함.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케이스는 적고 보통 도매업자를 끼거나 직접 소매점 혹은 인터넷 쇼핑몰과 거래하는 케이스가 많음.

    - 식품용 종이컵은 납품처인 각 식품사마다 원하는 모양과 종류가 달라 직접 식품 기업과 접촉하는 경우가 다수

    - 최근 종이컵 업계는 불필요한 가격 경쟁을 줄이고 이익을 중시하는 사업환경으로 변화함. 따라서, 종이컵을 사용하는 식품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외부 조달보다 직접 제조하는 양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ㅇ 관련 전시회

    - 판촉 EXPO(Marketing & Sales Promotion EXPO)

    (URL) https://www.sp-world.jp/ja-jp/about/spex.html

    - 라이프 스타일 종합 EXPO(Lifestyle EXPO Tokyo)

    (URL) https://www.lifestyle-expo.jp/ja-jp.html

    - 도쿄 국제 포장전(Tokyo International Packaging Exhibition)

    (URL) http://www.tokyo-pack.jp/

    - 일본 포장 산업전(Japan Pack)

    (URL) https://www.japanpack.jp/

 

관세율, 수입 규제, 인증

 

  ㅇ 관세율


HS CODE

기본

WTO협정

4823.69

2.9%

무관세

 

  ㅇ 수입 규제: HS 4823.69에 관한 별다른 수입 규제는 없음.

 

  ㅇ 관련 법령 및 인증

 

  1) 식품위생법 규격기준 대상 외

    - 일본 식품위생법에서는 식품, 첨가물 등의 규격기준을 정해두고 있고 그중 기구 및 포장용기기준에서 유리·도자기·합성수지·고무·금속·애나멜 등의 재료, 용도별로 규격기준이 정해져 있음. 이 규격기준에 맞지 않으면 수입·통판이 불가능함.

    - 하지만 식품용 종이포장용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종이·판지의 식품위생법에 따른 규제가 따로 없음. 다만, 일본 국내 제지단체인 일본제지연합회는 식품용 종이포장용기에 관한 종이·판지 안전을 보장하는 자체 기준(일본 제지연합회가 2007524일 발표한 식품에 접촉하는 것을 의도한 종이·판지의 자체 기준에 관하여)을 두고있음.

 

  2) 포장용기 재활용법

    - 포장용기 재활용법(포장용기에 관한 분리 수거 및 재상품화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은 포장용기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대상이 되는 포장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특정사업자)는 포장용기 재상품화의 의무가 있음.

    - 하지만 상업 또는 서비스업에 속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사업자로 상시 종업원 수가 5인 이하이고 연 매출액이 7000만 엔 이하인 소규모 사업자는 재상품화 의무가 없음.

    - 이 법률의 해당 대상이자 종이컵 제품과 관련되는 것은 지제포장용기이며, 구체적으로는 상품이 들어간 종이제의 용기나 포장을 가리킴. , 용기 자체가 상품일 경우나 소위 레저용 종이컵, 종이접시 등은 해당 법률 대상이 아님.

    - 이 법률의 대상이 되는 포장용기는 재활용 원활화를 목표로 식별 표시가 의무화돼 있음. 제지포장용기의 식별표시는 통상 종이컵으로 불리고 있음. 식별표시 의무가 있는 것은 제지포장용기의 제조사업자, 안에 들어갈 식품을 판매하는 사업자, 사용하는 상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사업자 등이 있음. 소규모 사업자는 재상품화 의무는 없지만 식별표시 의무자에 해당됨. 하지만, 식별표시 의무 불이행에 대한 처벌은 적용 되지 않음.

 

  ㅇ 상세 참조자료

    - 식품에 접촉하는 것을 의도한 종이·판지 자체 기준에 관하여(일본 제지 연합회)

     (URL) https://www.jpa.gr.jp/topics/nr.php?topicsid=7

    - 포장용기 재활용법(경제산업성)

     (URL) http://www.meti.go.jp/policy/recycle/main/admin_info/law/04/

    - 자원 유효이용 촉진법(경제산업성)

     (URL) http://www.meti.go.jp/policy/recycle/main/admin_info/law/02/faq/faq1.html

    - 제지포장용기 식별표시 Q&A(제지포장용기 재활용 추진협의회)

    (URL) http://kami-suisinkyo.org/mark.html

 

종이 마크(제지포장용기 식별표시)

 

자료: 일본 경제산업성

 

      · 대상이 되는 법률·인증은 취급제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상기의 법률·인증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에 주의

 

시사점

 

  ㅇ 환경오염 문제로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늘어나 대체재인 종이컵 수요 증가할 전망

    - 최근 일본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환경오염 문제로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일본 환경성은 2042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을 25% 삭감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각 기업들도 환경 친화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있음. 일본 종이컵 업계 1TOKAN KOGYO는 최근 코팅지에 쌀로 만든 잉크를 써서 기존 제품보다 CO2 배출량을 낮춰 주목을 받음.

    - 식품을 충전하는 기계를 제조하는 시코쿠카코키의 우에다 시게루 사장은 음료회사들은 종이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규제도 있지만 종이용기의 충전기술이 대폭 향상된 것도 크다며 앞으로 종이컵(용기)의 시장 확대를 예상했음.

 

  ㅇ 하지만 종이컵도 재활용이 어렵다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인식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함. 종이컵의 재활용 비율을 늘릴 수 있도록 코팅을 줄이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문제에 대처한다면 플라스틱 대체 수요를 더 끌어들일 수 있을 것임.


 

자료: ASKUL, 야노경제연구소, World Trade Atlas, 경제산업성, 환경성 등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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